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집을 지킨다는 것은 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잠을 잔다는 것 가끔은 고양이의 잠을 지켜본다는 것 도나 아가씨~ 언제까지 잘꺼예요? 얼굴은 터프하지만 성격은 완전 보들보들한 도나 아가씨~~~ 아직 21시간 밖에 못 잤다고 잠투정을 살짝 합니다 +_+ 있는대로 창틀을 밀어내면 기지개 한번 날려주고!!! 천천히!!! 개운하게!!!! 하아아아아~~~~품 단순한 하품 한번에 얼굴에 터프지수 100레벨 업되었습니다..;; 아니라니까... 솜털처럼 부드럽고 솜사랑처럼 달콤하고 어떤 고양이보다 애교 많고 활달한 노르웨이숲고양이라니까요~ 그저.. 다만.. 조금 졸릴 뿐이라구요 그러니 오늘..우리 조금만 더 자도록 해요 ^^ 그 동안 제가 누워있던 자리엔..ㅡㅡ;; 키사와 미몽이가 떡하니 이미 자리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