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 3

[적묘의 고양이]정원에 팅커벨이 나타나다, 호랑나비에 대한 러블의 반응

호랑나비 한마리가날개를 말리고 있습니다. 어디서 태어났을까 혹시 이 정원이 나비의 고향일까? 몽실양 아직 모름 그냥 사진을 찍고 있는 일상적인 집사를 보고 있지요 집사는 찍사모드 갓 태어난 어린 나비인지 날개를 말리고 있는 듯 한참을 이렇게 하고 있어서 번들렌즈로도이렇게 접사처럼 담을 수 있었어요. 깨끗한 날개 대칭되는 예쁜 날개 이렇게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몽실양이 슬쩍 다가옵니다. 헛..;;; 팅커벨을 본 줄 알고..;; 잠깐 긴장했지만 그냥 만져달라고 드러눕기~ 아무렇지 않게이렇게 같은 사진에 담아봅니다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선인장은 한달만에 꽃이 아니라 나비를 만났네요. 살포시 아쉬습니다. 같은 시기였다면정말 화려한 느낌이었을 텐데 아냐아냐 몽실~~~ 네가 있어서 더 화려해 카리스마있는 칼눈으로..

[적묘의 고양이]옥상 정원에는 선인장이 가득! 여름의 문, 5월 정원

글로리아 공작선인장 하나하나 화려하게 피어나더니만이젠 마지막 꽃이 피었습니다. 봄 끝 무렵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선인장 꽃이랍니다. 봄 내내 기다렸던 이 뾰족한 선인장 꽃 꽃부리가 통통하게부풀어 오르는 시간 그리고 어느 순간 팡!!!! 이른 아침에 팡~~~ 터지듯이 열린답니다. 단 하루 사실, 반나절? 글로리아 공작이 활짝 열리는 순간 그 순간을 위해서 또 일년을 보냅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봄이 여름으로 넘어가는 중 계절이 오면순간이 오면 그때가 오면 뾰족한 가시가 가득한두툼한 잎에서 어찌 이런 고운 색의 꽃이 피어날까요 봄은 선인장에도 찾아옵니다. 애기애기 선인장도이렇게 예쁘게 자라는 다육이들~ 여름엔 더 쑥쑥 자라날 아이들~ 화단을 열심히 탐색 중인몽실양~ 폴짝 폴짝~~ 뜨거운 햇살 아래서묘피를 입고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미어캣 만나러 어린이대공원으로!!

겨울내 웅크린 우리 속에서 따뜻한 봄햇살 해바라기 하러 나왔어요!! 향긋한 꽃향기가 같이 날리는 바람은.. 황사라도 좋아요!!! 겨울이 끝났으니까!!!! 맹수우리 다 둘러보고!!! 2011/04/18 - [서울하모니서포터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 서발을 만나다 2011/04/18 - [어린이대공원] 커다란 고양이 표범을 만나다 아기 동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나가봅니다. 입구에서부터~ 털갈이 중이랍니다 우어.. 그래도 저 해변선탠 모드 부러운데요 미어캣 특유의 그대로 멈춰라!!!!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을 보고 있었던가요? 하나둘 낮잠시간.. 아아..미어캣의 저 멍때리기!!! 역시 우주인과의 교신? 남들이 뭐라해도 지조있는 미어캣!!! 흔들리지 않아요오~ 여기도 지조있는..;; 끝까지 자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