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25

[적묘의 타이완]예류지질공원,기암괴석과 안개,구글번역의 위엄

길게 여유있게 잡은 일정 덕에중샤오푸싱 숙소-> 예류->진과스->지우펀 숙소 예류 지질공원으로 이동하는 것은중샤오푸싱 숙소에서 버스 한번 타고 푹 자는 걸로!!! 마오콩 곤돌라 타러 갈 때와 예류 갈 때는 타이페이 버스카드에 충전을 두둑하게 하는게 좋아요.300 대만 달러 정도~ 편도로 버스요금 95 대만 달러였나요.3천 300원 정도 내고 한시간 자다 깨다 하면예류라고 바로 말해주셔서그대로 내렸습니다. 바로바로 이정표 아직 단체관광객들이 몰아치지 않을 시간 유명한 85도씨 카페는그래도 제대로 한국식 표현으로 번역 완료. 여기 화장실있고, 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세요.영어로 대화가능하고, 언제든 필요하면 자기는 여기 있으니뭐든 물어보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여기서는 교통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소금커피로 유명하..

[적묘의 타이완]타이페이식 뷔페,성중시장,현지재래시장과 식당에 도전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그냥 자고아침은 호스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나와서 대충 머리 속의 지도들과 여행 안내서의 지도들을 동원해서타이페이메인역->228평화공원->타이페이 대통령궁 근처그렇게 둘러보고 2016/04/11 - [적묘의 대만]4월 타이완 여행일정,타이페이 중심으로,Taiwan2016/03/30 - [적묘의 해외여행tip]대만여행 110v 플러그 아답타 준비, 타이완은 11자형2016/04/14 - [적묘의 타이완여행tip]친절한 한국어 안내서가 있는 타이페이 명소들2016/04/13 - [적묘의 타이완]국부기념관 쑨원,삼민주의,선거 독려2016/04/13 - [적묘의 타이완]대만 고양이 마을 허우통,핑시선 기차여행,관광산업 아이디어 벤치마킹2016/04/12 - [적묘의 타이완]턱시도 낭만 ..

[적묘의 해외여행tip]부산발 타이페이 저가항공 v에어 기내용 수하물 주의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타이페이 여행 열흘동안 다녀왔지만실제 이동한 날을 빼면 딱 채운 8일 정도입니다. 2016/04/11 - [적묘의 대만]4월 타이완 여행일정,타이페이 중심으로,Taiwan2016/03/30 - [적묘의 해외여행tip]대만여행 110v 플러그 아답타 준비, 타이완은 11자형2016/03/06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 화장품과 기내수하물로 여행하기2016/01/03 - [적묘의 여행tip]기내용짐싸기,반입 가능 화장품과 식품류2015/12/22 - [적묘의 여행tip]해외필수품 여권과 출입국 도장, 그리고 특별한 여행기념스탬프 작년 말에 나온 v에어 부산-타이완 특가 비행기표 구입약 12만원 왕복가였는데, 지금도 제일 싼 걸로 찾아보면 16만원 선입니다.3월 30일부터 4월..

[적묘의 타이완]대만 고양이 마을 허우통,핑시선 기차여행,관광산업 아이디어 벤치마킹

핑시선(平溪線)은 싼댜오링(三道嶺)에서 징통(菁桐) 까지 12.9km를 왕복하는단선 관광기차랍니다. 실제론 쇠락해버린 탄광마을들을 관광지로 엮어낸뛰어난 아이디어지요~ 이런 아이디어 벤치마킹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좋겠네요.자꾸 드라마 세트장 흔적만 남겨놓지 말고뭔가 활동하고 움직이고 소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관광지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니까요. 그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고양이 마을 허우통(Houtong) 이 핑시선은 루이팡에서 시작하지만실제로 허우통까지는 그냥 일반 기차가 다닙니다. 그래서 타이페이메인역에서 허우통까지 그냥 이지카드 찍고 오시면 되요. 저와 동행님은 지우펀에서 하루 지내고루이팡행 버스를 타고 각 역에서 다 내려보자는 마음으로 종일권을 끊었으나!!!! 가격이 올랐어..ㅠㅠ80 대만달러입..

[적묘의 타이완]턱시도 낭만 고양이의 정체,예류지질공원가는 길

턱시도를 곱게 차려입고목엔 영롱한 방울을그리고 코엔 찰리 채플린 콧수염까지 멋들어지게마무리를 한 이 고양이를 만난 것은 예류 버스 정류장에서3분 거리? 사실 잘보면 뒤에 한마리 더 있어요~나중에 또 한마리 더 등장하지만 ^^;;; 다른 포스팅으로 올릴게요. 이른 아침 중샤오푸싱(忠孝復興)역 백화점 소고 근처에서1815번 버스를 타고 예류로 출발해서졸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도착한 그곳!!!한시간 정도 걸렸어요. 잠깐 걸으면 바로 나오는 예류 어촌마을이 있어요. 지금 있는 자리가 바로 예류 어촌항 작은 마을이랍니다. 이른 아침을 선호하는 저는이 시간에 빨리 빨리 움직이는 걸 참 좋아해요. 아직 거리가 사람들로 넘치지 않을 때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는 고양이가 겁도 없이 눈깜빡거리는 고양이키스만으로거침없이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