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 13

[부산,사하구] 카페 살또salto에서 달콤한 허니브레드를!

사하 전화국 뒤쪽이라서 사실..;; 요쪽에 그렇게 괜찮은 카페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 동네는 순전히 오사카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와 라멘을 파는 집 때문에 갔었는데 카페가 없어 무지 아쉬웠었어요. 이번에 하나 두둥!!! 멋진 카페 추천받았습니다 +_+ 뭔가 뜬금없이 하나 등장하는 카페~ 저쪽엔 학교 이쪽엔 아파트 뭔가..카페 들어설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생겼습니다 +_+ 손글씨가 인상적!!! 최근에 개업하면서 메뉴판도 손글씨로 ㅎㅎㅎ 디자인도 직접하신 듯! 젊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데 소품도 일일이 직접 골랐다고 하네요. 매장 분위기 마음에 들어요 ^^ 그래서 빵은 쪼꼼 늦어요~ 하면서 만들어주시네요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요거저거 제가 잼있게 읽은 작가도 좀 있고 오오..시간날때 죽치..

[남포동,Pm2:45] 비오는 날, 분위기가 좋은 카페에서

비가 너무 쏟아져서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별다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또 바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편히 앉아서 쭉 수다 떨고 싶은 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분 추천으로!!!! 오후 2시 45분이라는 카페입니다!!! 정말 거의 그 시간에 들어가서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자주 남포동에 가는 편인데도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많이 늘어난 걸 몰랐네요!!! 하두 프랜차이즈점이 늘어서.ㅡㅡ 그게 좀 짜증났을 뿐..;; 없는게 없이 발에 채이는게 지역경제에 별 도움 안되고 비싸고 시끄러운.ㅠ.ㅠ 프랜차이즈점들 뿐이라 속상하기도 하고 부산시민으로써 좀 마음에 안들기도 하거든요. 이 창문쪽이 아예 흡연자석 +_+ 근데 자연광이라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살짝 들어가..

[베트남, 하노이] 카푸치노를 좋아하세요?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것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 같이 이루어진다면 또 다른 즐거움이 되지요 요기는 외상대 근처의 커피점인데 하노이에서도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 베트남어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주로 맛집만 물어보고 있...ㅡㅡ;;; 뭐 아침도 되고, 퍼도 있고 커피도 있고 그런 곳이예요 긴 골목을 들어가면 의외로 깜짝 놀랄 만한!!!! 넓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이 적었어요 수업 때문에 일찍 만났거든요 ^^ 식사용 반미!!! 그리고 세 여자를 위한 카푸치노 세잔!!! 뭐 세계 어딜 가나..;; 요즘은 다..이렇죠? 베트남도 페이스북을 많이 하거든요. 페이스북용 사진 +_+ 홀짝홀짝!!! 햇살이 좋아서 밖에서 마셨지만 이 친구 옷을 보시면 아? 싶으실거예요 넵..하노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