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중앙동 40계단, 과거를 걸어 추억을 담다

적묘 2011. 5. 24. 08:00



영화 인정사정볼것 없다의

그 계단 장면..


그리고

1950년대의 이미지를 소롯이 살린


테마거리




남포동 용두산 거리에서 걸어 내려오면

중앙동 길을 따라





여기서 내려갈수도 있구요

옆으로 더 걸어가면



요렇게!!!




동광동 주민센터와 같이
40계단 기념관도 있답니다.





그리고 유명한..



골뱅이 계단을 걸어서 내려옵니다~





골뱅이 계단에서 다시


한 블록 옆으로 가면


40계단




40계단 일대는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의 판자촌과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 물자를 파는 장터가 있었던 곳.

피난민과 부두 노동자의 애환이 서린 곳이지요.



1953년 부산역대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옛 부산역을 주제로 한 기찻길


 피난민을 실어 나르던 부산항을 주제로 한 바닷길
거리 곳곳에 옛날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렇게..



옛시간으로 흘러간 듯한 곳에서


옛 거리를 걸으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이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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