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불명...카페 분위기란 건
어딜가나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맛집을 찾아가는 이유는
그집 만의 분위기와 맛이 분명히 있기 때문
조금 잔이 작다고 해도!!!
꼭 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찍어 놓으면 정말
전혀 어느 나라인지 알 수 없는 카페
요만큼 탐이 났지만
뭐...머그잔이 다 머그잔이지 뭐..하고 넘어감
다양한 메뉴
근데 넘 늦게가서.ㅜㅜ
먹고 싶었던 케이크는..ㅜㅜ
품절!!!
아메리카노는 리필이 된다능!!!
마끼야또는 약간 ...비추..ㅡㅡ;;
쪼꼼..;; 딱히 마끼야또란 기분이 안 들었답니다.
2층엔 넓은 공간도 있어요
명함에 주소가 적혀있네요.
23 dien bien phu 와 54 to ngoc van
에 있어요.
하나하나 소품에 신경쓴 카페
무선인터넷도 되고
많은 외국인들도 들리더라구요
아 커피를 깔끔하게 마시질 못하네요..;;
꼭 자국이 남아요
두시간 신나게 수다 떨고
아메리카노도 리필하고!!!
아 아메리카노에는 조그만 잔으로 우유도 딸려와요 ^^
요기서 만난 언니님네 집에서
새벽까지 수다 떨다가..ㅡㅡ;;
한 3시간 자고 일어나..
브런치!!!
빵은 대우호텔 베이커리의 것이구요
우유를 섞어서 부드럽게 구워낸 계란 맛났어요!!!
첨 먹어본 망고젤리 +_+
이거 강추!!!
여기와서..
이렇게 다양한 곳을 다닐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
그 모든 인연의 끈을 연결해주시는 분께
정말 절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네요.
이제 3달째!!!
하노이의 겨울도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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