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53

[적묘의 부산]오륙도 전망대 스카이 워크, 높이 37m 절벽 위 유리전망대는 무료

부산도 여기저기 갈맷길이며관광특화 거리들이 생긴다 싶더니 오륙도가 넓게 펼쳐진 풍경을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대가 생겼어요. 높이 37m의 부산만 북쪽의 해안 절벽 승두말 햇살이 정말 좋은 날이었답니다. 길을 따라서 룰루 랄라 가다가 경치가 정말 좋아서 잠깜 세워달라고 부탁했죠~ 그리고 육교 위에 올라가서 다시 한번 전망샷!!! 저쪽 끝에 올라와 있는 오른쪽이스카이 워크고아래쪽은 전부 생태공원이랍니다. 바닷가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오육도 홍보관은 패스패스 날이 정말 뜨거웠고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어요. 해운대가 보이는 저쪽~ 달맞이 고개까지 보이네요 오전 9시~ 저녁 6시까지 오픈하는데여름이라서 7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저녁 6시 30분이라니까참고하세요 이렇게 덧신이 바구니에 있어요. 신 위에 덧신..

[적묘의 바릴로체]턱시도 고양이와 햄을~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일주일을 머문 바릴로체 남쪽으로 오면서 안전해지고남쪽으로 오면서 비싸지는 남미 그래서 유난히 도시락을 열심히 싸서 다니기도 했고실제로 자연보호 공원들이라서식당이나 가게가 딱 하나 있거나 그래서 음식을 잘 챙겨 다녀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다시 한번 가장 좋은 날씨에 다녀온깜빠나리오 전망대 스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도 되고옆에 그냥 산책로 따라서 올라가도 됩니다. 빙하호를 따라 아름답게 우거진 푸른 숲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푸른 하늘이 반사된 호수는 더더욱 아름답고 망원렌즈로 줌을 땡기면고양이도 따라 오고? 응? 어머~ 너 거기 있었구나 나 너 기다리고 있었잖니~ 이 햇살 가득한 날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온비슷한 나이의 독신녀들과 급 수다 파티!!!! 올리브, 파프리카, 양파, 햄으로 ..

[적묘의 바릴로체]고양이와 함께~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어디서든 반가운 얼굴들 낯선 언어와 처음 만나는 풍경 속에서차가운 빙하호와 만년설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야옹이들~ 반가워 반가워 뜨거운 햇살은 눈부시고머리카락은 뜨겁게 달궈지지만 차가운 바람은패딩과 목도리를 그냥 파고 든다 그래도 햇살은 따뜻하게 내려쬐니오늘은 행복하여라 여긴 바릴로체 시내에서 버스타고 깜빠나리오 전망대에서 내려서 다시 전망대 입구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도 되고그냥 ....걸어가도 됩니다!!! 계단있음 ^^:; 학생할인 없이 12세까지만 할인13세부터는 짤없이 그냥 100페소 근데 역시 그때 그때 올라가는 상황이니까가격은 믿지 마세요 2014년 11월 기준 리프트 왕복가격 100페소. 올라갈때보다 내려갈때 사진 찍기 좋아요 ^^ 꽤나 리프트 무서워하는 편인데 타는거..

[적묘의 뉴욕]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뉴욕야경,rockefeller plaza

록펠러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고민 끝에 올라간 탑 오브 더 락 야경에서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이 빠지면 안될거 같아서 ^^;; 50th Street, 5th와 6th Avenues 사이 오픈시간 8:00 am-12:00 am(자정) 예약 안하면 27달러~ 늦은 오후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출발!!!! 어디든 미국은 보안검사 정말 철처..;; 귀찮아 죽겠지만..; 죽는거 보단 나으니까요!!! 올라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탑의 건설과정.. 다들 어떻게 저기서 밥을 먹었을까..ㅠㅠ 어스름이 내리기 전 뉴욕의 허파인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바람이 차니까 옷과 스카프는 필수!!!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에 불이 들어오고 꼭..

[적묘의 페루]나스카 지상화 전망대, 미스테리의 답은?

나스카 라인(Nazca lines) 잉카문명은 스페인 식민지 정책 이전의 문명으로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 것이고 실제론 남미에는 많은 문명들이 있었지요 그 중에서 페루에서 나타난 문명만 해도 한둘이 아닌데 그걸 뭉뚱그려서 프레 잉카라고 하지만 실제론 묶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나스카 지상화는 정말이지... 너무나 규모가 커서 공중에서 보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어요. 작년 국내휴가로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리마에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당일에 리마로 다시 돌아오거나 여기서 아레끼빠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나스카 지상화라는 것은. 이렇게 땅 위를 스쳐가는 것뿐 몇군데의 지상 전망대 아니면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작은 소형비행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날에 따라서..

[적묘의 페루]나스카 라인의 어머니, 마리아 레이체,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무료전시

센뜨로 데 리마를 걷다보면 참 잘 정리해 놓은 옛 건물들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고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쭈욱...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 하나, 항상 무료 전시회가 매달 바뀌는 곳들 중 하나입니다. 센뜨로 꿀뚜랄 인까 그라실라소 아래 지도가 있고, 토글라 따글레 궁전 바로 옆입니다. http://goo.gl/maps/UnKDE Jirón Ucayali 391, Lima 01 페루 ‎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 사막의 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있었어요. 사막에 있는 하늘 정도로 이해.. EL CIELO DEL DESIERTO 나스카 라인을 50년동안 연구한 독일의 마리아 레이체(Maria Reiche) 여사의 일생과 그 연구 과정.. ..

[적묘의 페루]우정공원,아미스타드 전망대에 올라기기!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올라간 건 딱 한번인데~항상 날씨 좋을 때 가야지~하면서정작 집에서 워낙 반대편이라서 기회가 참 없어요.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Pr..

[적묘의 페루]아미스타드,우정 공원,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 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 Precio del recorrido en tren: S/.4. 기차 체험~ Paseos en pedalones S/.5. 오리배 가격 Precio de menú en Restaurante: S/15. 레..

[적묘의 페루]창까이 센뜨로와 해변 전망대,chancay

2011년 12월의 사진폴더를 열어본 것은 2013년 12월에 갔을 땐 정말 갑작스레 간 거라서 바닷가 길을 갈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가 선택해서 간게 아니라 길을 모를 때 그냥 따라간 거라서..;; 바닷가에 가면 이렇게 해변 미라도르=전망대 가 있답니다. 센뜨로에서부터 그냥 천천히 걸어갔던 길이라서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매번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가 인터넷 속도에 지고 말아서 많고 많은 사진들은 그냥 시간 속에 묻혀진다지요. 지금은 어떻게 포스팅하고 있냐구요? 인터넷이 빠른 친구네 집에 와 있습니다 ^^;;; 저희 집 인터넷은 포기했어요 ㅎㅎㅎ 리마에서 창까이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두시간 정도가면 창까이가 나옵니다. 구역으로 치면 같은 리마인데 시내와 시외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스페인의 영향을 받..

[적묘의 뉴욕]록펠러 센터 전망대가는 길,rockefeller plaza

Top of the Rock을 갈까 말까 계속해서 망설였는데 역시 전망대는 ...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을 볼 수 있는 록펠러 센터 전망대로 결정! 50th Street, 5th와 6th Avenues 사이 오픈시간 8:00 am-12:00 am(자정) 여러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는 그 높이들을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지만 벽의 부조들과 신화를 생각해 보는 것도 꽤 ... 신화가 없는 미국 실제 땅의 주인들은 쫒겨나고 이주민들이 세운 거대한 세계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그들의 역사 성조기의 별이 늘어가듯 건물들이 높아지듯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높아진 것은 엄연한 사실 록펠러의 신화는 미국의 신화이고 석유독점으로 '더러운 돈'을 모아들여 미국, 세계의 부자가 되었고 기부를 시작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