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내장 3

[적묘의 페루]안띠꾸초 철판구이 수레 앞엔 언제나 큰개가 한마리~

센뜨로 데 리마 바랑코, 식당이나 길에서 몇번 안띠꾸초와 내장 철판구이를 먹었는데 정작 진짜 맛있는 맛집을 리마에서 산지 1년 반만에!!! 찾았답니다!!! 퇴근 할 때 항상 지나가는 철판구이 수레가 있는데 더울 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근데 요즘 추워지면서~ 또 수업을 약간 늦게까지 하게 되면서 여기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6시 30분.. 배고프고~ 맛있는 냄새나고!!!!! 저 길을 건너서 3분 정도 걸어가야 집인데 어차피 집에 따끈따끈한 음식은 없으니까요~ ....일주일 중에 일요일에 시장보고 일욜 오후, 월욜 오전에 반찬이나 국 좀 해 놓고 출근하는 주중은 그냥 그걸 먹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이 작은 수레에서 바로바로 구워지는 고기 내음은 정말 므흣~ 그리고 항상 요렇게 앉아있는 눈이 큰 새초롬한 표..

[적묘의 페루]모듬곱창철판구이는 길거리음식,pancita와 anticucho

요즘 수업이랑 활동물품 구입한다고 계속 퇴근이 늦어서 깜깜해지면 집에 돌아옵니다. 몸도 힘들고 배도 고프고.. 거기에 길에서 폴폴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는 절로 발을 멈추게 합니다!!! 한국에서도 곱창을 잘못 먹었는데 ...다른거 먹을거 많잖아요. 오히려 여기 페루에 와서 진짜 곱창맛을 알게 되네요!!! 보통 anticucho와 pancita를 같이 팔아요. 안띠꾸초 anticucho는 소심장 구이 가끔 잡내음이 있을 때가 있고 빤시따 pancita가 내장과 곱창부분들...모듬구이랄까? 잡내나 아니면 가끔 부위에 따라서 아주 질길때가 있어요. 각 부위의 명칭은 다음과 같아요~ 사전에는 안나옵니다 ^^;; 페루에서 쓰는 말이예요 pancita, rachi, choncholí 보통은 잘 안 먹는데 갑자기..;..

[적묘의 맛있는 페루]안티쿠초를 즐길 수 있는 공원풍경

페루의 전통음식으로 손 꼽히는 것이 세비체와 안티쿠초인데요~ 세비체도 길에서 종종 파는 작은 수레를 발견할 수 있지만 이 안티쿠초도 정말 자주 만난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꼬치구이 먹듯이 야금야금 하나씩 빼 먹을 수 있는 소심장과 내장, 소세지 등을 이용한 안티쿠초 anticucho 저 멀리 산 크리스토발이 보이는 역시나... 그 공원!!! 이 여인네의 이름을 딴 공원이랍니다 chabuca granda 바로 건너편에는 리막 강이 흐르고 저쪽은 리막.. 리마지만 리마가 아닌... 2012/03/14 - [적묘의 페루]바랑코 Barranco 연인의 다리 혹은 한탄의 다리 2012/03/07 - [적묘의 페루]셀바전통음식,꾸이(cuy)는 기니피그~ 2012/03/06 - [적묘의 페루]달콤한 리마, P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