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환율 18

[적묘의 일상]사용할 수 없는 페루 동전, 누에보 솔

앗....동전 밑에 깔아 놓은 건~~ 동사활용 ^^;; 수업자료 만든거네요~ 일종의 테스트 겸 수업자료 겸 뭐 그렇게 만든 판입니다. 일단~아무거나 깔고 찍은거죠 ㅎㅎㅎ 중요한건 그 위의 동전들!!! 보통 페루 화페단위는 NOEVO SOL입니다. 새 태양! 근데 1솔~이하는 CENTIMOS 예요. 그러니까 0.5솔은 50센티모스 0.1솔은 10센티모스~ 근데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동전은~~~ 바로 이것들!! 1센티모스와 5센티모스..ㅠㅠ 슈퍼마켓에서 거스름돈을 줄 때만 씁니다! 그러나 구매자가 지불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카페나 버스요금으로 저 1센티모스나 5센티모스를 내려고 하면 안받으려고 합니다..ㅠㅠ 그걸 첨에 몰라서 가게 주인이 돈을 거부하더라구요..;; 버스는 보통 거리에 따라서 ..

[페루 리마,피라미드]특별한 유적지 레스토랑,huaca pucllana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한다면 꼭 여기서 해보고 싶... 하아..; 페루에 남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이어야 하는데 과연 인간의 역사가 그러하였는가 역사는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무한히 진보중인가에 대한 격한 토론을 하고 싶어지지 말입니다! 뭐든간에 이 특별한 레스토랑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_+ General Borgoño cdra. 8, Huaca Pucllana - Miraflores 우아카 푸크야나Huaca Pucllana 페루의 원래 언어인 케츄아어인데 Pucllana의 뜻은 영어로 치자면 Place to Play라는 뜻 지금도 발굴 중입니다. 기원 후 2세기 가량의 문명이랍니다. 그러니까 당근...스페인어가 아니죠! 커다란 도..

[적묘의 페루맛집]바삭바삭한 빵 속에 크림소스 가득_La Baguette

페루는 생각보다 훨~~~씬 생활비가 비쌉니다. 달러 환율이 자꾸 내려서 달러를 들고 오는 입장에서는... 더 불리해지지요. 1솔이 한국돈으로 500원에서 400원 정도로 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그래도 기운이 너무 없을 땐 맛난거 먹고 힘내야지요!!! 원래는 마트 들려서 시장봐서 집에서 해 먹자~~~ 라고 들어갔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갈 정도로 셋다 지쳐있었답니다. La Baguette 여기저기 있는 식당이예요 체인점 빵집?? 다양한 빵들과 파스타가 있답니다. 다른 분들은 맥주~cerveza 저는 리모나다~limonada 역시 기본은 빵 +_+ 샐러드~ensalada 홈샐러드던가? 소스 맛있더라구요!!! 크림 파스타 PASTA ALFREDO 빵이 정말정말 맛있었던!!! PANIER!..

[페루, 한국어수업] 외국에서 한국어 교구 준비하기

드디어!!! 현지 적응 교육 기간이 끝났습니다. 10월 6일 출국 23시간의 비행 끝에 페루 도착 짐은 약 70키로를 들고 왔지만 정작 교재는 다 뺐습니다 +_+ 왜요? 무거우니까요 후훗!!! 주로 옷과 신발, 필수적인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트렁크 자체무게도 꽤나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든 교재와 교구는 현지 조달!!! 그러나 약간의 문제가..;; 한국에서 들었던 바와는 달리~~~ 국내훈련 및 처음 단원 상담 때도 학교 내에 한국문화연구소가 설립되었으나, 아직 본격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하였고, 어문학부 소속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제공 받았지요 그러나 어문학부와는 별개의 어학원으로 대학 캠퍼스와는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곳인데다가 디렉토라는 한국문화연구소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

[리마, 아리랑] 페루에서 한국 음식 먹기!

리마에도 한국 식당이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음식이 정말정말 그리울 때는 먹을만 합니다. 형제식당, 노다지, 아리랑, 쌈 등 몇개의 한식당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아리랑~ 남미에서는 밥에도 양념을 하기 때문에 소금이나 기름이 들어가 있지 않은 맨밥에 다양한 밑반찬을 먹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요 대략 한식 가격은 이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비슷한 가격 요즘 환율이 1솔=2.69 달러 1솔=400원에서 500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니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싶어요. 한번씩 속을 풀어주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갈비탕 한 그릇! 아..설렁탕인가..;;; 갈비찜이나 보쌈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번인가 갔는데 반찬은 조금씩 변합니다. 비주얼이 ..

[페루의 팸레]280도에서 구워내는 Pardos치킨과 안티쿠초

페루의 음식하면 딱 나오는게 보통은 안티구초!!! 그리고 사실 일상적으로는 닭고기를 많이 먹어요 돼지는 잡식성이라서 쓰레기나 찌꺼기등으로 좀 지저분하게 키우기 때문에 브랜드가 있는 고기만 안전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단...소고기는 대체적으로 비싸니까요 동기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간 곳은 Pardos치킨이라고 나름 페루에서는 거의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이예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사실 페루의 리마는 결코 저렴하지 않아요 생활 수준 차이가 극명하고 흔히 외국인들이 갈만한 곳은 그냥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비싸거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한국의 식당들과 달리 물도 다 따로 구입해야하니까 가격은 자꾸 올라가기 마련이지요 1솔이 한국돈..

[적묘의 맛있는 페루] 케네디 공원 앞 분위기 좋은 카페,ADIOS CHOW

페루 리마의 미라플로레스는 한국으로 치면 강남?? 최근에 생긴 편이구요 쇼핑몰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시청쪽으로 나오면 성당과 미라플로레스 시청이 있고 그 앞에 케네디 공원과 센뜨랄 공원은 이어져있어요. 그 공원 맞은편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 쪽에 쭈욱..피자집들이 줄줄이 있구요. 그 끝쪽에 카페길이 있어요. 제일 끝쪽.. 왜 끝쪽으로 가냐면~~~~ 다른데 보다 싸니까요!!!! 제일 몫이 좋은데는 비싼.... 카페들과 역시나 스타벅스..;;; 그래도 좀 끝으로 나오면 그나마 좀 저렴합니다. caliente 뜨거운 frío 차가운 구분하시면 되겠구요~ 여기 초콜렛깔리엔떼와 모카 프리오 정말 맛있었어요!!!! 세트메뉴도 있는데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 카푸치노와 파운드 케익 한조각 펜케익과 모카 프리오 한잔 세트..

[페루,panaderia]달콤한 동네빵집에 가자!!!

빵은 pan 세탁하는 건 lavar panadería - 빵집 lavandería -세탁소 adería가 붙어서 ~~하는 곳이라는 단어가 되네요? 호오~~~ 그래서 ~~~리아!!! 한동네에도 블록마다 빵집이 있고 오븐에서 구워내는 따끈따끈한 빵들과 달달한 과자와 케익들이 가득!!! 적힌 건.. 빵집에 개를 데리고 들어오지 마시오 ㅎㅎㅎ 바로 옆이 공원인 경우가 많거든요. 개와 함께 산책온 김에 시장 보는 분들에게 하는 말인 듯 요건 성당 옆의 다른 빵집에서 사먹은 조각케익인데.. 하나는 빵푸딩, 하나는 캬라멜 에클레어 하나는 사과파이..ㅜㅜ 극강의 단 맛들!!! 특히 사과파이는 일주일 내내 보다 사 먹은거였는데 여자 네명이서 저거 세개 먹는데 꽤나 힘들었답니다. 블랙커피를 부르는 맛.. 아..;; 하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