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8

[적묘의 서울]이태원세계음식거리,세계음식특화거리,대중교통 추천

2년 만에 온 이태원 같은 듯 변한 듯 많이 변했네요!!!! 일단 포크부터 딱 보고 +_+ 이태원세계음식거리,세계음식특화거리 제대로 찾아온거 확인!!! 아..정말..;;; 지금까진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처음으로...선배 차로 왔더니..; 차도 많고..ㅠㅠ 징하게 돕니다.;;; 길을 빠져나가야 하는데우와 우와... 그래도 일단 여기까지 도착 +_+ 국제루터교회를 지나서 드디어 한남동 이태원으로!!! 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주차장이 없는 식당을 갈 때에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대고편하게 다니는게 좋아요..;; 불법주차로 끌려가보면..;; 역시 맘편하게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_+현명하잖아요!!! 길을 건너서~ 쭉쭉 걸어갑니다 그리고 커다란 접시가 보이면 여깁니다 +_+ 밤이 되면 분위기가 많이..

[적묘의 부산]해운대 맛집, 더 파티 프리미엄

한국에 휴가를 간다는 말에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고 연락과 함께...뭐 먹고 싶냐!!! 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대답!!! 한국에서 먹는거면 다 ....먹고 싶다라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기도 했고 예전에 모 학교 근무할 때 회식으로 가보기도 했던 뷔페, 더 파티 중에서 해운대 바닷가에 생긴 더 파티 프리미엄을 간 것은 순전히....밥을 먹기 위해서 뿐 아니라 제가 페루에서부터의 이동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 지친 나머지 휴가 중에서 이틀을 부산 여행 겸사 저를 보러 온 선배와 함께 바닷가 여기 저기를 다녔는데 4년 정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될이 그닥 없는 나라들에 있었던지라... 어느새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생각했던 바닷 바람에 배신을 당해서..;;; 급 환절기 감기 환자..

[적묘의 간단레시피]장조림을 이용한 월남쌈,식사 혹은 사료

목감기와 몸살로 끝날 수 있는 컨디션도 수업을 계속하는 덕에 다시 기침까지 두둥~~~~ 수업 빼먹는 걸 엄청 싫어하는 지라.. 굳이 또 나가서 수업을 하고 비오는 추운 리마의 이상기온에 한번 더 놀라고.... 시장을 봐서 냉장고를 채우고 떨어져 가는 각종 생필품들을 보충하고 주말이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이 또 하나의 피로가 되는 것은 여기 혼자 나와 있기 때문이다. 2013/06/21 - [적묘의 코이카]현지 사무소와 기관, 봉사단원의 관계 2013/06/19 - [적묘의 페루]리마겨울 습기제거법,양초 DIY는 중탕으로~ 2013/06/18 - [적묘의 페루]치안과 빈부격차에 대한 고찰 2013/06/12 - [적묘의 페루]유기농 남미 커피와 끼누아 남미식 강정을 먹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주지 ..

[적묘의 페루]프랑스식 레스토랑에서 페루식 요리를 먹다,Provence

나름 분위기 있는 집에서 밥 먹자고~~~~ 페루아나 친구가 소개해준 레스토랑이랍니다. 런치 세트에서 페루 요리를 먹긴 했지만 하하하 결국 항상 페루식을 먹는거 같아요~~~ 일단 집에서 제가 해먹으니까 한국식~ 나가거나 친구네 가면 페루식!!! 여기 주소를 일단~~~ PROVENCE RESTAURANT - CAFE - BAR. GARCILAZO DE LA VEGA 1337 – INT. 1056 – CC. CENTRO CIVICO REAL PLAZA Ciudad de Lima distrito de Lima 가게 앞의 에펠탑~~ 역시 프랑스식이랑 다른 퓨전 음식들 그리고 페루 음식과 디저트 류가 있답니다. Francesa Mediterranea Pastelerías 가격대는 대략 25솔 이상... 정작 시킨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식사체험!! 극과 극입니다 +_+

족자카르타에서 대사협 봉사활동 4개월 동안에 딱히...;;;;; 근사하게 먹었던 적은 역시 행사 때마다죠!!! 특히 단기 봉사단원들이 왔을 때는 호텔에서 묵기 때문에 그 덕에 호텔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_+ 실제로 하루를 묵은게 아니라서 그냥 정원만!!! 시설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자마다 대학 근처인데요 약 15개가 넘는 호텔들이 있어요. 쇼핑몰이랑 가까운데다가 공항까지도 가까운 편이거든요. 예쁘게 잘 꾸며 놓았어요. 근데 호텔 이름이 정말 기억이 안나네요..;;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아 그래서 이름을 찾기가 더 어려운가 봐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은..... 일단 깔끔하긴 한데!!! 생각보다 먹을 건 많이 없었어요 그냥 정말 오랜만에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데서 밥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적묘의 맛있는 페루]집에서 손님상 차리기

연말연시는 한국이나 외국이나 마찬가지!!! 모임이 정말 많답니다. 밖에서 모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특히 동네친구들인 경우!!! 대부분 집에서 모임을 하네요! 아무것도 없던 안뜰에 온 집 안의 테이블이 다 나와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도!!! 특히 페루는 대가족문화가 아직 남아 있어서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사는 경우는 손님을 초대하지 않아도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기만 해도 이런식으로 상을 차리곤 하더라구요. 음료수도 +_+ 술도 +_+ 이쁘게 준비 중인 샐러드들 앤살라다 페루는 건조하기 때문에 버섯이 생각보다 비싸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가끔은 더 비싸기도..;; 리마는 바닷가! 생선 요리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기를 익히기 전에 칼집을 내서 야채를 넣고 삶은 다음에 잘라서 나오는 +..

[베트남 무이네] 심난한 끼니문제의 고민

설연휴 기간의 여행이란 여행자에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평일엔 항상 묶여있는 몸이다 보니..;;; 봉사활동지를 벗어나서는 안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확!!!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뭐 마지막 기회지요 ^^ 코스는 몇번 포스팅 했듯이.. 냐짱-> 달랏-> 무이네-> 호치민 새해니까!!! 어디나 가득한 땟-베트남 설날- 꽃입니다!! 노랑 꽃 ~~~ 냐짱과 무이네는 확실히 따뜻한 바닷가란 기분.. 한국 날씨와 비교하자면 더운 날인데 장마 전의 끈끈하지 않은 시원한 바닷바람!! 뭐 다 좋다 이겁니다.. 이거 하나 빼면요..;; 주문해 놓고 바다 찍으러 나갔다 옵니다..;; 파도가 확 올라옵니다!!! 역시 계절풍의 영향인가요? 바람은 좀 쎈편입니다. 카메라에 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고..ㅜ..

[몽골,울란바타르] 무슨 반~~찬?

몽골에는 2번 모두 봉사활동으로 다녀왔답니다. 2006년 단기 2주 가량, 2007년엔 장기로 6개월 있다가 왔지요. 단기로 갔을 땐 완전 게르생활..ㅜㅜ 아 그때 정말 추웠어요. 결국 냉방병이 지대로 걸려왔지요. 사막기후의 일교차를 몸으로 느끼고 나중에 수업할 때 잘 써먹었지만 말예요 ^^;; 장기로 가게 되면 숙소를 지정해서 거기서 살게 됩니다. 아론고로...음...13구역인데요 부히우르그..씨름궁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네..그 건물 뒤쪽으로 가면 아파트가 있지요 이쪽은 전부 아파트 단지들.. 역시 키릴 문자는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ㅡ.ㅡ; 지금은 읽으라고 해도 못 읽겠어요 바로 근처로만 봐도 게르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울란바타르는 수도지만 버스가 끊기는 곳으로만 가도 바로 이런 풍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