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에서 무엇을 할까 싶지만
정말 집안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할일이 많은 날들
방정리를 안하고 있을 뿐..;;
팔레트를 만들어 놓으면
그냥 적당히 물을 뿌려서
또 쓰고 또 쓰고
오래된 수채물감이랑 그만큼 더 오래된 포스터 칼라
20년도 전에 쓰던 붓을 꺼내서
색을 만들고
20년 전엔 그렇게 많이 없었던
테이크 아웃 커피점의 일회용컵이 효자
완전 편하네요 +_+
그냥 딴거 하나 필요없이 하나씩 들고 와서
붓도 꽂아두고, 물도 담고
종이가 얇은 걸 쓰면 안되는데
그냥 있는거 쓰는 중이라
얇든 물 안 먹는 그냥 막 쓰고 있어요.
스케치용이 아니라
약간 도톰해야 잘 써진답니다
그냥 있는 얇은 연습장에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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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종이 두께와 재질에 따라서 확 달라집니다!!
2. 그냥 저냥 슥슥. 생각나는대로 붓길 가는대로
3. 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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