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co Sour 4

[적묘의 페루]최초의 피스코사워pisco sour,Hotel Maury, 리마 맛집

센뜨로 데 리마에서 항상 오가면서 아 여기 피스코 사우어 원조집이구나 하긴 했는데... 이제사 드디어 가봤습니다!!! 역시 평소엔 밤에 전혀 나갈 일이 없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무려 2년 지나서야 이렇게 이곳을 가봤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 Ucayali PE Lima(+51 1 4288188) https://maps.google.co.kr/maps?q=Hotel+Maury&ll=-12.045176,-77.03094&spn=0.011584,0.014548&fb=1&gl=kr&hq=hotel+maury&hnear=0x9105c8db1e539667:0x4f45538aa07bda29,Lima,+Peru&cid=3138511056067366230&t=m&z=16 센뜨로 데 리마 밤 풍경....

[적묘의 페루]제 2회 피스코,칠까노 축제/1월18일부터 20일까지

1월 18일은 리마의 날입니다. 1월 17일 행사가 정말 컸습니다. 보통 전날에 화려한 행사를 하고 행진과 춤이라던가, 콘서트 대통령의 한마디 라던가 등등 그리고 밤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갔냐구요? 봤냐구요? 아뇨 하나도 못봤습니다. 현지 뉴스로 봤네요. 약속까지 잡았는데, 누가 제 물건 빌려간거 들고 온다고 해서 페루친구와 약속 취소하고 ,오후 6시부터 기다리다 기다리다 .... 안오더라구요. 정말... 전화도 안되고 카톡도 안되고 연락 자체가 안되는데 밤 12시 넘어서 못온다고.. 이런 식으로 사람 뒷통수 치는 일이 한둘이 아니네요. 한국 사람들이 더합니다. 진짜 한두명이 아닙니다. 정말 분노에 분노를..;; 결국 간 건 어제 피스코 칠까노 축제만..ㅠㅠ 대통령궁 바로 뒤쪽에 리막강 앞에 있는 큰..

[적묘의 페루]맥주와 감자샐러드,까우사 야금야금

일상적으로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날이 더워지면 어디가나 맥주 한잔 권해주시면 또~ 즐겁게 한 잔 정도는 마십니다. 술보다는 술마시는 분위기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데 사실...;;; 저만 딱 한국말하는 사람이니 그 모든 이야기가 그냥 생활소음처럼 느껴질때가 있죠. 그러면 음식이나 술에 더 집중하게 되네요 감자의 원산지인 남미 그 중에서도 다양한 감자가 많은 페루~ 그 중에 까우사라는 건 감자 샐러드랑 비슷해요. 메인 요리보다는 이렇게 곁들이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그냥 먹기엔 목이 메이죠~~~ 양파절임을 곁들이거나 뭔가 다른 샐러드가 있음 좋은데 참..ㅠㅠ 과일이나 야채가 많이 나오는 곳인데 잘 안 먹는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리마 근처 까야오에서 나오는 맥주 필센입니다. PILSEN, CALLAO 부드러..

[적묘의 맛있는 페루]피스코 사워와 로모 살따도

일상적인 페루의 음식들입니다 특히 로모 살따도Lomo Saltado 한국인 입맛에도 딱이랍니다. 원래는 소고기 등심을 사용하는데 홈스테이 마마는 닭고기 선호파!! 그리고 사실 +_+ 레스토랑에서 먹어봤는데 소고기가 질겨서 그냥 닭이 더 좋아요!!! Pisco Sour 요건 한국의 소주가 20도면... 피스코 자체는 40도 정도랍니다. 그래서 피스코는 그냥 마시는 일은 잘 없고 탄산음료와 섞던가 이렇게 칵테일로 만들어 마신답니다. 피스코 조금에 얼음+레몬즙+약간의 달달한 것 같이 넣고 싹...갈아서 내면 됩니다. 옆에 레시피... 스페인어랍니다 ^^;; 대부분의 칵테일이 그렇듯이 레시피보다는... 자기 스타일이 중요하지요 전 꽤나 수에베하게!!! suavemente 부드럽게 fuertemente 강하게 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