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마녀옷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탐구

적묘 2012. 11. 15. 07:30


내 발톱을 친히 꺼내 놓으리라!

너 꺼져!!!

.....................

지구 반대편에서 사온 잉카옷과 마녀옷

처음 도착한 날..
둘째날 셋째날...
모두

그런거 불가능한 모드..

그러나 다시 조금씩 다가가면



불편한 표정의 고양이..
발톱이 쏙쏙 나오기도 하고


뾰족한 마녀 모자에도
으으으으 기분 나빠!!!
하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지요


옵션은 두가지~
잉카천으로 만든 원피스와
검은 스판으로 된 마녀 옷


아..몽실양 당첨!


잠자는 초롱군은 관대합니다~



아..아트핸드님..
큐브 고마워요~


깜찍이도 정말 즐기고 있어요
모자는 말고..;;
큐브만요~


맘에 안들어어어어~


이건 뭐냔 말이냐!!!


눈빛에 힘이 있다면
저 멀리 멀리~

모자를
날려 버릴 듯한 깜찍양!


잠자는 초롱군은...
어느새 풀 착장!

그러나....저 표정의 비하인드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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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옷을 입는 습관이 없으면 하악질과 짜증을 동반합니다!

2. 원래 순한 몽실양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3. 역시 우리집 애들은 한 미모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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