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19

[적묘의 스페인]마드리드 대성당,그리고 스페인 음식,Catedral Nuestra Senora de la Almudena

스페인 왕궁 앞에 있는왕궁보다 더 아름다운 건물 Catedral Nuestra Senora de la Almudena 흔히 줄여서 마드리드 대성당이나알무에다 성모 대성당이라 부릅니다. 내전이며 복잡한 정치적 상황과 경제적인 이유로2세기에 거쳐서 완공되었고 알무데나라는 성벽에서아랍인들을 피해 숨겨놓은벽 속의 성모가 발견되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사실 제가 이 사진을 담은 것은 2015년 3월... 그것도 3월 중순을 넘어 말경이었는데추웠습니다!!!! 그래도 어찌나 볼 것들이 많은지 마드리드엔 볼거 없다면서..ㅠㅠ 2박 3일로 잡은 일정을침대 하나만 달라고 졸라서~ 민박집 사모님(이라고 쓰고 언니라고 부름)하루 연장했어요.정말 감사할 뿐!!!http://cafe.naver.com/gajeongjip/ 그..

[적묘의 마드리드 숙소추천]마드리드 가정집 민박에서 머물다

처음 유럽을 걸어보는지라낯선 곳에서 짧게 짧게 머무는 동안역시 혼자 걷는 동안은 한인 민박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했답니다. 게다가 그동안 많이 많이 한국어와 한국 음식에 굶주렸는지역시.... 최고..ㅠㅠ 제가 머문 곳은 마드리드 가정집 민박이랍니다. http://cafe.naver.com/gajeongjip/ 공항에서 공항버스 노란색 타면 5유로! 공항버스를 타시면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벨을 먼저 눌러주세요. 첫번째 정거장에서 내려야하니 미리 눌러 주면 끝!!![출처] 공항버스 타고 가정집오기 (마드리드 가정집민박) |작성자 가정집 차체가 낮은 편이라서트렁크 올리고 내리기가 편한 편 공항버스 정거장에서 내려서바로앞 횡단보도 건너셔서 오른쪽으로쭉~~걸어오시다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집까지 1분? 2분? ..

[적묘의 마드리드]일주일만의 인터넷, 가정집 민박 무사 도착!

2015년, 멕시코 시티에서 칸쿤으로칸쿤 공항에서 쿠바 아바나 공항으로 인터넷이 없는 일주일의 아바나 생활그건 나중에...따로 포스팅 언젠간~ 하나씩 올라오겠지요 ^^;; 사실, 인터넷이 없어도 별 다를것 없는 생활을 즐겁게 잘!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많이 걷고 많이 웃고 우연히 만난 여행 친구과택시비까지 나눠내는 덕에 면세점에서는 손 덜덜 떨었던 무려 10유로짜리 체게바라가 피웠다는 시거도 하나 사보는 호사를! 그리고 아바나 공항에서 야밤 기내 소란..;;땅콩회항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지만뭔 이해가 잘 안되는 소동과 무려 1시간 이후에 도착하는 손님까지 다 태워서.. 오늘, 무사히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많이 한국어와 한국 음식에 굶주렸는지역시.... 한국어 최고..ㅠㅠ http:/..

[적묘의 코이카]2014년 설날 격려품과 또 한해, 그리고 덕담에 대해

2011년 10월에 페루에 와서, 2011년 12월에 임지 발령2012년 1월에 설 격려품을 받고, 가을엔 추석 격려품네번을 받으면 한국에 가는가 했는데어쩌다보니 또 1년 연장.그래서 다섯번째로 받은 격려품....또 한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뭔가 1월 1일 새해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란 건 참...어떻게든 나이 먹는걸 미루고 있는걸 결국 성큼 한입에 털어넣는그런 기분?그러니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죠 +_+선건강 후봉사! 그렇게 한입 한입 반가운 한국의 음식들우리 식품들이란 언제나 반갑네요.리마에는 한인 마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사실 리마를 제외하면 한국음식을 만나기도 어렵고저만 해도 활동지역과 한인마트가 반대 방향이라 손꼽아 가는 정도지만..;;;아프리카나 ..

[적묘의 페루]주페루한국대사관 이전식에서 만난 한국음식들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 대표전화: (51-1) 632-5000, 팩스: (51-1)632-5010영사과 직통 : (51-1) 632-5015per.mofa.go.kr주페루 한국대사관은1971년 8월 1일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 설치된 대한민국의 외교공관으로앞서 양국은 1963년 4월 1일 공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미리 만찬장에서음식들을 살짝 담아 보았어요.여긴 외부손님들을 위한 만찬장원래는 대회의장인 듯.이전식 이후에 바로 출발해야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정말 마음이 급했거든요.아 배고파..하면서 셔터만...동글동글 맛있는 떡들~과일은 현지 과일~~~쇠고기 김밥~빠지면 안되는..

[적묘의 페루]리마 한인마트, 서울떡집에서 먹은 떡볶이~

페루에는 한인 마트가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인들이 많이 보여있지만 페루 전체에 천여명.. 그러다 보니 다른 도시엔 없고.. 주로 리마에 모여있습니다. 최근에 어찌 기회가 되어서 리마에 있는 떡집 중에서 서울 떡집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산보르하와 거리가 꽤 있어서 이쪽으로는 올 일이 거의 없거든요. 여기는 산 루이스 2660입니다. 들어가면 떡 뿐 아니라 반가운 음식 사진들에 반가운 스타들 사진이~~~ 꽤 깔끔하게 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쪽에 보면 다른 캔음료들도 판매 중~ 떡도 다양하게 주문 할수 있구요. 주소와 전화번호 전 집에서 가까운 산 필리페의 오복떡집을 주로 다녀서 이쪽으로 올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기도 이렇게 라면이랑 과자를 팔고 있네요. 다른 대륙에서 판매하는 ..

[적묘의 코이카]2013년 페루 설격려품,감사합니다.

요즘 리마는 엄청나게 덥습니다.. 예년보다 늦게 더워지고 더 덥고 길게 더울거라는 전망입니다. 훔볼트 난류로 유난히 바닷물이 차가운 페루에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되니까 그 온도차로 바다 안개가 올라오고 그 안개가 습도를 올리고 매연과 함께 막을 쳐서 일종의 거대한 비닐하우스같은 느낌이죠. 더위가 더 느껴집니다. 작년과 올해가 다르네요. 이상기온으로 남극의 빙하도 녹고 있다는... 바로 그 지구 온난화 현장에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참, 1월 1일도 더웠고 전혀 새해라는 기분이 아니었던거죠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달력으로도 느껴지지 않네요 현지 달력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말이죠..;; 게다가 방학 특강을 수업을 늘려서 하고 있다보니 시간도 없어서 수업없는 날 집계약서와 여러 가지 서류들을 제출할 겸 ..

[적묘의 페루]리마 한식당,아리랑에서 보쌈 먹기

한식의 특징 중 하나는 이 엄청나게 많은 반찬들 작은 반찬 접시들이 쫙 깔리면 다들 신기해 한답니다 물론 질문...은 또 바로 나오기 마련이지요 여자들은 항상 이렇게 많은 것들을 요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요즘은 집에서 몇가지씩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고 김치같은 건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소개~ 그리고 한국의 밥은 소금과 기름을 넣지 않아서 간이 되지 않은 쌀밥이라는 점도 특징 왜냐면 페루의 밥은 쌀에 소금과 기름으로 간이 되어 있거든요 가끔은 밥만 먹어도 짜요..ㅠㅠ 방이 좀 우아한 편이라서 리마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고 반찬들도 깔끔하게 맛있는 편이예요. 정작.. 중요한 보쌈은..나오자마자..;;; 먹는다고 바빠서 ㅎㅎㅎ 소심한 한컷이 다네요~ 2011/11/..

[적묘의 페루]한국주간행사, 사진전 첫날은 분홍색 한복~

행사를 제안한 것은 대학 측이었지만 도와주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포스터와 팜플렛을 준비하겠다더니 그건 자기네측에서 한다더니 a6 작은 종이에 복사한 프로그램이 다네요! 뭐하자는 건지. 그것도 저녁 5시 이후부터..;;;; 오전부터 행사 시작하라더니 오후에 하겠다고 하니까 2시에 시작하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더니만 또 5시 30분에 하자고 하네요 그러더니 3시까지 오겠다더니만 4시쯤?? 뭐 와서 암것도 안하고 그냥 있다가 인사만 하고..그랬어요. 그러나 중요한 건 사진전이니까요!!!!! 의미가 있는 건 여기를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와서 보고 한국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것 뭐..; 결국 다른 대학에 다니는 페루 친구들을 불러서 이것저것 다 부탁하고 사진전은 일단 제가 지난 두 주간 정신을 못차린 만..

[적묘의 한국어교육]페루에서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일들이 딱딱 떨어지면서 그때 그때 해결되는 것이 없군요 제 몸은 생각처럼 손발이 움직여 주는데.. 정작 남들은 제 손발이 아니고 남의 나라의 남의 말에 음...선금으로 돈을 지불하고 기다려서 가지러 가면 모레 오라고 한다거나??? 뭐 그런거죠 하하하!!!! 일단... 3미터짜리 화이트보드 3개에서 5개를 제공해준다고 했고 대략 50장 정도의 사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다 제 맘대로 안된다고 해도 사진 하나만큼은 제 손 안에 있으니까.. 부족한 건 고르는 시간과 편집하고 인화할 시간이니까요. 제가 일단 잠 좀 줄이고 블로그 좀 안하고... 뭐 그렇게 일단 좀비모드입니다. 시간 여유 한주 중에서 현수막이랑 볼펜 때문에 왔다갔다 하고 일정 조정이랑 소속기관 문제랑 제가 하는 한국어 수업이랑 - 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