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페루에 왔을 때
스페인어 단어를 전혀 모르니까
뭐든 소리내서 읽기 연습...
그냥 생각없이
담배갑에 적힌
경고문을 읽었다가
흡연자에게
야아!!! 하는 소리를 들었지요.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한국말로 된 경고문을
꼭!!!! 소리내서 읽던 버릇이..;;
전 비흡연자니까요 +_+
알면서도 피우는 담배..
EL HUMO DEL TABACO CAUSA ASMA EN LOS NINOS
어..담배연기는 아이들의 천식의 원인이 됩니다.
Fumar prouduce cáncer de pulmón
흡연은 폐암을 만듭니다~
Fumar CAUSA INFARTO CEREBRAL
흡연은 뇌졸중(腦卒中)의 원인이 됩니다.
어려운 단어들...;; 이라 찾아보았습니다.
페루도 예전과 달리 차 안에서 담배피는 일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왔던 분들은
버스 안에서도 사람들이 담배를 피곤하더라~
라고 하시더군요 ^^
베트남은..;;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흡연하는 이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전반적으로 그런 일들이
정말 줄어들고 있어요.
카페나 레스토랑은 흡연석과 금연석이 분리되어 있고
가끔은..;; 흡연석이 더 좋은 곳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랑 똑같이...
길가면서 담배피는 건 방법이 없네요
버스 정류장에서도 담배 담배 담배...
흡연자도 담배 필 곳 없어 괴롭다는데
의도치않게 노출되는
비흡연자만 할까 싶어요.
3줄 요약
1. 연기 속으로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나요???
2. 담배값을 모아서 집사는 건 정말 불가능하더군요 +_+
3. 한국 담배갑에는 여전히 경고문구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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