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포드 3

[적묘의 부산]청사포,고양이마을,고양이발자국,바닷가의 고양이들,사람과 동물의 공존

채널을 돌리는 중에눈에 걸린 청사포 응? 내가 갔던 그 청사포? 거기 저런데가 있었어? 그래서 다녀왔던짧은 나들이 청사포 고양이마을로 변신 중인 이 곳 거기에 큰 역할을 한 고양이 발자국 http://cfprint.co.kr/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끌었어요. 청사포 고양이들의 모습 그리고 작업실 한 편의 판매대 바로 카드 결제 가능해서 냉장고 자석들을 샀답니다. 그리고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던 옆의 길고양이 급식소 살포시 돌아보는 이유는 제 뜨거운 시선 때문 하하..;;; 미안해라 포구로 내려가는 동안 간간히 보이는 벽화들 그리고 TNR 고양이들 살짝 사람을 무서워하는 듯하면서도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았어요. 물론.... 이런 것은 공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그에 따라 법도 뒷받침이 되어야 ..

[적묘의 부산]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테트라포드 방파제,색색,색입힌 테트라포드

발이 4개가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인테트라포드는 부산에서 정말 익숙하게 볼 수 있답니다. 다른 말로는...방파제 블록?그렇게도 부르는기도 하고그 바닷가에 올록볼록하고 삐쭉빼죽한거 있잖아하면 다 알아듣긴 하더라구요. 테트라포드는 설치장소의 상황에따라 크기가달라지는데 무게는5톤에서 100톤 색은 주로 회색이죠.. 그런데 송도에서 이렇게 알록달록 색을 입힌테트라포드를 만났답니다!!!! 이미 송도는...ㅡㅡ;; 송도해수욕장은 뭘 이리 별의 별 걸다 해놨는지!!!! 바다를 둘러싼 해안이 엉망으로.ㅡ.ㅡ;; 난개발 전부 높이도 들쭉날쭉 고층건물에 여기저기 구조물에..;; 돌고래에 거북섬에 거북섬의 전설~용왕의 딸은 인어공주!!! 다리를 건너면 거북섬으로 오는 길 그리고 스카이워크까지 쭉 연결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적묘의 한국]울산,진하해수욕장,명선도,얼음바다,담배꽁초해변 유감

일출명소인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역시나 +_+ 운전연습의 일환으로...면허를 따고 난 뒤에일단 혼자 운전할 자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아버지와 함께!!! 새벽에 출발해서해뜨는 시간이 맞춰서 도착 그러나... 날은 차디차고 출사 나온 사람들은 많은데구름이 짙어서 해는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고구름 저편으로 떠버렸습니다. 항상 바닷가에 오면조개껍질을 주워다 주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모래사장을 보면서 걷는데.... 하하하.... 이 뭔..;;;; 손시려서 예쁜 조개껍질 있으면주워야지 하고 완전 집중하고 있는데 보이는 건 다 이런거네요..;;; 아아..;;; 그래서 해수욕장 금연구역이니까그 기준선을 비켜나서? 아아...당황스럽다...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ㅡㅡ;; 부디 부디.. 바닷가 모래밭에서는담배꽁초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