1886년부터 1891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랍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
작은 광장에서
성당 건물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편에 위치해 있지요
프랑스식의 멋진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은 여행자들의 필수관광코스
구스타브 에펠 (Alexandre Gustave Eiffel) 건축가
출생- 1832년 12월 15일 (프랑스)
사망 - 1923년 12월 28일
원래 철제구조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
롱비엔 다리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했지요
물론 가장 유명한 것은 에펠탑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건물 안엔 마치 궁전 같은 큰 아치형 천정이 있답니다
포인트...
대형 호치민의 초상화
이럴 땐 사실..노이즈고 뭐고 없이
iso올리고 내장 플래시라도 터트려야 하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
한국 돌아와서 열어 보고 심난해..하지만
지울 수 없어.ㅠㅠ
하고 우울했던 사진입니다.
윽..기억이 고대로 나 나네요.
입구에서 부터 양쪽의 거대한 지도가 시선을 잡습니다.
우편업무와
국제 전화까지..가능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건물 자체의 매력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만
비가 온데다가
날치기가 많다는 말에
가방도 제대로 안 들고
그냥 렌즈 하나만 마운트한 채로
비 피하는데 더 신경써서
한손에 걸리적거리는 우산까지..;;;
그래서 다양하게 제대로 못 본것이 좀 아쉽..ㅠㅠ
저 국제전화를 한번 해보는 것도 나름 낭만있을 텐데 ^^
번호가 매겨진 방에서
전화를 받다가..
두둥!!! 사건 발생..
뭐 그런 아사다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 있었는데
뭐 그렇다는 거고!!!
이 바닥도 그때 디자인 그대로일까?
빗물과 흙
그리고 발자국
혹은 시간들에도
아직 색바라지 않은
문양
천장..
벽 기둥 하나하나의 마감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인만큼
다양한 기념품들이 잔뜩!!!
나중에 다른 곳 들릴 시간이 없다는 걸 몰라서
안산 것이 좀 후회..;;
괜찮아
사진에 담았으니까..하고 위안해 보고..;;
요거 못 사와서 아쉽..ㅠㅠ
결국 나중에도 못 샀음..;;;
나름 아쉬웠던 고양이 이쑤시게통..ㅠㅠ
하노이에서 보신 분 있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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