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무료 3

[적묘의 부산]오륙도 전망대 스카이 워크, 높이 37m 절벽 위 유리전망대는 무료

부산도 여기저기 갈맷길이며관광특화 거리들이 생긴다 싶더니 오륙도가 넓게 펼쳐진 풍경을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대가 생겼어요. 높이 37m의 부산만 북쪽의 해안 절벽 승두말 햇살이 정말 좋은 날이었답니다. 길을 따라서 룰루 랄라 가다가 경치가 정말 좋아서 잠깜 세워달라고 부탁했죠~ 그리고 육교 위에 올라가서 다시 한번 전망샷!!! 저쪽 끝에 올라와 있는 오른쪽이스카이 워크고아래쪽은 전부 생태공원이랍니다. 바닷가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오육도 홍보관은 패스패스 날이 정말 뜨거웠고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어요. 해운대가 보이는 저쪽~ 달맞이 고개까지 보이네요 오전 9시~ 저녁 6시까지 오픈하는데여름이라서 7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저녁 6시 30분이라니까참고하세요 이렇게 덧신이 바구니에 있어요. 신 위에 덧신..

[적묘의 페루]아마노 박물관의 아마블레 회색 고양이, 벤

리마에 있는 라고 일본사람들이 운영하는 창까이 유물을 주로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일본인 아마노 요시타로(1898~1982)는 개인적으로 수집한 유물을 바탕으로 1964년 페루 리마에 아마노 박물관을 개관했지요. 물론!!! 제가 공부하고 먹고 사는게 인문학에 역사인지라 뜨거운 관심 +_+ 으로 가기도 했지만 또다른 뜨거운 애정은!!! 다들 아시다시피 요 귀여운~~~~ 벤을 만나기 위해서!!! 마치인줄 알았더니..;; 이름이 벤이더라구요~ 세뇨르는~ 루이스 ^^ 여기서 일하시는 분인데 원래 이 정원은 사무실 쪽으로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예요 벤은 처음 보는 저에게도 부비부비를 날리고는 이내 성큼 루이스 아저씨한테 가서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 무한 부비부비부비 얼굴 한번 보여달라며~ 부탁을 해도~~~ 덥썩..

[적묘의 페루] 아마노 박물관 회색 턱시도고양이에 대한 불만토로

세상에 이렇게 사진 찍기 힘든 고양이가 있나!!! 우엥~~~~~ 제가 만난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난이도 높은 고양이예요 이름은 미치~ 리마에 있는 뮤세오 아마노라고 일본사람들이 운영하는 창까이 유물을 주로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안뜰..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듣고 가서~ 그 동안 배운 스페인어를 총 동원 ㅎㅎ 사무실을 통해서 안쪽 집으로 통하는 공간에 바닥에서 식빵을 굽고 있는 미치~ 얼굴을..ㅠㅠ 보여줘... 더 이쁘다는 다른 고양이는 아예 등장도 안하고~ 이 애교 완전 흘러넘치는 회색 턱시도만 엄청난 접대를 해주네요 제가 입고 있는 이 바지..;;; 여기 페루에서 많이들 입는 바지인데 시원해요~~~ 약간 부실한게 흠이지만 화려한 색이지요 ㅎㅎㅎ 적묘라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