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3

[적묘의 부산]송도해수욕장,송도케이블카,바닥분수 아이디어 좋네요!

요즘 송도해상케이블카로 핫한 송도해수욕장그냥 이른 아침에 수영하러 다녀왔어요.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잔잔한 물결~ 대한민국 제 1호 공설 해수욕장이랍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해변은 작아서 한번 왔다갔다 하기 좋답니다. 이 작은 해변에..;;송도 해수욕장이 요즘은 좀더 작아진 기분입니다. 조형물 설치도 많고해상케이블카까지.;;;; 멀리보이는 선박들까지 해서 해수욕장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시원해보이는 감은 거의 없습니다. 수면이 잔잔하고안쪽 모래가 고운데 제가 갔을 땐 해초류가 많더군요 모래가 고운 편이고물살에 같이 움직여서 방수카메라로 뭔가를 찍기엔 무리..ㅠㅠ 작은 물고기들이 모래색 비슷하게꽤 오가는데 셔터 누르기 전에..

[적묘의 부산]송도에서 해운대바다축제,송정까지 2박 3일 여름즐기기

사실 작년 12월부터 이미 카리브해의 바다와 지중해의 바다를너무 잘 보고 와서 그런데도 부산사람이란 건 참 어느 바다를 봐도 아 여긴 부산이 나아그런 느낌이 있긴 해요그래 놓고선 돌아와서는한국 바다 그렇지 뭐...아무래도 바다의 색 자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 부산은 부산 아기자기하고 잘 짜여진좋은 공간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부산에서 바다를 안 보면 아쉽지요. 게다가 카리브랑 지중해는 돌자갈 바닥이 많아서저는 모래가 보들보들한 부산 바다 참 좋아해요. 터키에서 4일간 신세진 친구들이이번엔 한국에 와서 부산에서 2박 3일 저희 집에서 머물렀답니다. 다행히 친구와 아버지께서 멋지게 드라이브를 많이 시켜주셨어요. 송도 해수욕장은 깜짝 놀랄만큼 많이 바꼈고무엇보다..;;; 8월 2일 일요일이어..

[부산 남항대교] 주말출사 추천! 밤바다 야경은 어때요?

아주 덥지도 않고 아주 춥지도 않은 주말에는 역시 출사죠!!! 더운 낮엔 방에서 딩굴딩굴하다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면 나가보는 것도 좋구요 ^^ 부산 바다를 가로지르는 멋진 다리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리를 걸어서 바다를 건널 수 있답니다 ^^ 이 길고 긴 다리는 바로 남항대교랍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하는 해상(海上) 다리로 총 길이 1,925m·폭 25.6m이며, 왕복 6차로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층 밖에 없지만 실제론 거의 5층 건물 높이랍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쪽이예요 해상다리를 걸을 땐 바람이 세기 때문에 손수건이라도 준비해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좋겠지요. 겨울이라면 모자와 목도리, 장갑은 필수!!! 마스크가 있다면 더 좋지요.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