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거리 5

[적묘의 부산]초량에서 만난 고양이들,초량이바구길,차이나타운,상해거리

초량 이바구길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평일, 낮, 따뜻한 오후 바람도 공기도 따뜻한 날 평일 낮의 한가로움!!! 계단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더 맘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모노레일도 하나도 안 기다리고바로 탈 수 있었답니다. 도착하면 바로 나오는 전망대 모노레일에서 내려서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멀리보이는 바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168계단이 6층 높이이고 조심 조심 계단을 내려와서 그 해당하는 높이에 집들과 맞춰서또 각각의 전망대나 카페, 전시공간들이 있어요. 그 두번째인가 세번째에서 눈을 사로 잡은건 아니 눈을 의심케한 것은? 혹시... 내가 보고 있는게 진짜 고양이 맞아? 무언가 큰 것이어슬렁거리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데!!! 제가..;;; 망원렌즈를 안 들고 왔지 말입니다!!! 그러니 ..

[적묘의 부산]차이나타운, 부산역 맞은편에서 만나는 중국식당, 공갈빵

정작 부산에서 살면서도잘 가지 않는 부산 차이나타운 왜냐면 +_+ 부산관광이 아니라부산역을 통해서 어디론가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런 경우에만 가는거 같네요 목적지를 일부러 차이나타운으로 잡을 때아니면 누군가가 와서 부산역에서 마중하거나 배웅할 때식사 시간이 겹칠 때 8월은 분주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찬바람이 살포시 기분 좋네요 이날도 정말 더웠던 듯 초량 차이나타운은부산역 맞은 편입니다. 길 건너서 바로 보여요. 이번에 달라진 것이 전체적으로 간판을 제정비 했더라구요. 부산역 1번 출구쪽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다시 이렇게 문이 나옵니다. 여긴... 청소년 통행제한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통제되는 곳 쪽은요쪽 편은 키릴문자 간판들이 많습니다. 차이나타운의 기본 화교학교 정리된 간판들 붉은 색..

[적묘의 부산]초량 차이나타운, 부산의 중국, 상해거리를 걷다

부산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정면에 문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부산 차이나타운 초량 상해거리입니다. 사실 제가 본 차이나타운 중에서 규모가 좀 작은 편입니다 바닥의 인상적인 문양 중국의 기린 비천상이 그려진 사거리의 지붕이 인상적이네요 안에서 보면 비룡이!!! 차이나타운특구 그러나 이젠 러시아인과 양키들이 더 많은.... 그런 곳으로 변해버려서.. 조금 아쉽습니다. 6. 25 이후 차이나타운으로 급성장했답니다. 이 붉은 문이 끝입니다..;; 조금 썰렁하지요. 그러나 초량1동주민센터만은 정말 근사합니다 ㅎㅎ 여기서 내려다 보면~ 이쪽거리는 역시 좀 한산한 편이예요 내려가서 부산역쪽으로 가야~ 물건도 많고 분위기도 업... 그러나 러시아계가 더 많은 차이나타운이 되겠습니다 외식음식으로 대표되는 차이나타..

[적묘의 부산] 초량,신발원, 상해거리에서 중국식 콩국+공갈빵을 맛보다

1951년부터 쭈욱!!! 부산의 차이나타운인 부산초량의 상해거리에 신발원이라는 중국빵집이 있답니다. 위치는!!! 부산역5번출구 골목에서 50m걸어 들어가 좌측으로 보면 신발원 부산 화교 중학 학교 바로 맞은 편이랍니다 요 학교 정문에서 딱 뒤돌아보면 바로 신발원 메뉴는 이런것들!! 세상에..ㅡㅡ;; 빵이 빛의 속도로 없어집니다. 공갈빵 하나 들고 와서 그냥 먹으면서 콩국이랑 만두 기다리고 있었어요 먹고 싶었던 계란빵은 이미 끝났더라구요..ㅠㅠ 카빙도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어엇.. 완전 단단하게 맛있는거 있죠!!! 꺄아!!! 이거 더 먹고 싶어!!! 나름 유명한 팥빵.. 근데 전 안 좋아해서 패스 메뉴는 이렇습니다!!! 매장 안에서 바로바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기본은 이렇게~~ 약간 비린 콩 특유..

[초량 차이나타운]U.S NAVY, 휴가나온 군인은 다 똑같다!

부산역 맞은 편 초량 상해거리랍니다. 부산의 차이나 타운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차이나가 아니라~~~ 미군들이 가득가득하네요!! 미해군 휴가날..;;;; 요긴 또 한국의 특수관광협회 부산지부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부산시민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외쿡 사람이 물어보면 알려주면 되지요 요런 날은 장사하기 좋은 날이지요 거리가 확!! 살아납니다. 빅사이즈 티에 이런 드레스까지 있어요~ 이런저런 기념품들도 있고 그림들 세상의 휴가나온 군인들은 다 똑같죠!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안주!!! 재미있는 그림들이 있는 티셔츠~ 따뜻한 담요!! 다들 춥고 배고픈 것이 군인이랬던가요~ 특히 월동준비 용품이 많았답니다. 다만...좀 그런게 있다면..; 이 점심시간대에 꼬옥 손에 맥주를 들고 대낮에 활보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