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6

[적묘의 고양이]정월대보름,소원,달님,비나이다 비나이다, 묘르신들 부디...

정월대보름 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달님이 소원을 들어주신다지 셋이 옹기종기 한가롭게 드러누워 있는 소파에 초롱군을 불러보고 슬쩍 들이밀어 보는 건 가끔은 이상한 것에도반응하는 초롱군의 상상하지 못할 입맛 때문!! 상큼하게 자몽 톡톡!!! 콜? 아니랍니다..;;; 싫답니다 ㅎㅎㅎ 여전히 어려보이는 초롱군의최강 동안 그러나 사람 나이로는 100살에 가까운19번째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꼬리의 염증이자꾸 부풀어서 슬쩍 톡톡 소독약으로 닦아주고 눈꼽도 슬쩍 떼어주고 간식도 한입 물려주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부디... 무지개 다리 너머까지덜 아프길 도닥도닥.... 2018/02/14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초롱군,고양이 약먹이기 힘든 이유,그가 머무른 자리2018/02/09 - [적묘의 고양이]1..

[적묘의 전남]순천 선암사,무지개 돌다리 승선교,겨울 소원빌기

한해가 저물고또 한해를 시작한다 어떤 종교든가장 근본은 인간의 두려움 내일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사실, 오늘의 지금도자기 자신의 마음조차도 모르니더 두려워지는 것 그렇다고 안다고 해서 또 두려움이 없을까 그래서 사람들은진실보다는변하지 않을 진리를 추구한다 사실과 진실과 진리의그 미묘한 차이들 그 중 하나 불교조계종의 순천 선암사 입장료 4000원 한겨울에도 꽃은 핀다한겨울에도 사람은 살아간다 한겨울에도 호젓하니 선암사는 그곳에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아치교 1698년 호암대사가 건립했다지 자연암반 위에 축조한 다리를2004년 완전 해체해 새로 놓은 것도 그대로 승선교라 말할 수 있을까 무엇이 진실이고진짜, 사실 그리고 무엇이 진리일까 다리를 놓은 이의 마음이 지금 소원을 품고..

[적묘의 페루]산타로사 리마 성당과 옛 병원, Santa Rosa de Lima 8월 30일 공휴일

Santa Rosa de Lima 성당 https://goo.gl/maps/VH1kJ 따끄나 거리(Avenida Tacna)에 있는데요 길을 건너면 바로 리막이랍니다. 이 산타 로사라는 여인네는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성인으로~ 리마 출신이고 여기서 태어나고 일한 성인이예요. Santa Rosa de Lima, (1586년 4월 20일 - 1617년 8월 24일) 그래서 페루 사람들의 자랑이기도 하지요. 200솔(2014년 100달러=대략 280솔 가량)의 화폐 모델 리마 최고액권의 모델이랍니다. 지난 번에 그 성당은 소개했고 이번엔 특별한 기회로 리마 시청에서 진행한 무료 투어 참여했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가까이 가볼 수 없는데 특별 시청 가이드와 함께!!!! 성당 앞쪽을 지나서 아래쪽.. 원래 오리지..

[적묘의 페루]소원을 빌어봐! 리마,산타로사의 우물

1728년에 지어진 수도원이 있답니다. Santuario de Santa Rosa de Lima 따끄나 거리(Avenida Tacna)에 있는데요 이 산타 로사라는 여인네는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성인이랍니다~ 그리고 200솔(2013년 100달러=대략 250솔 가량)의 화폐 모델 무지무지 간단하게 말하면 좋은 집안의 돈 많은 집 미녀 따님인데 평생을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살았고 사회복지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성녀님이죠. 따끄나 거리에서 딱 보이는 이 성당은 바로 뒤가 리막 강이기 때문에 더 눈에 잘 보입니다. 왼쪽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성당 옆으로 돌아들어갈 수 있어요 그 끝에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이지요 간단한 설명.. 위쪽은 스페인어 아래쪽은 영어 정말 깊지요....

[적묘의 발걸음]서울 명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원하나 빌어보는!!! 2012년 새해!!! 2011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그리고 2012년은 페루 리마에서 2013년도...아마...여기.. 무사히 2년을 잘 보낼 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모든 가족들과 지인들이 건강하고 즐겁기를!!!! 여기서 엽서 한장 보내면 국제 우편이라..; 배보다 배꼽이 커지니까.. 마음으로만 보내봅니다! 2010년 경인년에는 한국에 있었다는 인증샷 ^^;; 그때의 그 추위가 기억나네요 함께 걸었던 이는 지금 뉴욕의 강추위에 떨고 있겠군요 언니 건강하지요? ^^ 밤도 낮도 화려한 서울의 겨울 명동성당을 함께 갔었던 그 친구들도 다 잘 지내고 있죠? 그러고 보니.. 그중 한 분은 지금 인도에서 따끈따끈한 날씨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29도만 되도 춥다는 오라버니~ 나중에..

[도전,에바항공] 소원을 말해봐!!!

마케팅 챌린저 모집글을 완전히 늦게 봤어요 ^^;; 어제 가입하고 오늘 글쓰고~~~ 살짝 펼쳐봅니다 ^^ 사실 제 인터넷 생활은 꽤나 오래되었지만 앞의 블로그들의 여러가지 문제로 http://lincat.tistory.com http://blog.naver.com/lincat 요렇게 두 곳으로 옮겨오게 되면서 많은 글들을 다시 작성하게 되었어요. 2002년 중국 해외봉사가 첫 발걸음이었지만 그땐 디카가 없었던..;; 그래서 몽골부터 디지털기록이 있답니다. 2011/05/05 - [몽골의 어린이날] 선물은 없지만, 수흐바타르 광장의 변신은 무죄 2011/05/03 - [몽골] 울란바타르 주교좌 성당과 몽골개 2011/05/03 - [몽골,테를지국립공원] 매사나이를 만나다 필리핀을 갔던 건 +_+ 마지막 파..

적묘의 단상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