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파닥 37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 낚기,월간낚시 파닥파닥,캔따개의 반란,옥수수캔

아픈 고양이묘르신 초롱군19살 고양이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지만 캔에는 귀신처럼 움직일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이렇게 동그래지는 우리 초롱군 졸린 눈~깨끗하게 해주고 싶은 눈꼽자국 정신없는 하품정신없는 초점 그 와중에도캔에는 +_+ 이거 캔이냐 그래 초롱아. 그런데 이건 고양이가 먹는게 아냐그러니까 그냥 내가 따서 먹을게알았지? 캔따개도 가끔은 캔이 먹고 싶거든 허허허허..;; 그러나 캔 따는 소리가 들리자마자소파에서 뛰어 내려와서 부엌으로 들어온 초롱군 몽실이도 동참... 땄어 땃네 뭔가 탁!!! 따지는 소리 났다고 났어!!!! 그러니까 캔을 내놓으라!!! 집사여 여기는 친히 캔을 먹으러 왔노라!!! 이럴 땐 그냥 바로 확인시켜줍니다.아냐...잘못 오셨어요.돌아가세요!!! 세상 억울함... 초롱군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짤뱅이,먼치킨,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아껴놨던 사진 +_+ 혼자 보던 짤뱅군 터럭 복실하던 때 아...터럭이 복실하니다리가 더더더더..;; 발만 보임? 사실... 이 예쁜 이불과예쁜 고양이라니 크... 천국일세!!! 그러나 실상은... 현실은 +_+ 전쟁입니다!!!!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의 압박!!! 흐흐흐흐 던져줬다가 장난감 흔들어줬다가 귀여운 짤뱅이보면서힐링하기!!!! 지금은 날이 많이 풀려서 다시 복실복실한 털을 곱게 밀어서알짤뱅이가 되었습니다 ^^;; 꺄아..그래도 나름 1년 더 살았다고 3살 넘어서니 늠름해보여요!!!! 2018/02/27 - [적묘의 고양이]월간 낚시,파닥파닥,도시어부,13살 담초,노묘 낚시2018/02/23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무엇으로 낚을 수 있는가,월간 낚시,미끼2018/02/12 - [적묘의..

[적묘의 고양이]월간 낚시,파닥파닥,도시어부,13살 담초,노묘 낚시

도시에서 태어나도시에서 자라서도시에서 낚는다 그것이 도시 어부 반짝거리는 발렌타인 초콜렛 박스끈이 유혹하기도 하고 미끼인 줄 알았던 줄이 어드메 이리 왔다 저리 왔다 13살 묘르신이 눈을 반짝 반짝 13살이 아니라 3살이라도 믿겠다!!!! 궁디 실룩 실룩 긴장한 몸을 쭈욱 늘려 긴장을 푸는 척하지만 사실, 눈은 여전히 한번 노린 미끼는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는 저 강력한 의지!!! 온 몸을 휘돌아 흐르는 뜨거운 낚시꾼의 피는 13살 노랑둥이 고양이 담초 안에서 폭발한다!!!! 캬오오오오오오오 그렇게...+_+ 카메라의 초점따위 고양이 무시하는 고양이입니다. 카메라 초점을 왜 못 잡아 고양이 첨 찍어? 고양이가 파팍 우적우적 그런게 당연한거지 살짝 밀당하다가 사정없이!!!! 손맛을 느끼게 해주마!!! 내가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무엇으로 낚을 수 있는가,월간 낚시,미끼

묘르신들의 월간 낚시 파닥파닥 아..이젠 찍기 힘들어요. 일단, 너무 안 움직임. 시동 거는데까지 뭔가... 너무 오래 걸려요. 공회전으로 치면 뭐..지구 오염은 얘네가 다 시키는거예요. ㅡㅡ;; 집사 팔은 이미 굳어가고.... 이건 깜찍양의 특징 무조건 이 작은 의자 아래로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앞발만 왔다갔다 그래서 잡는게 아니라집사가 가까이 가주면잡는 척은 해준다 정도? 참, 이런 의자는 고양이 키우는 집에 완전 비추예요. 깜찍이와 나이가 같은데깜찍이가 저지른 만행이랍니다~ 대략 2,3살때부터 꾸준히... 가져다 버리자고 하고는 있는데 어차피 깜찍양 전용 스크래처가 되어버려서..;;; 오늘 운동은 이것으로 충분 막내야 너 놀아라~ 몽실양 호출해 봅니다. 몽실양은..... 일단... 카메라 놓고 놀아..

[적묘의 고양이]13살 고양이,레드카펫,월간낚시,파닥파닥,망한고양이사진

다른 집에선 묘르신이나 저희 집에선 막내 간식 달라는 걸까?만져 달라는 걸까?아니면 놀아달라는 걸까? 오늘의 정답은 +_+ 놀아줘 놀아줘~~~~ 그래서 시작된...망한..;;; 고양이 사진들입니다. 허허.. 빨간 것은 레드 카펫이고회색은 쥐처럼 보이나 사실 고양이랍니다. 패닝샷을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그딴거 없습니다. 13살이라면..;;; 묘르신인 줄 알았는데..;;;; 똥꼬발랄 아깽이네요. 자꾸 발로 굴리다가가구 아래 집어 넣던 거라서 꺼내서 잘 묶어서 슬슬 움직여 주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에너자이저세요? 강아지신가요? 폴짝 폴짝 망한 고양이 사진 1위 등극인정 +_+ 일단 잡으면 안 놔주려고~ 그러나 역시 고양이답게!!! 팡!!! 고양이 펀치!!!! 활동사진은 포기하고 아 포기하면 참 편해요 +_+..

[적묘의 고양이]14살 깜찍양,묘르신도 낚아 BoA요, 월간낚시, 파닥파닥

오늘의 낚시놀이는 묘르신 14살 깜찍양과 함께!!! 깜찍양은 그닥..점프나 멀리서 뛰는 걸 안합니다.그러나 가만히 있다가 한번에 낚아채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소싯적 참새도 잡아오고잉어도 물어오고...ㅡㅡ;; (왜 수조에 잉어를 물어와 엉?) 오늘은 오랜만에 선배가 사다준 파닥파닥 깃털장난감을 꺼냈답니다. 무게감이 너무 없어서 공을 달았더니..;;늠 무겁네요. 움직이진 않지만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오.. 무려.. 앞발도 들어줬습니다. 오늘 물 좋군요 +_+ 거대한 깜찍양을 낚을 수 있는 것은사실 이 햇살권때문이랍니다. 햇살권에 누워서 해바라기하고 있는 깜찍양에게미끼를 던지니 덥썩 물어버립니다 그려~ 그러나 이미 등짝은 마룻바닥에철푸덕 고정+_+ 강려크한 강력앞발 스파이크로 충분히 낚시대를 ..

[적묘의 고양이]다리가 짧아 슬픈, 먼치킨,월간낚시,파닥파닥,친구님네 고양이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쭈욱 길게 뻗....은.....고양~!!!!!! 크... 터프한 뱅갈 누나는 노룩 캡쳐하는 판에!!!! 온몸을 날려서 잡을~~~고~~~양~~~~ 최선을 다해서 얍!!!!! 있는대로 덥썩!!! 잡았다냥!!!!! 빨리 이리 오라냥!!!! 아아.. 다 불태웠어 지쳤어!!!! 위에서는 뱅갈 누나랑 이모가!!!! 누나보다 쎈 뱅갈 이모가 덥썩!!!!! 쭈욱!!! 쉽게 쉽게 덥썩 잡아서 입으로 +_+ 아래서는 막내 짤뱅군이 눈을 못 뗍니다!!!!! 같은 포즈같은데 왜 다를까!!!!! 다 앞발 쓰는거 맞는데 뱅갈 이모의 앞발은 그냥 +_+ 흉기네요!!!!! 시크하게 도도하게 도도는 툭 하면 탁 잡는답니다 무심한척 할뿐 +_+ 2017/12/29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세상..

[적묘의 고양이]혼자남은 지붕위 턱시도냥, 월간 낚시 파닥파닥 10월호

그윽하여라 아련하여라 무엇이 그대를 유혹하는가 노을이 진다 가을이 짙다 눈동자에 칼을 벼려넣고 무엇을 잡으려나 엄마도 어디론가 가버리고같은 배의 남매들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 남은 턱시도 냥에게 연휴 내내 해줄 수 있는 거라곤맛난 음식과 깨끗한 물 그리고 월간 낚시 파닥파닥 이어폰 낚시뿐 물었다 잡았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놀아주는 것이 정말 오랜만 너 많이 자랐구나 거묘가 될 조짐!! 긴 다리 큰 발 그 큰 발로 덥썩 잡아주는 이어폰 장난감 17년 전쯤엔 초롱군이 매달 이어폰을 하나씩 해 먹곤 했었지..;; 지금은 암데나 널려있어도안전한 이어폰들 그러니 너에게 이어폰을 주겠어~~~ 파닥파닥 낚여라!!!! 으응? 힘차게..;; 놀아주다보니 저기요? 제가 낚은 것이 과연 이것입니까!!!! 목적은 턱시도 냥이..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이어폰 월간낚시,파닥파닥,이젠 청소년묘

여전히 인기 좋은이어폰 낚시대~ 요즘 부쩍 부쩍 자라서한번 잡아볼까 했다가 피도 보고..;;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이렇게 바라보는 아가들을 집 안에 들여다 놓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잠깐 슬쩍 슬쩍 가까이 흔들기~~~ 아가야~ 지붕에서 언제까지 살꺼니 지붕 추울텐데..ㅠㅠ 비 그치고 확 추워진다는데 집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사료니 간식이니장난감이니 편하게 따뜻하게 겨울 보낼텐데 여전히 데면 데면한 우리 일단 성별은... 확인.. 턱시도 아가는 수컷인 걸로~ 확실히 낯가림하면서도장난감엔 정신 못차리는 걸 보면 사냥은 잘 할 듯!!! 그리고 삼색냥이 낚시대에 반응하면 슬쩍 양보도 해준답니다. 아 진짜 많이 컸다!!! 니네 이제 청소년이구나 아가냥 아닌 듯!!! 이어폰에서 음악이 흐르는 듯!!! 잡는 건..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 착장하고 월간낚시,파닥파닥~

오늘따라 짤뱅군이멋져보여요~ 깔끔하게 차려입은 옷이잘 어울리네요~ 먼치킨 장모종 짤뱅군의 몸매는100% 털빨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름 미용 중에 이렇게 늘씬하다는 것!!! 시원한 재질의 옷정말 신기하게도옷을 잘 입고 있어요. 모든 고양이가 옷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양이 나름이라는 것!!!! 짤뱅군이 이렇게 정색하는 이유는찍사가 손에 들고 있는 간식과 장난감~ 친구님네 가면 항상 손이 바쁩니다. 사진도 찍어야겠고이쁘니까 간식도 줘야겠고이쁘니까 놀아주기도 해야하는데 짤뱅군도 간식도 먹어야 하고사진도 찍혀야 하고놀이도 해야하고 이렇게나 서로 바쁘게 눈은 장난감에서 떠나지 않음..;;; 지~~~난 번에 사들고 갔던장난감~~~ 꼬리에 붙어있던 깃털은100만년 전에 다 잡아먹었나봅니다. 흔적기관으로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