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3

[적묘의 발걸음]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스윙키즈,다크투어리즘

슬프고 힘든근현대사의 많은 현대전들이 그러하듯 이념과 신식무기는너무도 쉽게 사람들을 대량 살상으로 이끕니다. 냉전이라는 사상적인 프레임 속에서개개인의 삶이 무너지고 갖히는 곳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걸어봅니다. 2018/09/04 - [적묘의 제주도]제주4.3평화공원,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2017/06/29 - [적묘의 워싱턴디시]6.25한국전쟁,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64주년2016/03/31 - [적묘의 베트남]하노이,호아로수용소,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2015/09/13 - [적묘의 부산]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만나는 형제의 나라 터키2013/06/26 - [적묘의 한국]외국에서 6.25를 더 절실히 느끼는 이유,임진각2012/11/28 - [적묘의 페루]대한민국해군,순항훈련 대청함,방산홍보..

[적묘의 부산]신세계센텀,CGV ,블랙팬서 에디션 14, 부산에 블랙팬서가 있어,와칸다

부산 블랙팬서 사실 아직 하나 남아 있어요. 는 부산에서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어요. 2017년 3월과 4월까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사직동 등 부산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15일에 걸쳐 촬영 부산영상위원회는 의 한국촬영을 유치하면서 주목받았어요. 촬영 유치 책임자였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최윤 운영위원장은 정치적 이유로 해임당했다고 하니..슬프네요. 서병수 부산시장(곧 전 시장)이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선임에 대한 보복으로 최 위원장을 해임하고 영화와 무관한 측근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 앉혔다 영화계의 반발로 무산되어 공석인가... 그럴거예요. 를 계기로 활발한 해외 영상물 제작 유치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부산국제영화제도 좀더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묘의 부산]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017,2017.10.12(목) ~ 2017.10.21(토),벡스코 아시아마켓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끝으로 접어들었네요. 지난 주엔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ㅠㅠ 늦었지만 아직 이틀의 시간이 있으니더 늦기 전에 글을 올립니다 ^^ 벡스코에서는 아시안 필름 마켓이 있었어요. 기념품 판매소는 밖에 있었고~ 비프의 연계 행사로직접적인 필름 판매가 이루어지는곳이랍니다. 영화행사의 경제효과!!! 벡스코에서 나와서길을 대각선으로 건너가면 영화의 전당이 보여요. 영화 +_+ 티켓은 이렇게 나와요. 신세계몰을 통과해서영화의 전당으로!!! 시네마운틴의 중극장에서 관람할 예정이예요. 입구에 딱!!! 시간 전에 딱 올라가서~자리 잡고 기다립니다. 부산 국제영화제에서가장 먼저 만나는 영화 조우취엔 감독은 정말 젊은 감독이더라구요. 처음으로 만든 장편영화이고이날이 세계 최초 상영이라고 합니..

[적묘의 영화보기]귀향,끝나지 않은 이야기,시사회,무대인사,세미다큐,영화의 전당

수업 자료로 종종 귀향의 내용을 이야기 하지만 이렇게 다시귀향 영화의 비하인드가세미 다큐식으로 나올지 몰랐습니다. 아...그러나 물론 그정도로 울 준 알았어요..ㅡㅡ;; 벡스코에서 박람회들 보고천천히 걸어서 극장으로 갔습니다.영화의 전당은 벡스코랑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거든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2017년에할머니들에게 드리는 약속 미래를 위한 역사바로잡기 그렇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간혹 학생들이 저에게이미 보상 다 받았는데 왜 아직도 저러냐 라고 할때보상을 얼마나 어떻게 받았는지를 확인하라고그리고 또, 보상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면사과는 받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해서 한일협정에서 끝난 일이니까없었던 일로 돌리는 .... 부정하는특히 아베 정부..

적묘의 단상 2017.08.29

[적묘의 부산]보안관 부산시사회,5월 3일 개봉, 영화의전당,망원렌즈의 필요성

프리미어 시사회의 즐거움!!! 바로 배우들의 무대인사지요!!! 예전에 열심히 기자 시사회 다니던 추억이..ㅠㅠ부산에 오면 확실히...서울보단 시사회가 그냥 영화보는거라,..;;; 보안관 시사회는 일단 기념품 뺏지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 여기저기 자랑도 했어요~ 유치하다면서 달라는 사람은 뭐니~~~~ 사실 이날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날이어서종일 여기 있었거든요 영화의 전당에 도착하자 마자프레스 발권하고 영화보고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사람들이 가득!!!! 알고보니 영화시작 전에좋은 자리 잡으려고!!!!!! 그랬구나...몰랐구나..ㅠㅠ 앞쪽 자리는 vip석 단편영화제를 연속으로 보고 나와서아무리 그래도 8시 시작하기 전에 밥은 먹어야지 하고 반대쪽에서 뭐 좀 챙겨먹고 나오는데 아..ㅠㅠ 이쪽엔 입구가 없어요!!!..

[적묘의 부산]영화의 전당,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2017.04.25(화) ~ 2017.04.30(일),주말은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의 전당에서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7.04.25(화) ~ 2017.04.30(일) 주말, 꼭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랍니다. #적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 #영화의전당 #단편영화 #Busan #International #ShortFilmFestival #영화 #적묘의부산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경쟁부문감독들 +_+ 실제로 경쟁부분 영화를 보러 들어가시면 영화마다 다르지만, 감독들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쭉.....포토월과 함께포스터도 보실 수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곳 +_+ 티켓은 현장에서 구입가능하시고 저는 지인님께서 관람초대권을 주셔서 갔는데 press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더라구요. 안내책자 뿐 아..

[적묘의 타이완]보피랴오 역사거리,Bopiliao,대만판 친구,맹갑 촬영지, 오전 9시부터

대만판 영화 친구라는 보진 않았지만 내용은 대충 알고 있고영화 찍은 거리가 용산사 바로 옆이어서 근처로 걸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새벽 기도를 보러 왔던지라사람이 없는 건 좋은데, 문도 닫혀있었다는 것!!! 용산사 정문에서 정문을 보고오른쪽으로 걸억가면보피랴오 라오지에역사거리가 나오고더 걸어가면 바로 시먼딩입니다. 흔한 평일 아침 출근 길 이른 아침을 길거리 식당에서 해결하는 모습들 잠깐 고민을 했는데... 시먼딩쪽으로 가서 먹기로 생각하고그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바로 보이는보피랴오 역사거리 영화세트장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붉은 벽돌로 된 큰 건물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영화를 찍는 곳으로많이 유명해지기도 했고근처에 야시장이 두세개 있습니다. 역사지구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

[적묘의 부산]PIFF,부산국제영화제와 밀면,영화,바다

2012.10.04(목) ~ 2012.10.13(토)장소영화의 전당, 해운대 일대 상영관 개막식2012.10.04 진행 탕웨이, 안성기 폐막식2012.10.13 진행 방은진, 이제훈 아쉽네요.. 남포동 극장골목에서도 행사를 좀 하지..ㅠㅠ PIFF광장은 정작 남포동에 만들어 놓고..ㅠㅠ 부산의 맛과 즐거움은 해운대 뿐 아니라 남포동에서도 넘실넘실 예전엔 서면, 남포동, 해운대 등.. 여러곳으로 분산해서 행사를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 덕에 또 여러 곳을 겸사겸사 찾아보는 여행지 부산의 맛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해운대쪽에서 행사를 다 하니까 이동 면에선 편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부산을 보기엔 좀 아쉬울지도... 영화보러 부산 가시는 분들! 꼬옥 다 둘러보고 오시길~~~~ 2012/04/10 - ..

[남포동,사해방]봄비 내리는 날,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서울은 아직도 꽃샘추위라는데 부산은 그래도 봄봄봄~~~ 꽤나 남쪽나라라니까요~~~ 꽃이 피기 시작하고 나들이 가기 좋은 정도의 가슴 설레는 ~ 겨울이 지나간 자리!!! 집에만 있으면 뭐합니까~~ 나가요~~~ 영화도 보구요 하하 언제적 의형제~~~ 제가 좋아라 하는 강동원을 보러 갔었죠!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던 때라~ 무료 팝콘 티켓이 있었지요. 실제론 영화볼 때 뭐 먹는거 안 좋아해요. 집중이 안되잖아요~~~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나오니 여전히~~~~ 비~~~ 추적추적 봄비는 내리고~ 발랄한 우산이 가끔은 기분 전환에 좋은 그런 날이지요~~~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맛난거 먹으러 가기!!! 데이트의 기본 +_+ 옛날 옛적 저희 어머니 처녀시절부터 다녔다는 사해방!!!! 저도 언제부터였나 기억도 안날 ..

[페루,리마]남미의 한류는 k-pop만이 아니다!

동남아와는 달리 남미는 스페인어와 영어를 하니까요 한국어를 특별히 할 필요가 없답니다. 꼭 한국어를 해야 취직에 도움이 되는 동남아 등지와는 달리 여기선 20여개국이 동시에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쓰고 영어를 배우기 쉬운 환경~~ 중국어나 일본어는 여기 이민자들이 많아서 배우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러니 더두욱 페루에서는 전공과가 설치되기 힘들고 교양수업으로도 한국어가 있는 학교는 없습니다. 대부분 언어학센터에 설치되어 있지요. 그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많습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지식인들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구요. 엽기적인 그녀도 개봉되서 많은 이들이 보았다고 해요. 역시 산마르코스 대학에서 있었던 한국주간 행사의 일부랍니다 시험기간이어서 참가가 어려웠는데도 시험이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