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8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 인도식당,뭄바이,마라탕,탕후쿵푸,일본가정식,야마벤또

방학이 다가오니어쨌거나 시간을 내서 바빴던 학기를 마무리하고 가끔은 친구들을 만나려고 애쓴다. 계속 ㅡㅡ;; 주말에 몰아서 쉬다가 주중에 또 숨돌릴 틈도 없어서일상이 너무 별게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나이를 먹으면서, 그래도 시간을 함께 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는 언니들의 말이뭔지 사무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친한 동생들 데리고 갔던인도 식당 영업시작하면서 바로 들어가서한가롭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도 점심이 되면사람들이 가득가득해지는 곳이 대부분인부산대 앞이란 걸 감안하면 1시 전엔 무조건 식당에 가 있어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듯 배고파아~~ 브런치 타임에 먹는 인도음식 난과 인도식 카레!!! 탄두리치킨은 무난 정말 양고기 카레랑 치킨버터카레 딱 취향이었음 항상 궁금했던 마라탕 정말 매..

[적묘의 부산]수완나폼,온천천 맛집,태국식당,태국음식,똠양꿍,쏨땀,팟타이,타이음식

항상 오가면서 궁금했던온천천의 태국식당 수완나폼에 다녀왔어요. 뭔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서~ 정작 온천천의 가게풍경은 여름에 찍었던 걸로 대체! 방콕 국제공항 이름이 수완나폼 Suvarnabhumi 이 가게 이름이 수완나폼이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이렇게~~~ 미니미니 작은 가게모형이~ 장식이 귀엽네요. 드어가면 푸미폰 국왕 초상이 걸려있습니다. 타이의 국왕(재위 1946.6.9~2016.10.13). 라마(Rama) 9세 흰 벽에 이렇게 태국의 풍경들이 있습니다. 태국의 국교는 불교수저통은 뭔가 수줍은 부처님~ 팟타이, 똠양꿍, 쏨땀을 주문~ 처음에 나왔을 때는 고수가 없어서 따로 요청했어요. 말하면 줍니다. 고수랑 라임을 더 받아서 짜 넣으면맛이 확 이국적으로 살아납니다. 기본 밥도 한그릇..

[적묘의 단상]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빙수와 커피

항상 자주 만나는 사람들도 아니고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정말 몇년 만에지구 반대편에서 헤어졌다 만나기도 하고 변한 모습을 찾기도 하고그대로인 모습을 보기도 하고 혼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곳을같이 걸어~식당을 찾고함께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 시간과 공간을나눌 수 있다는 것 시간은 더위와 추위를 바꿔놓고 새삼 그때와는 다른 공간에서다른 나이의 같은 사람들이 얼굴을 바라보며이야기를 나누게 한다.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어디서누구와어떻게무엇을 그리고 얼마나또 즐겁게 층층이 쌓아올리는가에 대한이야기들 지난 여름의 시간들은그렇게 뜨겁게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을 서울에서 다시 한번 만나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였고 물론처음 가본 곳에서먹는 음식들 중에서는실패하는 음식도 ..

[적묘의 페루맛집]윌슨거리, 레알플라사의 프랑스식 레스토랑

지난 번에도 한번 아니 두번쯤 갔었네요. 2012/05/30 - [적묘의 페루]윌슨 거리,스테이크와 파스타 여기 같은 곳이랍니다. 패스트푸드점은 가기 싫고 어디 마땅히 가기 애매할 때.. 주로 여기로~ PROVENCE RESTAURANT - CAFE - BAR. GARCILAZO DE LA VEGA 1337 – INT. 1056 – CC. CENTRO CIVICO REAL PLAZA Ciudad de Lima distrito de Lima 오늘의 메뉴는 항상 달라져요 고민.... 공부하게 되는 메뉴판 몇 종류의 코스요리가 있고 점심 메뉴는 좀 저렴 만원 정도에 식사 가능합니다. 전체요리부터~ 메인에 디저트까지 대략 깔끔한 편이구요 간이 세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만 해요 ^^ 2012/05/30 - [적묘의..

[적묘의 간단레시피]아플 땐 흰 쌀죽을 끓여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것이 아플 때 혼자 있는 거라죠 사실 전 그건 그렇게까지 서럽진 않습니다..;;; 자취 경력이 인생의 반..;; 병원갈 정도로 명확하게 어디 아픈게 아니라 더위 먹고 피로에 쩔은 거라서 쉬면 된다는 걸 알거든요. 보통 주중에 모든 일을 가열차게 한 다음에 주말에 방전되는 타입입니다. 한국에 있든 외국에 나와서든 별 차이 없이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편. 아플 때, 누가 오면 신경쓰이죠, 미안하구요. 씻지도 못했는데...;;; 청소도 못하고 설거지도 못하고 빨래는 쌓여있고 정리도 안되어 있고 진짜 친한 언니들이라면 모를까..ㅜㅜ 부끄러워요 그런 상황에서 밥이 아쉬워지는 건 약을 먹어야 할 때..;;; 냉장고에 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페루 음식들은 짜요..ㅠㅠ 맛은 있는데 입에 짜고 향..

[공감블로그] 애슐리,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샐러드바~

역시... 음식은 뷔페가 좋다능 +_+ 특히 아가님들 있을 때는 말이죠 더더욱.. 골라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이거 싫어 저거 싫어 해도 이거 좋아 저거 좋아 해도 해결가능하니까요!!!! 엄마의 취향이나 조카님 취향 이모 취향 안 따져도 편한~~~~ 그나저나..;; 오늘의 포스팅은..ㅡㅡ;;; 화벨같은 거 없다능..;; 색이 다 뭐..그렇습니다~~~~ 다이어트 하지 않는 이상, +_+ 실속차리기 좋은 런치타임의 애슐리!!!! 완전 강추입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시 예습복습해도 되고 말입니다. 맛있냐니까 하트 날려주는 조카님 이것저것... 런치 9,900원의 착한 가격 평일 런치 성인 9,900원 주말 공휴일 12,900원 애슐리 런치시간은 11:00 부터 5:00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지만..

[가산디지털단지역,수라청] W몰에서 먹은 한정식

귀국하자 마자 여기저기 인사하고 밥 먹으러 다녔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 아무리 한식을 해 먹고 아쉽지 않게 사 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한국에서 먹는 한식만큼 맛있는게 또 어디있을까요? 2011/01/24 - [하노이, 고구려 주몽가든]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2011/01/21 - [베트남 하노이] 인연, 족발과 떡볶이가 생각나는 밤 +_+ 2010/11/30 - [베트남,하노이왕족발] 뜨끈뜨끈한 국물맛!!! 친구님들 만날 때마다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데 역시 한식..설렁탕, 갈비탕, 추우니까 뜨끈한 국물이 좋더라구요. 여름이 너무 길었던게죠 ㅎㅎㅎ 가산디지털역 갔을 땐 여기저기 옷 구경도 좀 하다가 w몰의 푸드코트로 고고싱!!! 눈에 딱 들어오는 경복궁 코스 할인 만원..이란 말에..

[하노이 Luna, dautunno]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제가 하노이에서 맛있는 것만 먹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어기요..; 6개월 동안 계속 외식한거 마다 다 찍어보세요 길거리에서 붕어빵 하나 사 먹은것두요... 그럼 저보다 더 많을 거에요!!!! 저처럼 처음 온 거리에서 맛집도 모르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나씩 찍어서 포스팅하기 시작한 것이니까 이왕이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만...저는 그 모든 외식을 다 찍어 놓을 뿐이랍니다. 그래서 그 중에 몇개만 포스팅을 하니까 밀려있는 것도 많고. ^^;; 오늘 소개할 곳은 하노이에서 꽤나 이름난 맛집!!! Luna, dautunno 위쪽은 호텔이고 아래쪽은 꽤나 안쪽으로 넓게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몇년 전부터 여기를 좋아했다는 분이 소개해 주셨어요. 옛날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