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모니서포터즈 32

[3월 추천출사지] 서울, 남산 꽃사냥과 야경을 동시에!!!

봄과 함께 황사도.. 사실 올해 만큼..;; 황사가 반가운 것도 처음이겠거려니 싶습니다. 어쨌든, 바람의 방향이 태평양을 향해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니까요..;;; 어떤 경우라도 봄은 옵니다. 그리고 해가 뜨니까요 모두들 아자아자!!!!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는 것, 꽃은 피고 지니까.. 꽃담으러 가야죠 ^^ 밤도 낮도 예쁜 서울의 남산 그리고 한옥마을로 떠나봄은 어떨까요? ^^;; 사실 이날도 황사의 느낌이 물씬!!!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84-1 남산골한옥마을 09:00~20:00 무료개방입니다. http://hanokmaeul.seoul.go.kr/ 2011년도 남산골한옥마을 3월행사 안내 구분 행 사 명 일 시 주요 내용 장 소 비고(체험료) 전시 행사 전통주와 수정 매 일 09:00~20:00 ..

[서울,올림픽공원] 연아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라~

가끔은 놀라곤 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너무나 짙어서 그대로 기억에 선명하게 각인된 예쁜 멜로디처럼 문득 문득 떠오르는 것에~ 한참 낯설어진 서울을 걷는다 몇번 다른 나라를 다녀오고 나이를 먹는 사이에 한국은 또 다시 월드컵 열기에 휩쓸려 있었다!!! 지구 반대편의 시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어두운 밤.. 남아공의 해도 뜨겁겠지!!! 밤을 밝힌 올림픽 공원을 메운 이들의 마음도 두근두근 남아프리카 표준시에 맞춰서 서울이 다시 꿈을 꾼다 사실 올림픽 공원은 워낙에 좋아라 하는 곳이어서 한번씩 무작정 걸어 보기도 좋은 곳 꼬꼬마 시절의 88올림픽으로 돌아가보기도 하고 어렴풋한 영광의 이름들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생각보다 고운 손에 놀라기도 하고 그 영광의 발에 옛 기억이 깜짝 놀라 춤을 추기도 한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