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7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소금호텔에서 하는 일은?

1월에 다녀온 6일의 볼리비아 여행은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육로 이동이었습니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 확 흘러가고 남은 건 무수한 사진들 뿐 !!! 전 우유니에서 2박 3일 750볼리비아노 (1볼=160원 정도)에 모든 것이 포함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잠은 유명한 오리지날 소금호텔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소금호텔에서 자는 것이랍니다. 돌로 지어지고 바닥에 소금이 깔린 정도입니다. 어쨌든 우유니 소금호텔의 하룻밤이 끝나고 이른 아침에 다시 출발합니다.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코스기 때문에 -내내 사막을 달려야 하니까요. 일찍 출발합니다. 그 와중에 저말고도 턱시도 고양이에게 햄을 조공하고 있는 여인네를 발견!!! 둘이서 같이 햄을 몇장을 조공드리고 카메라를 들고와서 찰칵찰칵하는 순간에 턱시도 옷을 멋지게..

[적묘의 부산]커피가 맛있는 사하구카페, 살또salto

최근 몇년간 신기하게도 커피 원산지로 봉사활동을 간 덕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 ... 셋다 자바 커피, 베트남 커피, 남미커피 한국보다는 맛들이 확실히 진합니다. 그래도 한국식의 미묘한 달콤한 느낌? 뭐랄까요.. 원산지의 진한 커피와 센 로스팅이랄까요.. 그래서 한국에서 마시는 커피가 그리울 때가 있어요. 지난 번에 갔었던~ 살또 한번 더 갔어요 ㅎㅎㅎ 그땐 뜻을 몰랐는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는 70% 정도 비슷합니다. 스페인어로도 살또는 점프란 뜻이랍니다.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마일리지 쿠폰 오늘도 주문은~ 허니브래드~ 카라멜 마끼야또 수다는 길어지고 목은 또 마르고 모카 프라푸치노도~ 맛있게 재미있게 시간 보냈답니다. 한가한 낮의 카페 노닥거림 좋아요~ 2012/11/24 - [적묘의 한국..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고양이과 동물과 고양이의 구분은 귀의 무늬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고양이 귀에 굉장히 뚜렷한 동그란 무늬가 있으면 고양이가 아니예요!!!! 고양이과 야생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표범이나 호랑이??? 뱅갈 고양이는 여러가지 야생종 고양이와 집고양이를 통해 일부러 만들어진 아주 독특한 종이예요 밍크같이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묘피는 야생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늬가 아로새겨있고 이 낭창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 활달한 성격과 사람과 워낙에 친밀한 애교많은 성격 타고난 호기심!!!! 긴 기럭지 대형 고양이과인 사바나캣과 함께 많은 이들의 로망묘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늬만 표범이 아니라 놀려는 마음도 표범수준!!!! 한번 문 장난감은 놓지 않아요 한번 놀기 시작하면 집사는 탈진... 웬만한 광각렌..

[먼치킨 루이] 에바항공 운항시간표 확인 중 +_+

멀리 미국에서 온 먼치킨 루이랍니다. 루이와 함께 에바 항공 운항 시간표를 확인하는 중이예요~ 루이는 무슨 비행기를 타고 왔을지 모르겠네요. 루이맘님께 물어 볼 걸 ^^;;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같은 규졍입니다. 경찰견과 안내견을 제외한 애완동물들은 휴대할 수 있는 우리에 넣어 탑승 그런데 비행기는 또 다릅니다!!! 바다와 대륙을 넘나들기 때문에~ 기타 애완동물 (애완조류, 토끼, 햄스터, 페렛 등) - 구비서류 : 수입위생조건을 준수한 수출국 정부 검역증명서 - 검역기간 : 5일 (휴대 애완조류의 경우 5일 이내) · 수입금지국가 등 기타 문의사항에 대하여는 반드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또는 인천국제공항 동물검역 사무실(☎ 032-740-2660~2)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검역심사방법 공항에 착륙 ⇒ 입국..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이쁘디 이쁜 귀엽디 귀여운 짧디 짧은!!! 요요요요요!!!! 쪼끄만 루이!!!! 첫인상은~~~~ 눈이 또릿한 페렛? 허리가 길엇!!!! 눈을 딱 마주치고 바라보는 아 좋다!! 먼치킨의 성격도 정말 좋아요 거의 강쥐 수준!!! 어디 숨지 않고 장난감을 살짝 흔들어 주면 바로 오는 반응!!! 나도나도!!! 놀아줘 모드로 바로 들어갑니다!!! 오오.. 이 안쓰러운 길이..푸하하하하 네다리 쫙 펴고 점프 점프!!! 오오 완전히 공중부양!!! 아쉬워요오!!!! 주세요오오오오오!!!! 깃털을 주세요오오오오!!!! 어느새 코가 촉촉하게 젖어있네요 분홍색으로 완전히 변해버렸어요 다음에 스트로보를 준비해서 공중부양샷을 따로 잡아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을 ㅎㅎ 미몽이를 첨 봤을때 같네요 ^^ 2010/08/29 - [..

[차도남] 도시 고양이의 매력

차가운 아스팔트와 시멘트 철근 딱딱하고 차가운 도시에서 도시 고양이의 매력 도시에서도 고양이의 야성은 사라지지 않아 부드럽고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동물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은 길들여지지 않은 눈빛 그 야성으로 공격하는 응? 대나무잎? 왜.. 고양이가 대나무잎 좀 먹으면 안되나? 에에에에에~~ 그렇게 새초롬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라고..ㅡㅡ;; 지가 먹고 싶으면 뭐든 다 먹는 초롱군..;; 하늘은 푸르고 도시 고양이는 대나무 잎을 뜯는다..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 차도묘 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 제발.. 위험한데 뛰어 오르지 말고 이상한 풀 먹지 말기..응? 그래봐야.. 차도남에 까도남까지 몰아 놓은 초롱군은 뭐든 지멋대로.. 진리의 노랑둥이니까!!! 2011/04/30 - [초식남] 고양이의 욕망은 초록..

[버만고양이의 등장] 미몽이라 불러주세요

버만 [Birman] 버마(현재의 미얀마)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께 지내며 신성시되던 고양이가 서양에 전해졌다고 한다. 전해지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한 쌍의 버만고양이가 1919년 프랑스행 배에 몰래 실려가다가 수컷은 죽고 남은 암컷이 낳은 새끼들이 그 조상이라는 설이 있다. 1925년 프랑스에서 공식 등록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을 치르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사육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1966년에는 영국고양이협회에, 1967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등록되었다. -백과사전 참조 칠지도님네에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답니다. 발랄깜찍한 푸른 눈의 4개월령 아가씨!! 샴고양이와 닮았으나 그보다 색이 진하다. 튼실한 몸과 잘 발달한 근육을 가진 중형 고양이로 목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