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12

[경주,꽃사냥] 유채꽃 사이엔 구황동당간지주

어느 이른 봄혹은 좀 빠른 여름도 괜찮아요.사실 지겨울만치 더운 여름이나살짝 저물어가는 가을도 좋지요칼바람에 뺨을 스치는 겨울도 좋답니다.경주는 그런 곳이지요.버스를 탔던 어느 날도 좋았구요부모님과 가는 가벼운 나들이도마냥 좋기만 해요 ^^더운날 버스 터미널까지 마중 나와준 분이 그저 고맙고기다리며 몇장 담은옛 추억같은 터미널 풍경도 정겹고아직 어려서 (?)접근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세계가 궁금하고 ^^일단어딜가도 그저 아름다운 경주가 좋지요.높은 빌딩에 숨이 턱턱 막히지 않아서 좋고물론..; 그렇게 여기서 사시는 분들의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도느끼지만 말입니다...http://v.daum.net/link/12056599베트남의 유채..

[베트남, 하노이의 12월] 한겨울의 유채꽃엔 나비

12월, 살짜기 기온이 내려가는 하노이도 어느새 겨울 바람이 붑니다. 습도가 높은 하노이의 겨울은 기껏 15도 정도 내려가지만 으슬으슬 높은 습도는 곰팡이까지 불러오지요. 우울함을 살짝 떨어내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만난 친구에게 살짝 부탁했습니다.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구요. 심각한..;; 청소가 필요한 상태의 카메라..ㅜㅜ;; 그러나 아직 청소하는 곳을 몰라요 ㅠㅠ 아흑.. 담에 같이 가주기로 했..;; 사진에 따라서 뭐...살짝 안보일수도 있으니 넘어가주세요 ^^;; 하노이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을 오토바이로 달려서 간 곳은 이미 출사지로 유명한 꽃밭..;; 아놔.. 내 장비 넘 쪽팔려서 본 꺼내겠네..란 기분이 드는..;; 그리고.. 진정한 솔로염장까지 골고루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