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7

[적묘의 부산]농심호텔,호텔농심, 온천호텔,조식뷔페,허심청,너구리 굿즈

원래 어디든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이동시간과 비용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로 국내여행으로 변경 그리고 요즘 워낙에 몸이 안 좋아서둘 다 상태가 안 좋으니 온천놀이를 하는 걸로 +_+ 그래서 결정한 곳이 온천장!!! 호텔 농심으로 갔답니다. 허심청도 유명하고조식도 괜찮고 위치가 좋은 편이거든요짐들고 가기에도 적당한 거리 로비 사진은 생략 예전에 어디선가 올린 듯 여긴 신기하게 4층이 4층이네요. 예전에 왔을 땐 허심청뷰였는데이번엔 정원뷰 한식당이 공사 중이어서아쉽게도..... 공사중인 지붕만 보입니다. 1인용 침대가 2개인 트윈룸이고깨끗합니다. 전화기 옆에 있는 것이전원 조절..ㅜㅜ 저걸 몰랐네요. 오자마자 뭐..나름 이래저래 할게 있어서 드러눕지도 못하고출력물 붙잡고 있다가 사진 좀 찍었네요. 두꺼운 안내 파..

[적묘의 까하마르카]바뇨 델 잉카에서 새벽온천 수영장 즐기기,Baños del Inca,Cajamarca

[2014년 11월 글/사진 수정] 페루에서 3년을 살고여행을 하면서 가장 다시 가고 싶은 곳은까하마르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완띤수요와 아타왈파 왕의 이야기가 있고아름다운 시에라의 풍경들과뜨끈뜨끈한 온천이 있고!!! 바뇨 델 잉카Baños del Inca,Cajamarca 바뇨는 화장실, 욕실, 목욕탕이란 의미가 있어요. 여기선 목욕탕!!!! 잉카의 목욕탕!!! 특히 수영장은시간을 맞춰서 들어가야 하고 화, 수, 목, 토, 일 그렇게만 운영합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샴푸와 비누를 이용한 샤워는필수!!! 가격은 단돈 3솔!!! 온천 물에서 하는 수영 가격이 참 착해요 수영장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에 청소를 한답니다. 까하마르카는 3천미터 상당의 고산 시에라 지역입니다. 바람이 차지만 햇살도 뜨거워요...

[적묘의 부산]호텔농심 온천패키지, 조식뷔페와 허심청

부산에서 살면당연히 부산 숙소를 경험할 일이 별로 없죠 지인들이 놀러오신 김에~거기에 한분이 새벽에 바로 공항으로 가셔야해서제가 대신 +_+ 아침 식사와 온천을 즐겼습니다. 밤에 도착 언니들과 잠깐 밤엔 수다 모드 어디나 그렇지만객실은 물론, 건물 전체가 금연입니다. 좀 특이했던 건 일회용 치솔과 치약이 없었다는 거?일회용 줄이기라고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면 돈을 내야 합니다. 웰컴 음류는 생수 두병만 무료. 샴푸, 린스, 비누, 다른 세면도구는 있더군요. 그 전날에 근처 다른 모텔에서 지낸 언니들이일회용품 종류가 너무 적고, 호텔방이 좁다고조금 실망하긴 하더군요~ 욕실은 꽤 커서 좋았어요 ^^ 저도 온천장에서 늦게까지 있어 본적이 없어서..ㅡㅡ 밤에 호텔 방에서 보이는 풍경에 깜놀~ 바로 옆이내일 갈 허..

[적묘의 페루]까하마르카 카니발은 2월,2016년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페루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입니다. 까하마르카의 물축제!! 제가 좋아하는 타완띤수요와 아타왈파 왕의 이야기가 있고아름다운 시에라의 풍경들과뜨끈뜨끈한 온천이 있고!!! 2월엔 물풍선 던지기와 카니발 행렬이 있습니다. 내년 남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미리 살짝...일정 짜시라고한번 올려봅니다. 올해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카니발이네요!!! 온 거리가 물감풍선과물총 놀이하는 날이 있고 거리 행진하는 날이 있고 미스 카니발 뽑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가실 분들은지금 비행기 표 알아보실 때까하마르카 숙소도 예약하셔야 한다는 거!!!! 진짜 이런 행사 하는 동안은아예 방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곳은시에라.. 안데스 고산지역이기 때문에해발고도 3천 미터가 넘습니다. 혹시 고산..

[적묘의 까하마르카]시에라 전통음식 꾸이, 식용 기니피그가 있는 시장 Cajamarca

잉카 시대의 문명이 남아있는 곳은대부분 시에라 지역입니다.시에라는 안데스 산맥을 따라 고도가 높은 곳이고원래 이 땅의 주인들인 인디오들이 많지요.그러나 까하마르카는 유독 백인들이 많은데금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식민지 시대에 많은 이들이 유입되어서 그렇습니다.따완띤 수요의 마지막 잉카(잉카의 원래뜻=왕)인아타왈파가 즐겨 찾던 온천탕이 있는 곳이고높아서 적들의 접근을 잘 볼 수 있는 지형애금과 은의 생산량이 높은 곳이여서 그 스스로의 몸값을 지불할 수 있었던 아타왈파의 방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꽃보다 청춘 페루편엔 나오지 않았지만실제로 이 동네도 꾸이가 단백질 주 공급원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기니피그 고기와 산 기니피그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

[적묘의 페루]까하마르카 바뇨 델 잉카, 잉카의 온천목욕탕 Baños del Inca,Cajamarca

잉카 시대의 문명이 남아있는 곳은대부분 시에라 지역입니다.시에라는 안데스 산맥을 따라 고도가 높은 곳이고원래 이 땅의 주인들인 인디오들이 많지요.그러나 까하마르카는 유독 백인들이 많은데금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식민지 시대에 많은 이들이 유입되어서 그렇습니다.따완띤 수요의 마지막 잉카(잉카의 원래뜻=왕)인아타왈파가 즐겨 찾던 온천탕이 있는 곳이고높아서 적들의 접근을 잘 볼 수 있는 지형애금과 은의 생산량이 높은 곳이여서 그 스스로의 몸값을 지불할 수 있었던 아타왈파의 방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1솔을 주고 작은 봉고차같은 버스를 타고 바뇨 델 잉카로 가면이렇게 목욕과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아타왈파가 목욕을 즐겼던 곳부터70도에 ..

[적묘의 쿠스코]아구아깔리엔떼 온천 후 시장구경

오얀따이땀보에서 아구아 깔리엔떼까지 이어진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여행자 거리 카페, 그리고 가게들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은 이 기찻길을 따라 걷을 것이고 잉카 트래킹을 할 시간적 체력적 한계가 ..;;; 있는 저 같은 사람은 이른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발 마추픽추와 와이나픽추를 보고 다시 아구아깔리엔떼로 돌아와 기차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여기에서 무엇을 즐길 것인가는 각자의 마음 저는 미리 수영복을 준비했고 게다가 마추픽추와 와이나픽추까지 종일 걸어서 샤워를 하고 싶었거든요.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방을 매고 휘청휘청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걷고 마추픽추 시청에서 운영하는 아구아 깔리엔떼! 말그대로 뜨거운 물 = 온천 가격차이 엄청나죠..;; 외국인 10솔= 5천원 가량 내국인 3솔 = 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