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자석이나 작은 장식품들처럼작고 저렴한 것이 아니라서 카메라나 노트북, 핸드폰은 좀처럼망가지기 전까진 바꾸지 않는 것들이죠. 몇번이고 수리를 보내고 결국은 수리비를 감당하기에 좀 그렇지 않겠냐는 수리센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ㅠㅠ 부산의 올림푸스 서비스 센터는 문을 닫아서남포동에서 접수를 해서 서울로 보내는 방식이거든요. 구입했던 가격보다 더 비싸진 수리비 액정, 셔터, 베터리 케이스 등등 총체적인..... 난국에 포기합니다. 2015년 연초에 페루 리마의 뽈보스 아술에서 200달러에 구입한 신품같은 중고.. 아마도 장물이었을 듯한박스도 케이블도 아무것도 없는 카메라를 구입해서 2015년 1월 페루, 볼리비아, 2월 멕시코, 3월 쿠바4월 스페인, 포르투갈- 이때는 그래도 봄!!!5월 모로코,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