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1

[적묘의페루]태양의 문, 마추픽추에서 만난 산신령의 배려,cuzco

2012년 8월의 화창했던 하늘보다뭔가 신비스러운그리고 .....여행책자에 항상 나오는 바로 그 말..;;; 화창한 하늘을 보는 것이 어려운 그 마추픽추에흔하디 흔한 흐린 하늘을 보러 출발한 것은 제 공식적인 일정이 모두 끝난자유로운 날들 우기가 시작된 10월 몇번이고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모든 것은 일정없이쿠스코에 가서 바로 살 수 있는 표를 사서뭔가 어마무지하게 울적한 날에 가게 된 마추픽추 일평균 구름이 99%새벽, 오전, 오후에 3차례 이상 비가 오고저녁엔 천둥번개가!!! 딱 좋아!!!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느낌!!!!! 미스테리한 숨겨진 비밀이 있는 공중 정원으로!!! 산신령님과의 부킹 예약 완료!!!! 아구아 깔리엔떼에서 출발하는 첫 버스는새벽 5시 30분 출발...도착...입장... 아......

[적묘의 페루]까랄 유적지,Ciudad Sagrada de Caral,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Lunes a domingo de 9 a.m. a 4 p.m. Peruanos y extranjeros: S/. 11.00 / Niños (hasta los 5 años), adultos mayores (a partir de los 65 años) y visita escolar: S/. 1.00 / universitarios y docentes (con carné): S/. 4.00 Consideraciones: Es obligatorio el servicio de guiado, el costo es de S/. 20, por grupo máximo de 20 personas. Dirección: Valle de Supe, provincia de Barranca. Altura del km 184 de l..

[적묘의 페루]리마 식민지거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색이 바뀌는 이유는?

센뜨로 데 리마는 대부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랍니다. 식민지 거리가 문화유산이 되서낡은 4~500년 전 건물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 페루 정부입장에서는 비용이나 상황면에서만만치 않게 어렵습니다.  결국 세금으로 외벽색을 칠하는 것 외에는어떤 노력도 별로 하지 않지요.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5월 2일 광장입니다. Dos de Mayo, Avenida Alfonso Ugarte, Lima, Perú http://goo.gl/maps/eAi5N 사진으로 설정해서 보시면거의 1년 전의 모습인, 전체가 짙은 하늘색인 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

[적묘의 페루]라마는 적묘를 공중정원 마추픽추에서 뛰게 만든다!

잃어버린 공중 정원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게.. 정말..;;; 한참 걷거나, 차를 타고 올라가서 딱 한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것이 마추픽추랍니다. 아침엔 춥고, 낮엔 더워서 다음엔 새벽에 출발해서 하루 종일 여기서 딩굴딩굴하다가 밤에 노을까지 봐야겠다 하고 생각될 만큼.. 구석구석 걷기가 좋았어요. 게다가 고산병 증세도 전혀 없었구요! 2012년 7월 여행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카메라 가방을 매고 내려쬐는 뜨거운 햇살 아래 이 돌무더기 위를 미친 듯이 뛰게 만든 것은.. 라마의 등장 의외의 변수였습니다..;;; 왜냐면 전 페루에 오기 전부터 저 터럭 부숭부숭한 동물들을 정말 좋아했고 리마가 아니라 시골로 가게 된다면 꼬옥 라마나 알파카를 키우고 싶었었거든요 ^^ 페루 남부 쿠스코의 북서쪽 우루..

[적묘의 페루]리마시청 무료 전시회, 리마의 변화와 역사. Municipalidad de Lima

센뜨로 데 리마에서 까떼드랄=대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노란색 건물이무니시팔리다드 데 리마, 리마 시청입니다.리마 시청 왼쪽에 전시장이 있고,  매달 전시물 바꿔서한번씩 나가는 센뜨로 데 리마에서 꼭 들리게 됩니다.리마 자체가 주제가 되는 전시회가 많아서시의 발전이나 특징, 페루의 문화 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곤하거든요.스페인어 몰라도그냥 사진들만 봐도 대충 이해가 됩니다.리마 시청 건물을 정면으로 봤을 때왼쪽으로 회랑을 따라 걸으면갤러리가 나오고그때 그때 다른 주제로 전시를 합니다.물론 큰 주제는 리마입니다.제가 본 여러가지 주제전만 해도역사, 문화, 도시발전 계획리마 전통 음악들다양한 내용들이었답니다.이번엔 건축관련 콩콜역사적인 도시인 ..

[적묘의 페루] 출근길 우아한 검은 턱시도가면 고양이.2 de mayo

항상 듣는 이야기. 절대..사진 금지.. 학생들이 여기를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나 가방을 날치기 당했는지 절대 절대 절대!!! 이 길에서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한국돈 3만원도 안하는 핸드폰도 절대!!! 절대 남들 앞에 보이게 들지 말라는 길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 그리고 점심때부터 밤까지 도둑이 제일 많은 거리 역시 이곳... 그러나 정작 저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완전히 해가 떨어지기 전엔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니까요.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도 찾아 출퇴근 잘하고 있어요. 항상 외벽은 페인트 칠로 커버할 수 있어 새삼 다행이다 싶은 센뜨로의 거리들 사진엔 냄새와 먼지가 느껴지지 않으니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거 인정.;;; 길에선..

[적묘의 페루]역사가 살아있는 리마의 악기거리를 걷다,2(dos) de mayo

절대..사진 금지.. 학생들이 여기를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나 가방을 날치기 당했는지 절대 절대 절대!!! 이 길에서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한국돈 3만원도 안하는 핸드폰도 절대!!! 절대 남들 앞에 보이게 들지 말라는 길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 5월 2일 광장이다. 그래서 이 곳을 매일 오가면서도 사진을 담은 날은!!! 단 하루.. 다른 지역 음악 교육분야 단원 동기가 올라왔을 때 가격 조사하러 온다고 해서 바로 출근하는 곳 주변인 이곳으로 안내 토요일 오전의 한적한 시간 페루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함께 다녀서 안전!!! 뭔가 알듯하기도 하고 전혀 모를 거 같은 다양한 악기들!!! 타악이구나 현악기구나만 구분..;;; 주소는 여기 현수막 참고.. 그냥..

[적묘의 페루] 리마 최초의 소방관, 자원봉사의 시초

리마는 페루의 수도로서, 특이한 역사적 상황으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식민시대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Historic Centre of Lima 여기에 가면.... 정말 많은 길들이 아름답지만 낡아있고... 중심 거리를 제외하면 여행자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위험한 길들이 많습니다. 따끄나 길에서 산토 도밍고 성당을 바라보고 쭉 걸어가면 아르마스 광장이 나오거든요 흔히 말하는 위험하다는 것의 기준은 사람들이 없는 곳 낙서가 많은 곳 냄새가 심하고 더러운 곳입니다. 여긴 그정도 아니고, 사람이 없는 건 주말 일찍 가서예요 페루는 대부분 사람들이 주말엔 피에스타! 그래서 일요일 아침은 거리에 사람들이 없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딱 들어왔으니!!! 이 집의 발..

[적묘의 페루]외국에서 한국어수업, 대학 시스템의 차이

활동기관명 Universidad Nacional Federico Villarreal 약어 : UNFV 공립대학, 리마 1963년 10월 30일 설립 Av.Nicolas de Pierola 412, Cercado de Lima 집에서는 버스를 타고 40분 전후로 av. tacna con av. nicolas de pierola 에서 내립니다. con은 두 개의 길이 교차되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라우길을 넘어서 더 위쪽.. 진짜 리마 역사지구에 속합니다. 정작 제가 활동하는 기관은 여기가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곳이었지만 이렇게 어쩌다 보니 기관이 자연스럽게..;; 확장된다고 해야 하나요 같은 대학의 다른 단과대학에서 강력하게 수업을 요구해서 저도 상당히 끌려서 계속 의견을 타진하는 중이랄까요 일단 새 학기가..

[적묘의 사진]리마 역사지구,센뜨로 데 리마를 걷다.

반년이나 일년 단위로 포토 북을 만들곤 하는데 이번에는 할인쿠폰 때문에..;;; 급하게 또 외국에서 제작.. 그것도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과 사진 정리 겸 백업 하드 안에서 곰국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그런 것이기도 하죠 가로세로 8인치 정사각형 책자 그래서 원본은 2400*2400 픽셀로 편집 센뜨로데 리마가 확실히 볼거리도 많고 찍을 거리가 많아서...지난 번과 연결해서 또 또또..;;;; 국회, 대성당, 대통령궁, 그 많은 성당들과 그냥 길거리 풍경들... 한페이지에 팍팍 밀어 넣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길래..;; 디카북이나 포토북은 여러 사이트가 있어요 전 지금 찍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네군데 이상 사용해 보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찍스의 맞춤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