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69

[적묘의 페루]카페에서 저렴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기

차가운 도시 여자는쓰디쓴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진한 커피 향에 가득한 여유로움은개뿔 고양이뿔 토끼뿔..;;;커피는 좋은데 에스프레소는 너무 강해요!!!언제 에스프레소를 시키느냐!!!페루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을 때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시키는 것이더 맛있습니다!!!아이스커피가 인스턴트로 나올 때도 많고대부분 가격이 더 비싸거든요.대부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해서커피가 나옵니다.저는 보통 에스프레소를 시키고운 바소 데 이엘로깨끗한 카페에서는대부분 깨끗한 얼음을 씁니다.그래서 작은 에스프레소를 하나 시키고얼음을 달라고 한 다음조금씩 부어서 맛을 보면서개운하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

[적묘의 페루]달콤한 간식들,남미의 둘세들 dulce

2013/08/20 - [적묘의 페루]엠빠나다와 카페 꼰 레체,흔한 남미음식 2013/06/29 - [적묘의 페루]외국에서 현지음식을 즐기는 이유,독특함에 있다! 2013/06/01 - [적묘의 페루]국제감자의 날,전시공원에서 감자축제를! 2012/11/12 - [적묘의 페루]구운우유푸딩? 레체 아사다, leche asada 2012/10/23 - [적묘의 페루]비싸도 너~무 비싼 팝콘,멀티플랙스 극장,cine planet 2012/04/14 -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2012/03/28 - [적묘의 맛있는 페루]안티쿠초를 즐길 수 있는 공원풍경 2012/03/19 - [적묘의 레시피]귀차니스트 수제 햄버거 만들기 2012/03/19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간식을 부..

[적묘의 페루]노랑둥이 고양이 낮잠 장소는 론리플래닛 카페 앞

여행을 가기 위해서 론리 플래닛을 보다보면 사실 가격대비 성능비 면에서 딱 맘에 드는 식당이나 숙소를 찾기 힘듭니다. 결국은 현지와 책제작 시기와의 그 차이가 워낙 있다보니 환율차와 현지의 물가상승은 하하하하.....식은 땀이...주륵.... 물론 음식맛이 변했을 수도 있고 그냥 여행자의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미라플로레스 시청 옆 성당 그 옆으로 쭉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 고양이 공원을 걸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를 걸어 저쪽 편 론리플래닛 책에 나온 카페들 바로 앞 화단 그늘 그 안에는 포실포실 식빵도 아니고 골뱅이도 아니고 그저 졸린 노랑둥이가 딩굴딩굴 꿈뻑꿈뻑 눈만 감았다 떴다... 이내 다시.. 잠을 청하는 자... 이제 다 찍었지? ..

[적묘의 페루]카페 말리,일리커피를 마시는 museo de arte,mali cafe

한참 전에~ 말리 미술관은 간 적이 있고 또 한번 더 가야지 가야지 했었지만 이탈리아 명품커피 브랜드 일리를 페루 무세오 말리에서 마실 줄 몰랐네요 항상 버스를 타고 오가는 길이라서 저기 있는 말리 카페는 언제 한번 가서 앉아보나 했었거든요 제가 커피를 한잔 사야할 일이 있어서 기쁘게~여기로 갔답니다!!! MUSEO DE ARTE 미술 박물관 우리식으로 하면 그냥 미술관입니다 ^^ 이 길은 센뜨로 데 리마의 입구에 있어서 역시나 건물을 보존해야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구역입니다. 안은 바꾸더라도 외관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시공원 Parque de la Exposición 문으로 들어가면 말리 미술관의 여러 예술 강좌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의 뒤쪽에 있는 현대적 건물이 리마 쉐라톤 호텔이랍니..

[적묘의 부산]커피가 맛있는 사하구카페, 살또salto

최근 몇년간 신기하게도 커피 원산지로 봉사활동을 간 덕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 ... 셋다 자바 커피, 베트남 커피, 남미커피 한국보다는 맛들이 확실히 진합니다. 그래도 한국식의 미묘한 달콤한 느낌? 뭐랄까요.. 원산지의 진한 커피와 센 로스팅이랄까요.. 그래서 한국에서 마시는 커피가 그리울 때가 있어요. 지난 번에 갔었던~ 살또 한번 더 갔어요 ㅎㅎㅎ 그땐 뜻을 몰랐는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는 70% 정도 비슷합니다. 스페인어로도 살또는 점프란 뜻이랍니다.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마일리지 쿠폰 오늘도 주문은~ 허니브래드~ 카라멜 마끼야또 수다는 길어지고 목은 또 마르고 모카 프라푸치노도~ 맛있게 재미있게 시간 보냈답니다. 한가한 낮의 카페 노닥거림 좋아요~ 2012/11/24 - [적묘의 한국..

[적묘의 뜨루히요]레스토랑이 된 식민지 시대 고택,casa ganoza chopitea

분위기가 좋은 카페 레스토랑입니다~ 그림 전시회도 같이 하는 곳이구요 casa ganoza chopitea 주소는 Jr. Independencia 630 Centro Historico, Trujillo, Peru 식민지 시대 최고의 저택으로 지금은 레스토랑 겸 바입니다. 사실 전혀 몰랐는데!!!! 딱 외관만 보고 아..예쁘다 했거든요 나중에 지도 보니까 아 여기가 그 고저택이구나!!! 아아 이 낡은 거리와 적절한 복원... 물론 약간은 아쉬움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 정도 복원정도면 페루에서는 상당한 수준! 지금 하고 있는 전시회 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그리고 밤에 살짝.. 나들이 나갔다 왔답니다. 뜨루히요의 한국어 교육 단원 언니님들과 밤나들이~ 낮과는 사뭇 다른 느낌! 더운 낮과 달리 살짝 시원하게 건조한..

[적묘의 쿠스코]카페에서 즐기는 맛있는 빵과 커피,까페꼰레체

길에서의 만남도 소중한 날들 워낙에 여행자들이 많은 쿠스코지만 -사실 베네치아도 그렇고 쿠스코도 그렇고 실제 생활자보다 여행자가 더 많이 오갈거예요. 그래도 간만에 만나는 나이대 비슷한 한국 여자들은 더 반갑기 마련이지요 ^^ 그냥 한국에서야 이러기도 힘든데 첨 만난 사람들끼리 그날 투어 끝나고 아르마스 광장에서 만나서 배고픔과 수다고픔을 함께 해소하러 갔답니다. 그래도 몇일 먼저 와서 몇 바퀴 돌았고 또 부실하지만 일상 스페인어는 되니까요 ㅎㅎ 쿠스코의 코이카 단원에게 소개받은 빵집에서 빵도 몇가지 사고.. 여긴 음... 아르마스 광장에서 내려와서 우체국 보이면 우체국 끼고 돌아서 따라 내려오면 이 빵집이 나와요 추천하는 건 요거!!! 도넛인데 1.5솔? 한국돈으로 7백원 정도인데 금방 나온 건 크리스..

[적묘의 페루]La punta,페루 귀족들이 살았던 아름다운 반도

스페인 군대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렇게 발전된 곳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1716년에 Francisco Amadeo Frezier 이란 사람이 이름을 붙여주기 전까지 그냥 이름없는 어촌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때도 그냥 꺄야오의 한 지점이었다네요 punta de Callao 지금은 작은 바다의 섬에 많은 생명자원들이 살고 있는? 보호대상이 되는 섬이지요 그러나 바다는 깨끗하진 않습니다.. 페루의 리마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씨에나나 셀바의 우기에 밀려오는 물이 태반 그러다 보니 하수 처리장 시설도 별로.. 딱히 괜찮지 않은 .... 그래도 오랜만에 느끼는 바다는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카페 저쪽 편 마치 성소피아 성당처럼 독특한 양식의 성당건물도 있구요 사람은 살지 않지만 계속..

[적묘의 맛있는 페루]론리플래닛의 카페 파즈,LA PAZ에 가다.

여행안내 책자 중 하나인 론리 플래닛에 꽤나 오래 전부터 리마의 맛집으로 올라와 있는 카페 라 파즈 = 평화 위치는 미라플로레스 시청-> 미라플로레스 성당을 끼고 -> 돌면 바로 있습니다. cafe de la paz Calle Lima 351, Miraflores (Parque Kennedy) 밖은 언제나 사람이 많아요. 리마는 아직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중이라서 선선한 밤바람을 즐기려는 이들이죠 조용한 실내로 들어가 보았어요. 마그리뜨의 비둘기부터 여기저기 비둘기 그림이 많았답니다. 상징이니까요.. 평화스럽진 않지만 인간들의 정의에선 평화의 상징이니...여기저기 비둘기! paloma!!! 음식값은... 론리플래닛에 올라왔던 식당들은 모두..;; 비쌉니다. 라고 생각하면 간단!!!! 제일 저렴한 음식..

[적묘의 달콤한 페루]리마의 아르헨티나 카페 Havanna

. 매일 아침마다 스페인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Tengo la clase de español cada mañana. 음...역시 스페인어는 어려워요. 어찌나 동사 변형이 많은지..;; 공부할 건 많은데 오후에는 마침 아무 일도 없고 발은 쉬고 싶고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과 함께 카페로!!! 정작 여기는 아르헨티나의 브랜드더라구요!! 검색하니 이런 문구가~ Havanna es una marca argentina emblema desde hace más de 50 años, creadora de los alfajores más ricos 첫번째 나오는 h는 묵음이랍니다. 아반나는 아르헨티나의 브랜드로 50년 동안 더 맛있는 알파호르들을 만들고 있다~ 정도의 내용 맞은 편의 언니님께서는~ 카푸치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