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3

[적묘의 부산]부산원도심스토리투어,영도,흰여울문화마을,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은 정말 골목이 많죠그런데 전쟁 중에 만들어진 골목들이 많아서정신이 없는 것이 또 매력.. 그대로 또 골목이란 것이 가지는 매력들 중세 도시들이 낭만으로 포장된 유럽과 다른 근현대사의 일상이란 느낌으로걸어봅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1_1.php 여러 코스가 있는데제가 선택한 것은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기도 한흰여울 문화 마을 그리고 +_+ 무한도전에서 추적 놀이 할 때도 한번 나왔었죠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지만 상시 신청하면 또 무료로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있는 코스기도 합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5_1.php 요기서 신청 가능합니다!!! 예쁜 마그네틱도 받았구요 ^^ 냉장고 자석 매니아라서 무지 고민..

[적묘의 부산]송도 해수욕장,거북섬,케이블카,운전연습 겸 일출출사

한참 기장 쪽으로 운전연습을 가다가 오늘은 갑자기 송도로 가보자는 말씀에 +_+ 아버지와 함께 가는 아침 운전연습이라 쓰고사실은 일출 출사라고 합니다. 어제 월식 못 본 것도 아쉬운데아침에도 구름이 겹겹이네요. 저 두꺼운 구름 너머의 저것이 바로아침 해인 듯? 아아...예전의 송도가전 그립습니다. 이젠 해변에 뭔가 여유가 없어요. 온갖 조형물이며 고층건물에 케이블카까지... 그리고 인공섬 조성에 가까운 거북섬에전설까지..... 그나마 케이블카 없을 땐..;;;이리 갑갑하진 않았는데 공주, 케이블카 콜? 아 싫은데? 뭐..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른 아침, 케이블카 점검 하고 돌리는 듯 사실, 타보고 싶긴해요 ^^;; 그러나 오늘은 이른 시간, 지금은 시험운행 중인 듯 정상 운행은 9시부터랍니다. 사실, 고..

[적묘의 고양이]도개교 영도다리 옆 생선구이집의 새해선물

출근하는 동안엔좀처럼 가기 힘든남포동 그런데 이젠 백조니까... 친구를 만나러 가서 많이 바뀐 영도대교도 볼겸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눈에 팍 들어온 작은 움직임 예전 모습과 사뭇 다른 영도대교 주변의 모습 공원처럼 잘 꾸며 놓은 거리 모습들 작은 가게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던 길은넓어지고 어느새 건물들이 새로 들어서고 그 모퉁이에작은 생선구이 식당에서구워내는 고소한 생선구이 내음과 식당 모퉁이건물 건축현장의 틈새를오가며 살아가는 고양이 두마리가 눈에 딱 들어왔답니다. 야옹~ 고소한 내음을 풍기며익어가는 생선 중 하나를 살짝 꺼내서고양이들에게 건네주시는식당 아주머니 뜨거운 석쇠에서 막 꺼낸생선은 따끈따끈냉큼 달려가 한입 또 한입 경계를 늦추지 않던흰 고양이도냉큼 다가와서 앙 한입.. 새해 선물로 맛있는 생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