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5

[적묘의 고양이]아빠 생신에 초롱군은 딸기 생크림~

어제 케익점을 몇군데나 둘러보고결국 동래구청 앞의 케익점까지 가서 아침부터 정신없이 다니다가밤에 들어왔었죠. 하나짜리 케익을 사려다가맛나보이는 걸로 죄다 섞음. 아버지 생신 아침에 가볍게!!! 진한 초콜렛 케익 위에는달콤한 거봉도 있고 선물은 가볍게!!! 크리스마스느낌 나는 라면 그릇으로 ㅎㅎㅎ손잡이 달린거 편하거든요. 보니까 너무 예뻐서 +_+ 과일이 가득한 생크림 케익 조각은촉촉하게 우왕.. 이집 정말 안달고 맛있네요. 딸기는 당연히 초롱군의 것!!! 초롱군 오랜만의 딸기야!!!!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딸기와 생크림을 좋아하는 아..치즈도 좋아합니다..;;; 날름.... 아...맛있구나... 그런데 아침에 간식먹고 났다고 딸기를 그렇게 반기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맛나다옹 냐옹 주말엔 또 손님들 ..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의 휘핑크림과 딸기에 대한 반응탐구

연휴 기념 딸기 구입 +_+그리고 할인 때 구입했던코스트코 휘핑크림 결합 +_+ 사실...제가 먹으려고 했지만 노묘 3종 세트가 야옹야옹야아옹~~~~ 혼자 먹으면 반칙! 그....그럼 그냥...한입만 줄까? 초롱군(18살)은 딸기와 휘핑크림류를 격하게 사랑합니다.처음부터 좋아했었거든요. 배, 사과, 바나나, 유제품도 다 좋아하죠.그리고 육고기류 익힌 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다 좋아해요. 깜찍양(13살)은 고구마, 감자, 떡, 밤, 그리고 생선은 다 좋아합니다. 닭고기 좋아하구요. 몽실양(12살)은 매우 정상적인 고양이...고양이 간식을 다 좋아합니다. 사람 먹는 것은 궁금해할 뿐. 집사가 들고왔지만이건 내꺼다!!!! 초롱군은 휘핑크림 탐닉 중 엇엇? 깜찍양이 갑자기 이런 입맛 변화를? 원래 이런..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의 정체는 냥아치, 장수묘의 비결은 생크림!!!

노랑둥이 초롱군의 뽀얀 흰터럭카레 무늬가 있는 주둥이~ 거기에 화룡점정 생크림으로 톡 찍어주는 센스~ 상황은 이렇습니다.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서 디저트를 즐기는 아버지 그 앞에 떡하니 앉아서 시선폭력 중 +_+ 일어났다 앉았다 조심스레 들이대는 중 이것은 혹시 코**호에서 할인한다고 덥썩 사온 그마스카르포네 티라미슈? 치즈보다는 생크림 맛에 가까운케익의 반쪽은 코코아가 없이 크림+치즈 우리집 노묘 냥아치의 목표는바로 이 생크림입니다 노리는 부분은 코코아 가루 안됩니다.초코빵 부분 역시 안됩니다. 어차피 먹지도 않지만 반려동물에게 절대 먹여서는 안된다는 것 초롱군 정도 되면 만랩고양이라서 달라고도 안해요. 크림이랑 치즈만 딱!!!! 내놔!!!! 낼름 난 사실 한입도 못 먹었다는 듯한코스프레까지 만랩으로 보..

[적묘의 코스트코]칼로리를 사다,후레쉬크림롤케익, 티라미슈,츄러스

사실, 코스트코는무조건 할인하는 것을 구입하라는 것이 기본이지요 +_+ 사실 냉동식품들 중에서정말 할인 안하는 것들은진짜 안하니까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나눠먹음 그만이구요 ^^;; 메일로 날아오는 것 중에서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이것 +_+ 역시 할인할 때 구입 미리 잘라서냉동에 넣어두면한조각씩 꺼내먹기 좋답니다. 원래는 친구랑 반씩 나누려고 했는데휴가기간이라...백조인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정신없었더니만어느 순간 냉동실에서 마지막 조각이 사라지는마법이 +_+ 연하게 내린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생크림롤 케익이었어요. 만족도 높았던 이유 중 하나좀 덜 달아요 ^^;; 역시 생일 케익으로 잘 구입하는티라미슈는 음...네...역시 맛있는데 달죠 +_+ 티라미슈를 먹을 땐 커피를 좀 진하게 내려용...

[적묘의 페루]달콤한 소녀의 키스, beso de moza

묘하게 볼록 올라온 저 초콜렛 안에 흰 생크림... 달겠다!!! 페루에서 1년을 살면서 계속 리마에서 지내다 보면 다른 동네와 또 다른 먹거리들 중에서 이 과자를 자주 보게되는데 아무래도 다른 더운 지방은 이 초콜렛이 녹기 때문에 이렇게 안나오는 듯 남들 먹는 거만 보다 덥썩 한 상자 산 건... 낱개 포장이 된 줄 알고..;;; 근데 아니네요.;;; beso de moza 말 그대로 소녀의 키스~ 페루에서 모사는 주로 카페 종업원이나 식당 종업원을 부르는 말인데 스페인에서는 그냥 소녀, 혹은 어린 고양이를 말합니다. 예쁜 소녀의 키쓰 정도로 해석! .... 얼마나 예쁜지 달아 미치겠더라구요..ㅡㅡ 아... 블랙커피를 부르는 맛입니다! 달고 달고 답니다!!! 일반 슈퍼에서도 팔지만요 이렇게 센뜨로 뒷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