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부산 33

[적묘의 시선]10번째 이야기,부산벡스코,오디토리움,크루즈,파도,갈매기,물방울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담는 건축들 10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장 부산다운 건축들 중 하나시선을 딱 끄는 해양도시의 이미지보는 각도마다 다르게 그려낸 공연장이랍니다. 벡스코,오디토리움,크루즈,파도,갈매기,물방울 사실 오디토리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롯데백화점입니다. 꼭대기 옥상정원에서 보거나정문에서 나와서 보면 아 정말 저 건물 예쁘네 하고 딱 보인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1rDY5Dhy8 핸드폰으로 찍은거라..너무 엉망이지만그래도 와이드2, 알뜰폰으로도 이정도 담기는거 보면음향 괜찮죠 +_+ 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부산건축제 공식 사이트 http://www.biacf.or.kr/부산건축제 공식 페이..

[적묘의 부산]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홍보관, 순수365, 물복지, 무료체험

처음 가본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입니다.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실제로 들어가 본 건 완전 처음!!! 사실은...다른 일로 갔지만 ^^;; 몰랐는데 +_+부산 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하는 일이 많더군요. 특히 이런 물복지 사업우와..진짜 좋다!!! 하고 감탄 또 감탄!!! 예전엔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물탱크가 꼭 필요했었죠. 노후 주택의 경우는수도관 문제로 누수가 생기는 일도 많구요 그런 내용들을 꼭꼭 집어줄 수 있는 부산형 물복지에감탄하면서 들어갔어요. 건물 앞의 조형물도인상적!!! 딱 주제가 명확하죠 ^^ 타일 색이랑 배색도 시원하고청결해 보여서 좋네요. 가끔 건물들의 주제과 관계없는 요상한 설치작품들에 괴로울 때가 많은데..마치 그냥 찍어낸 듯한..;;; 그리고 아마도 실제로..

[적묘의 부산]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017,2017.10.12(목) ~ 2017.10.21(토),벡스코 아시아마켓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끝으로 접어들었네요. 지난 주엔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ㅠㅠ 늦었지만 아직 이틀의 시간이 있으니더 늦기 전에 글을 올립니다 ^^ 벡스코에서는 아시안 필름 마켓이 있었어요. 기념품 판매소는 밖에 있었고~ 비프의 연계 행사로직접적인 필름 판매가 이루어지는곳이랍니다. 영화행사의 경제효과!!! 벡스코에서 나와서길을 대각선으로 건너가면 영화의 전당이 보여요. 영화 +_+ 티켓은 이렇게 나와요. 신세계몰을 통과해서영화의 전당으로!!! 시네마운틴의 중극장에서 관람할 예정이예요. 입구에 딱!!! 시간 전에 딱 올라가서~자리 잡고 기다립니다. 부산 국제영화제에서가장 먼저 만나는 영화 조우취엔 감독은 정말 젊은 감독이더라구요. 처음으로 만든 장편영화이고이날이 세계 최초 상영이라고 합니..

[적묘의 부산]영화의 전당,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2017.04.25(화) ~ 2017.04.30(일),주말은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의 전당에서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7.04.25(화) ~ 2017.04.30(일) 주말, 꼭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랍니다. #적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 #영화의전당 #단편영화 #Busan #International #ShortFilmFestival #영화 #적묘의부산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경쟁부문감독들 +_+ 실제로 경쟁부분 영화를 보러 들어가시면 영화마다 다르지만, 감독들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쭉.....포토월과 함께포스터도 보실 수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곳 +_+ 티켓은 현장에서 구입가능하시고 저는 지인님께서 관람초대권을 주셔서 갔는데 press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더라구요. 안내책자 뿐 아..

[적묘의 광안리]체리봉봉,카페드파리,광안리 디저트 맛집,cafe de paris

광안리 바닷가 수변공원 반대쪽 방향의 해변에 있습니다. 카페드파리 하늘색이라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요기가 유명해진 것은바로 과일 시즌별 봉봉메뉴 그리고 그 가격때문이죠!!! 이건 작년 사진이구요 올해는 가격 올랐을거예요. 작년에도 놀란 가격인데..ㅡㅡ;;; 올해는 또 천원 정도 오른 듯 오전에 영업을 안하고 12시에 열어서지난번엔 가격만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은 다 작년 사진입니다. 작년엔 사진 올려야지 하고서는..;; 그냥 때를 놓쳤어요. 사람들이 워낙에 많았던 제일 더운 여름 휴가 시즌이었는데 그래도 사람 피해서 열심히 찍는다고 노력했어요 ^^;;; 예쁜 소품들에 절로 홀리더군요 +_+ 오오..탐난다!!! 주문 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엔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그냥 시간 보내다가 한참을 있다보니어..

[적묘의 벡스코]동물그림들에 소장욕구 폭발,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 일반관람 : 2017년 4월 21일(금) ~ 24일(월) 오전 11시 ~ 오후7시4월 24일(월)은 오후 5시까지 생각보다 더 ....마음에 팍팍 드는 그림들이 많았어요. 사실 요즘 무거운 그림이나선명하지 않은 주제의 추상적 무게는확실히 지치는 편이라서 조금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정말 눈이 즐거운 그림들도 많았어요. 관람기간:2017.04.20~2017.04.24 관람시간: 11:00~19:00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2(A,B)홀 입장료: 성인 : 10,000원 / 학생및 단체 7,000원 /학생단체 5,000원 / 장애인,경로자 무료 홈페이지: http://www.bama.or.kr 가벼운 느낌의 그림들화사한 색감들 그..

[적묘의 벡스코]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Busan Annual Market of Art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일반관람 : 2017년 4월 21일(금) ~ 24일(월) 오전 11시 ~ 오후7시 4월 24일(월)은 오후 5시까지 관람기간:2017.04.20~2017.04.24 관람시간: 11:00~19:00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2(A,B)홀 입장료: 성인 : 10,000원 / 학생및 단체 7,000원 / 학생단체 5,000원 / 장애인,경로자 무료 홈페이지: http://www.bama.or.kr 벡스코 공간에 들어가면 바로 딱 보입니다. 짙은 푸른 바다빛이니까 찾기 쉬우실 거예요 ^^ 바로 옆의 부산시립미술관에서도 축하 화환을 보내오셨네요 ^^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쫙 전시공간이 펼쳐집니다. 눈에 바로 들어오는 ..

[적묘의 부산]APEC 나루공원,벡스코 근처 산책로에서 만난 강아지들,수영강변 산책로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 개막식이 오후 5시여서 잠깐 시간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벡스코 블로그에서 추천해준 APEC 나루공원 산책을 가기로 했어요. 공원 여기저기에2006년 부산 비엔날레 조각 프로젝트작품들도 배치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길이 정말 잘되어 있어요. 갈맷길 배리어프리 로드라고문턱을 없애는 편안한 길로바퀴가 필요한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기 쉬워요. 벡스코에서 신세계 앞쪽으로 걸어서길 건너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여러 조각들, 설치가 되어있어요. 2010년에 이사온 나무들 부산 신항만 개발로 강서구 가덕도동 율리 마을 내 컨테이너 배후 부지와 도로 등이 만들어지면서 노거수인 팽나무 2주를 2010년에 해운대구 APEC 나루 공원으로 옮겨 심었다고 해요...

[적묘의 부산]부평깡통시장,바삭바삭 가마솥,거인통닭,부산3대 통닭,삼대천왕,자갈치맛집

어디서나 언제나~누구와 먹어도다 좋은 치느님을 영접하는 시간 가끔은 정말 먹고 싶어서 멀어도 가게 되는데정작 티비에 나오기 전에도 부산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이었는데티비에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안가게 되었던 바삭한 시장 통닭집이랍니다. 부평깡통시장을 아주 기냥 망쳐놨다고 생각하게 되는게..ㅜㅜ 그냥 적당히 인원이 잘 이리저리 배분되어서 잘 먹을 수 있던 시장이.... 채널들이 늘어나면서우후죽순으로 양산되고 있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들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요즘은 좀 맛있다 싶으면전부 티비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식당들이 썰렁해지는 건 참 아쉬워요. 물론 맛있으니까추천하게 되는거고 추천하니까 더 사람이 많아지는 거고 그러면서 맛이 바뀌면 또 아쉬워지는 거고..ㅠㅠ 거인 통닭은 집에서 멀어서 갈 일이 없는 거..

[적묘의 부산]벡스코에 간 김에 들리는,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시적인 표현이며, 낭만적이고사실, 근대 이후의 책은 대부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어딘가에서 자꾸만 생산되고 있으며그 중고 또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돌고 돌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참 좋은 표현이어서... 게다가 저 진지한 칠판에 고전적인 궁서체는참 잘 만든 좋은 구상이구나 싶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자주 오는 곳 중 하나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포스팅 되는 곳이기도 하며 행사 때마다 다른 컨텐츠로 설레게하는 곳인 벡스코바로 그 맞은 편에 생긴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일부러 서점 가려고 들리는 일은 그닥 없고벡스코 온 김에 들리는 편이랍니다. 날이 좋아서 전시를 보고 난 뒤에그냥 집에 가고 싶지 않은 두근거림들 길을 건너 트럼프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