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876

[적묘의 뉴욕]허쉬초콜렛, 세계에서 가장 큰 타임스 스퀘어 초코! Times Square

타임스 스퀘어의 명물 중 하나랍니다. 허쉬 초콜렛 가게와 m&m초콜렛 정말..;; 공항 면세점보다 쌉니다. 특히 묶음 할인하는 패키지들이 몇개 있어요. 그건 확실히 어느 가게들보다 싼 듯. 모든 가격은 세금 붙기 전이니까 편하게 10% 세금 붙는다 생각하시고 10%보다 조금 낮지만 계산하기 편하게 말이죠~ 뉴욕은 물가도 비싸지만 세금도 다른 도시보다 비싸요..;; 어디서든 살 거라면 나간 김에 허쉬에서 사는 것도 괜찮아요. 브로드웨이길을 따라서 타임스 스퀘어의 전광판 두개 중에서 삼성과 현대가 있는 쪽 뒤에 있답니다. 초콜렛 공장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 바로 맞은 편에는 m&m 엠엔엠도 있어요. 나름 유명한 엠엔엠 간판 ㅎㅎ 허쉬가게는 들어가자 마자 초콜렛 향이 확!!!!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서 들..

[적묘의 볼리비아]플라밍고(flamingo),홍학을 만나는 우유니,laguna

홍학은 2013년 1월 여행입니다. ------------------------ 3속 5종이 있습니다. 새들은 페루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고산지대 사막 호수에서 만나는 홍학만큼 특별한 새가 있을까요. 키 약 1.2m, 몸길이 0.8~1.3m, 몸무게 2.5~3kg 대형 조류입니다. 날개도 크지만 꽁지는 짧고 얼굴에는 깃털이 없고 부리는 독특하게 중간 부분에서 밑으로 굽었고 물고기를 잡아 먹기보다 부리로 이것저것 빨아들여서 먹을 수 없는 것들을 다시 뱉어냅니다. 지도의 아래쪽 여러 개의 laguna가 보입니다. 호수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요 나무가 없는 것을 보면... 더더욱 사막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1, 2월에 가시는게 가장 좋아요. 볼리비아 여행은 보통 칠레쪽으로 많이 이동한답니다. 특히 여기는..

[적묘의 타이페이]단수이 워런마터우,사랑의 다리, 요트선착장

대만 단수이는 연인들의 코스라던데 굳이 뭐 연인들이 아니라도 한가롭게 다니기 좋습니다. 일단 밤이 되기 전까진다 덥다는 것이 함정!!!! 습도가 높아서 정신이 아득해졌다는 것도 ..;;; 안 비밀... 가장 좋은 곳은 시원한 곳!!!! 일단 단수이역에 도착 버스를 타고 바로단수이 워런마터우로!!! 버스 안은 정말 시원하답니다!!! 교통카드 충전해서 다니니까별 생각없이 잘 타고 다녔어요. 안그랬으면돈꺼내서 계산하고 정신 없었을지도 2017/08/25 - [적묘의 타이페이]시먼딩 팔각극장, 시먼홍로우,창의16공방,서문홍루, 타이베이 최초의 극장2016/09/07 - [적묘의 타이페이] 임가화원, 무료 입장,林家花園,府中, Fuzong2016/10/31 - [적묘의 타이완]보피랴오 역사거리,Bopiliao,대..

[적묘의 벡스코]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2017.09.08~2017.09.11,관람후기,여행자를 위한 박람회

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 기간 2017.09.08~2017.09.11 시간 10:00~18:00 장소 제1전시장 1층 3(A,B)홀 홈페이지 http://www.bitf.co.kr 관람료 성인 2,000원 / 학생 1,000원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마케팅 장으로 개최되는 종합관광박람회. 상담회,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연계 국내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질 좋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전시 중심의 행사 부산국제관광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대행사 및 특화부스를 운영 중입니다~-공식 사이트 설명에서 발췌 국내외 여행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정보를 얻어보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적묘의 페루]와라스 윌까꼬차 호수에서 laguna Wilcacocha

2015년 1월, 여행글 수정 머리가 흔들린다 숨이 가쁘다 8시간 정도 밤을 달려서 도착한 와라스 리마의 더운 공기가 순식간에 안데스의 차가운 공기로 가까이 다가온다 긴 이동들 속에서 휴식도 필요하지만사실, 리마에서 받은 사진들 속의 풍경들이 너무 궁금해 호스텔에서 아침을 같이 한 친구들과윌까꼬차로 출발해본다. 그러나 역시...고산증엔 충분한 휴식이 좋음. 휴식을 포기하고 도착해서 쉬는 걸로 그러나 하늘이, 산이, 호수가 발걸음을 눈을 쉬게하지 않는다. 그냥..평화롭고 아름답다 우기, 절기상으론 와라스의 여름 햇살은 뜨겁고 공기는 차고저 4천 500미터가 넘는 안데스 산맥엔 만년설이오후 3시경 부터는 3천미터 해발고도 즈음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계절 그래서 하늘은 더 청명하고구름은 더 실감나고 푸른 빛이 ..

[적묘의 일본]김해국제공항,에어부산 후쿠오카, 첫 일본여행

언제나 여행은 설레지만무엇보다 처음 가보는 나라처음 가보는 도시 하늘에서부터 두근두근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는시사이드 모모치 비치가 보이면곧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한지겨우 50분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니만큼안가게 되던 곳을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집에서 시내버스 307번을 타고길게 자고 눈을 뜨면김해공항 국제선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어차피 부치는 짐이 없고 온라인으로 좌석까지 모두 확정 미국령이 아니기 때문에편하게 그냥 탑승권을~~~ 게다가 저는 셀프 수하물도 필요 없는... 겨우 5키로에 해당하는 백팩하나 메고 가는 거라 후후... 셀프체크인 고고!!! 이렇게 뜬답니다 확인하고 그대로 전자여권 읽어주면바로 티켓 나옵니다. 일행들은 수하..

[적묘의 일본tip]]오사카주유패스,면세점선불카드,기내반입 화장품,일본콘센트,11자

아마 이 글이 발행될 때면저는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코스는 부산출국->후쿠오카-> 고베->오사카->부산귀국 원래 일본에 대해서는 굳이 일부러 갈 생각이 없다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여행이 아니라해외연수생으로 갑니다. 짧게 일주일인데 이동지가 세군데라서 가볍게 백팩만 메고 갈겁니다. 미리 준비한 것은여행박사에서 구입한 주유패스 저랑 동행할 연수생 티켓까지 3장 구입. 사진찍으려고 꺼내자 마자이렇게 몽실양이 +_+ 그럼요 최고의 장난감이지요. 일본은 011볼트를 쓰기 때문에콘센트 아답타가 필요합니다. 여행박사에서 같이 보내준 것이 요 11자 콘센트~ 간사이 공항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도 주네요.과연..; 쓸지는... 또하나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1달러만 사용해도 바꿔주는 만원짜리 롯데면세점 선..

[적묘의 워싱턴디시]6.25한국전쟁,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64주년

미국과 소련, 중국....온갖 나라들이 다 뛰어들었던 이념과 실리와 관련된.... 양극체제의 냉전에서 사실 상의 대리전 양상이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3년 1개월간 계속된 전쟁이었습니다. 지금도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고... 2017년은 전쟁 발발 67주년 2013년 4월 뉴욕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하루 워싱턴 디시를 다녀왔습니다. 싱그러운 초록풀들과 깨끗한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페루의 빈부격차와 사막모래를 온몸으로 느끼면 살았던 피로감들이 해소되는 듯했는데 사실, 바로 이 때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가 있어서 또 다른 피로감을 극심히 느꼈었답니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강대국의 국민으로 살면서 느낄 그 불안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그렇게 가깝게 느껴보기도 했구요. 확실히 국가와 국민과 ..

[적묘의 멕시코]혼자 유카탄반도 여행,마야 피라미드,치첸이사를 일일패키지로 즐기기,Chichen Itza

치첸잇사 피라미드는유적지 규모가 상당합니다 입장료와 별개로 들어가는 금액이 꽤 있어서일단 저는 모든 금액이 포함되고점심과 음료, 세노떼 수영 및 오가는 이동 포함으로대략 50달러 정도에 일일 투어로 다녀왔어요. 이 일일 투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도 소요됩니다.제가 머문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치첸잇사까지 꽤 거리가 되기 때문에일행이 여럿이면 차를 렌트하는게 좋다고 하던데저는 그냥 편하게 큰 버스 타고 다녀왔어요 ^^ 요런 버스들이 칸쿤이나 플라야 델 까르멘 등에서숙소들을 돌아다니면서 일일투어객들을 태우고 출발하는 거랍니다. ㅡㅡ;; 아침에 좀 짜증나긴 했어요. 숙소들을 돌아다니면서 예약손님들을 픽업하는거라서중간에 누가 안오면 꽤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이런 투어에는 빠지지 않는 +_+쇼핑도 있습..

[적묘의 페루tip]남미생필품 구매+ METRO 슈퍼마켓 구경, 여성용품

2013.10.17에 작성한 글입니다. 페루에 흔히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매트로, 웡, 플라사 베아, 비반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베나비데스 길의 매트로에 갔을 때 마침 생각나서 담은 사진이랍니다. 예비 페루 파견 코이카 단원들과 앞으로 여행 오실 분들을 위해서 어떤 물건들을 팔고 있는지.. 예전 글들처럼 그냥...한번 같이 구경해 보아요~ 그런 식인거죠~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남미에는 확실히 스페인 수입품들이 많아요. 하몽이 눈에 딱 들어오는데 정작 먹어본 적은 별로 없.... 제가 좋아하는 본 오 본 사실 이건 브라질 회사입니다. 수입되는 거죠 사실 실제 페루 시장경제에서 슈퍼마켓들은 대부분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일단 슈퍼마켓 자체의 체인이 칠레나 브라질 외국계라서 오히려 돈이 더 빠져나가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