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18

[적묘의 페루]간호장교, 여군행진, desfile militar de peru 7월 29일

군인행진 행사입니다. desfile militar de peru스페인어로 데스필레 데 밀리따르라고 합니다. 페루에서는 7월 29일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실시합니다.하루 전날 밤에 모두 여기 모여서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전시그리고 행진은 오전 10시 경에 시작됩니다.브라질 길에서 행사를 하는데  브라질길과 하비에르프라도가 만나는 곳으로 나가면 하비에르 프라도에서  군인들이 행진을 대기하면서연습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요청하면 같이 사진도 찍어주는그런 풍경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파견 첫번 해는 첫 휴가로 차차포야스에 가 있었고두번째 해는 작년이죠..

[적묘의 페루]언론사를 위한 육교에 올라가야 하는 이유,desfile militar de peru

desfile militar de peru 스페인어로 데스필레라고 합니다.  페루에서는 7월 29일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실시합니다. 하루 전날 밤에 모두 여기 모여서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전시그리고 행진은 오전 10시 경에 시작됩니다. 브라질 길에서 행사를 하는데  대통령 및 장관들이 모여있는 곳까진 3년 내내 한번도 갈 생각도 안했습니다..;;  거긴 자리 예약해야 해요 ^^;;        구글에서 검색하면 좋은 사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역시...좋은 자리 +_+  https://www.google.co.kr/search?q=desfile+militar+lim..

[적묘의 페루]7월 29일,리마 전체 군인행진 행사,Av.브라질

페루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해방된 독립기념일 1821년 7월 28일 디아 데 인디펜던시아라고 한답니다. 페루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Fiestas Patrias, 매년 7월 29일에 독립기념일 군인퍼레이드가 있답니다. 하루 전날 밤에 모두 여기 모여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전시 그리고 행진은 오전 10시 경에 시작됩니다. 일단 여기까지 걸어가야 하니까 아침에 일찍 출발합니다. 브라질길과 하비에르프라도가 만나는 곳까지는 이런 대형차량이 대기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사진을 담고 놀고 그리고 하비에르 프라도 쪽에서는 군인행렬이 대기를 합니다. 올해는 갈까 말까 하다가 역시 마지막해니까요. 그래서!!! 나갔습니다. 군인들 외에도 다른 업무를 보는 사람들도 행진에 함꼐 합니다. 다양한 제복과 다양한 무기들.. 일반 경찰..

[적묘의 페루]7월 28일 독립기념일, 7월 29일 군인의 날 행사, Av.브라질 교통통제

요즘 생활 피로도가 엄청나게 커진 이유는 제가 출퇴근 하는 길이 Av.브라질을 무조건 전체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v는 여러가지로 상상하고 들어오신 분들께 의외의 반전일 수도..;; 아베니다, 대로란 의미입니다. 브라질을 검색하고 들어온 분들께도 뭔가..; 음..;; 페루에는 각 나라의 이름을 딴 길 이름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이 길에서 군인의 날 행사를 합니다. 페루는 7월 28일이 독립기념일, 29일이 군인의 날이라서 연휴입니다. 이때는 지방 여행비가 확 오르고, 사람 많은 곳은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 퍼레이드를 하는 것은 7월 29일인데 문제는...;;;; 약 3주 전부터 이런 좌석들이 설치되기 시작ㅎ 거의 24블록에서 1블록까지 쫙!!!! 가운데 버스 전용차로가 있고 양쪽으로는 일반차량..

[적묘의 차차포야스]7월 28일 페루독립기념일 행사 퍼레이드

페루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해방된 독립기념일 1821년 7월 28일 페루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Fiestas Patrias, 디아 데 인디펜던시아라고 한답니다. 딱 7월 28일에 행사를 하는 건 아니고 동네마다 다릅니다. 1년차 이맘때에 첫 휴가를 다녀와서 페루 북쪽에 있었어요. 작은 규모의 차차포야스 센뜨로. 2012년 7월의 행사입니다. 거기에서도 행사를 하더라구요 보통은 군인들의 행진, 각 공공기관 사람들의 행진, 국립학교 학생들의 행진이 이어진답니다. 차차포야스의 이미지는 하얀 센뜨로~ 아침 일찍부터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통 페루의 작은 동네들은 센뜨로를 기준으로 성당, 구청, 여행자 숙소가 함께 있답니다. 예쁜 아이들 동네에 따라서 유럽인 혈족이 섞이면 인디오와 유럽인 비중에 따라서 느낌이..

[적묘의 페루]독립기념일 행사는 학교축제

페루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해방된 독립기념일 1821년 7월 28일 페루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Fiestas Patrias, 디아 데 인디펜던시아라고 한답니다. 딱 7월 28일에 행사를 하는 건 아니고 동네마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학교는 특히~독립기념 축제를 끝으로 짧은 방학을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독립기념일 연휴보다 일찍 행사를 합니다. 페루의 학제는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5년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반 대표를 뽑아서 각 지역의 전통 노래나 춤 등을 공연하고 시상을 한답니다. 사실 이런 행사에 자꾸 동원되는 것은 제가 어렸을 때도 마찬가지.. 아직은 이런 행사들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겠지만 차츰,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국가, 우리라는 것을 ..

[적묘의 페루]6월 29일은 어부의 날.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축일을 기념하는 날, 국경일입니다. 페루에서는 유난히 더 의미있는 날로 어부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두 어부 출신의 갈릴래아 사람을 남미에서 더욱 더 기린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지요. 천국의 열쇠를 가진 초대 교황 베드로 성인의 날이라서 더욱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한낮 물고기 낚는 어부에서 천국의 열쇠를 주어 모든 이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큰 스승으로 삼았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희망을 더 가슴에 품고 사는 기복신앙적인 남미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이런 기념행사를 하고 이날이 국경일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l Día de San Pedro y San Pablo Día del Pescador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후닌이나 뿌노에서..

[적묘의 고양이]추묘들은 가을 햇살에 창가 필수요소

지구 반대편에서 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싸늘한 밤공기를 느끼며 글을 쓴다 옛 사진을 뒤적이며 오늘의 기분을 이야기 한다. 최근 4,5년 사이에 한국에 있었던 시간과 타국에 있었던 시간이 비슷한 것 같다 항상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그립다.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언제나 정겹다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었을까 페루 리마에서 아직은 회색하늘을 바라보며 한국 시간으로 내일 아침에 올라갈 글을 쓰고 있다. 등어리에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기운이라도 들라고 몇년 전에 가을 사진을 열어본다 어드메라도 좋다 너와 함께라면 무얼해도 이쁘다 그 중 하나라도 있어도 좋은데 가을 햇살 가을 국화 따뜻한 고양이의 낮잠 다 있으니 뭐가 아쉬울까 아...내가 거기 없다는 것이 그것이 아쉽구나.... 페루는 추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