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4

[적묘의 부산]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다대포를 바라보며 팥빙수를

사진찍는 사람들에게정말 석양 촬영지로 유명한다대포 그중에서도 아미산 전망대에이렇게 예쁜 전망대 카페가 생긴 것은이번에 귀국해서 알았네요~ 뒤쪽은 아파트 단지앞쪽은 바다 전망대 위쪽으로 걸어 올라갈수도 있고안에서 전시를 보면서올라갈 수도 있어요. 아직 해지기엔 매우 이른 시간 몰운대 성당 원래는 성당에서 봤었는데 전망대가 생겨서성당까지 전망대에서 보네요. 저 아래쪽으로 보면공단이 있고 뒤로보면 아파트 숲 저 위로 올라가면 낙동강 하구까지비춰보이는 전망대~ 아래쪽엔 산책로도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지만걸어 올라가면서 낙동강 생태관련전시물들을 보면서 가는 것도 좋죠 올라가면 무료 전망대. 망원경으로 바다의 파도까지 다 보여요 제 망원렌즈의 한계는 여기까지 그런데 망원경을 이용해서 보면낚시하는 배까지 다 ..

[적묘의 부산]딸기설빙 한가득 햇살 쨍쨍, 설빙 해운대점

짧은 시간을 알차게!!! 생각보다 아니 생각도 바빴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한참 더 바쁘게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부산까지 오는 동안의 피로는 시차와 함께 그냥 묻어버리고 밤새 짐 정리, 옷정리 더웠다 추웠다 하는 날씨에 병원이며 은행이며 처리할 일은 왜 이리 많은지 게다가 전화도 주민증도 없었는지라 대부분의 일들은 여권으로 처리하고... 그토록 그리웠던 해운대를 간 것은 한국에 도착해서 무려 닷새나 지나고서!!! 유난히 해가 좋았던 이 날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는 예쁜 해운대를 걸으며 해운대 해변 끝쪽의 새로 생긴 쇼핑몰들? 한참을 먹어보지 못했던 팥빙수를 먹으러!!! 좋아하는 시 나태주시인의 들꽃 이왕이면 시인 이름도 좀 적어 놓지... 다양한 메뉴들.. 함께 만난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을 카..

[경성대 맛집] 우유팥빙수가 사르륵,밀크봉봉(milk bonbon)

스누피가 있던 자리에 무언가 달라진거 같다 했더니 새로생긴 밀크봉봉 올해 마지막 팥빙수를 먹었답니다!!! 오랜 블로그 친구를 만나서 두리번 하다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예쁘고 맛도 있어서 만족 대 만족!!! 외관도 꽤 예쁘죠 거의 열리자 마자 들어간 손님 ㅎㅎㅎ 그래서 첫 손님이었던 듯 팥빙수 말고도 음료랑 케익류가 좀 있어요 의자랑 테이블이 소박한 느낌~ 실제로 앉아보니 꽤 편했어요 요런 상자형 액자는 꽤나 유행을 안타고 오래 가네요~ 전체적인 느낌.. 저쪽에 앉아있는 긴 머리 여인네가 친구님 ㅎㅎㅎ 그새 도착!!! 기본으로 과자도 곁들여주고 빙수는 +_+ 색색젤리가 안들어간 이런 심플한애가 좋아요! 깔끔하게 우유빙수 + 팥.. 얼음이 너무 고와서 한번에 슥슥 비비면 다 녹아 버리니까 살짝~~~~ 조금씩..

[홍대, 리치몬드] 빙수야 팥빙수야!! 올해의 마지막 빙수는?

사실 올해는 팥빙수를 딱 한번 먹었어요 ^^ 그때 사진은 없고 요 사진은!! 갑자기..ㅠㅠ 선배님의 블록을 보다가 팥빙수를 못 먹고 여름이 지나갔다는 내용을 보고 막 생각나서 덥썩 찾아 올려봅니다 홍대에 가면 꼬옥 리치몬드를 들렸답니다 근데 요즘은..ㅡㅡ;; 가격이 후덜덜덜.. 구경만 하고 나올때가 더 많지요~ 이땐 아예 약속을 거기서 했고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먹을 수 없었던 진짜 팥빙수를 먹고 싶었던 가봐요~ 그리고 그냥 예뻐서 골랐던 라즈베리 초콜렛 쇼트케익인가..;; 이런거 잘 기억 못하거든요 ^^ 문득 몇년 전의 사진을 꺼내 앞 자리와 옆자리를 함께 했던 이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나 봅니다 올해 마지막 빙수를 함께 나눌 사람은 또 누가 될까요? ^^ 2011/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