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5

[적묘의 벡스코]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무료입장이 된 이유, 아쉬움

벡스코에서 있었던부산국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관람후기입니다. 사전등록을 하라고 지인들에게 이야기 했는데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 5,000원 (사전등록시 3,000원(홈페이지 신청 가능)), 초등학생 및 20인단체관람 : 2,000원, 미취학아동,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본인, 65세이상경로자 : 무료 정작 가보니까 무료 입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때부터 기분이 좀 싸했었는데..ㅡㅡ;; 반려동물 카페에서도 이야기가 좀 있었거든요.이번에 참여 업체 리스트가 없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없고... 정말..; 사료나 간식 업체가 하나도 안와서..ㅠㅠ 그냥 예쁜 강아지들 몇 좀 보다 왔는데 사람이 얼마나 없는지그 몇 마리 없는 강아지 짖는 소리가 울려서 들릴 정도였습니다. 뭔가 순식간에 훅.. 10분만에 돌고 나오..

[적묘의 고양이]해운대,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만난 고양이들

하늘과 바다가 다 푸른 날 오랜만에 데리고 나간 빨강 고양이가 더더욱 예쁜 날 예쁜 날에 좋은 날에 숫자로 표시하기 무거운 가격표가 붙어 있는 비싼 동네가 보이는 곳에서비싼 건물을 보는 것보다는 돈을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이랑 바다를 보는 것이 그리고 그 사이에 앉아 고양이와 눈인사를 하는 것이 이리 보고저리 보고 어떻게 봐도참 예쁜 고양이 망원렌즈가 아니어서..ㅠㅠ 다가가는 순간 화들짝 놀라는 마징가 귀가..ㅠㅠ 미안해..;; 길을 사이에 두고 노랑둥이와 검은 꼬리 냥이를 이리보고 저리 보다보니 저 멀리엔 또 광안대교가 보이고...하늘도 바다도 여전히 푸르고 거니는 수많은 사람들과오가는 낯선 이들 사이에서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라는 것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던 이들이 곁에 ..

[적묘의 페루]리마pc방의 아기고양이는 한 손에 쏙!

아아..언제나 아기 고양이들은 진리죠!!! 어찌나 예쁜지 놀래서 눈을 똥그랗게!!!! 똑딱이 카메라만 들고 출근하는 위험지대라서 아예 pc방 안으로 들어가서 찰칵 찰칵 항상 출퇴근 시간에 걸어서 지나가는 플라사 도스 데 마요 근처거든요. 사실 매일 오가는 곳이다 보니 한번씩 인사도 하고 고양이가 있으면 살짝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그런데 또 마침 이집 딸이 여기 아기 고양이 있다고 갑자기 데리고 오겠다는 거예요 냉큼 따라 들어가서 아기 고양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죠 가게 안 쪽에 문이 있고 그 안쪽으로 또 사람들이 사는 방이 있거든요 바로 이 문!!!! 엄마 고양이는 완전 러시안 블루 전신이 회색입니다. 아기 고양이 둘 중에서 한마리는 엄마랑 똑같아요 어두워서 사진이 안나오네요 정말 똑딱이..ㅠㅠ 이럴 ..

[적묘의 인도네시아]이슬람 여고생들과 가죽 수공예품 마을을 가다

제가 외국에 가는 경우는 봉사활동으로 한국어 교육 분야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인도네시아에서는 2009년에 4개월간 중고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어를 가르쳤었지요.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행사가 있는 경우 같이 가기도 했는데요~ 인도네시아의 학교들은 정말 부러운 점이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는 것이죠 질밥을 쓴 무슬림 여고생들이 아주 인상적이지요? ^^ 그러나 인도네시아같은 경우 상당히 개방적인 무슬림이기 때문에 다른 이슬람 국가처럼 여자들에게 심하게 굴레를 씌우진 않습니다. 제가 있었던 족자카르타 경우의 경우는 더더욱이, 원하면 질밥을 벗고 나가거나 해도 되요. 개인의 선택인거죠 오늘 학생들의 활동은 마케팅~ 전통 공예품인 가죽 제품들의 제작 과정과 다양성과 마케팅 방법들에 대한 활동 수업이랄까요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광화문에서 모이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 광화문 세종대왕님 앞에서 모였답니다.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추웠어요 ^^;; 훗... 다음 2기는 따뜻하겠지요~ 100여명의 서포터들이 모였으니.. 사진 한번 찍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전 제일 뒤쪽에 서서 얼굴확실히 안나오는거 확인하고 맘 편히 세종대왕님하고 눈 한번 마주쳤어요 ^^ 여기서 기념단체사진 찍고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이 약 40여분.. 약간..난감했던 지퍼백..;; 이름을 가릴까 했는데..;; 뭐..사진마다 이름을 박아 놓고 저걸 지워 뭐하겠어요 ^^;;; 내용물은 나중에 반납하고 가라던 명찰 조별로 색이 달라서 3개의 조로 나누어 이동했습니다. 전 c조였죠 간단한 간식..;; 사실 이런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