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푸른 쉐프샤우엔 인디고 블루(쪽색)에서흰색까지흐르고 흐르는 색의 향연엔 어떤 색의 고양이라도잘 어울린답니다. 자연염료가가득한 거리의 시장들 유태인들이 이주하면서푸른색이 쉐프샤우엔의 색으로 자리잡았고 이 푸른 색으로 자연색으로 칠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페인트로 칠하는 것도 봤거든요.물어보니까.... 요즘은 주로 페인트로 칠하는 듯. 일년에 세번 이상 칠한다고 하더군요. 어느 순간 관광지로 변화하면서일년에 몇번씩 색을 칠한답니다. 흰색부터 짙은 푸른색까지 다양하게... 그 벽에 서면 어디에 있어도 그냥 그림이 되는 거리. 푸른색을 싫어하는 사람은어떻게 하나요? 하고 물어보니 쉐프샤우엔에 사는 사람들은모두 푸른색을 좋아한다는 단호박!!! 이 작은 도시의 주변은 질좋은 하시시=대마초=마리화나..가 생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