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초롱이는 뭐해요?
요즘 한국에 있지 않다보니..;;
주로 인터넷으로 부모님과 대화를 한답니다.
+_+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라기 보다 이번에 제가 이것저것 벌린 일 때문에 노트북을 사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화상 채팅을 하게 된거죠!!!
그래서 가끔 이야기 하다가
초롱군과 야옹거리면서 대화도 하고 그래요.
..;;;
아 진짜..ㅡㅡ;;
캠 보면서 야옹 거리다 보면
내가 뭐하는 건가 싶..;;;
에또..
안 보이면 초롱이는 뭐해요? 하고
여쭤보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한 마디!!!
이건..ㅡㅡ;;; 이번이 아니라
전에 몽골인가 인도네시아 갔을 때 들은 말 같네요.
어머니 왈!!!!
초롱이는 자기 방에 가 있지.
ㅇㅇ
엥?
초롱이 방인가요?
안방,..컴퓨터방, 거실..욕실...부엌..그리고
제 방이 아니라..초롱이 방?
이상타..ㅡㅡ;;
초롱이 방이었던가!!!!!
하기사..ㅡㅡ;;
4년 중에..
1년 반 정도..;; 만 부산에 있었으니
그런가염..ㅜㅜ
초롱군의 고견..(고양이 의견) 한 말씀..
야옹!!!
그럼!!! 내 방 맞아!!!!
3줄 요약!!!
1. 초롱군..방 좋구나!!!
2. 고양이 방에 얹혀사는 겁니다 +_+
3. 그러면 방 주인이 청소하는거 맞죠? +_+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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