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5

[적묘의 타이완tip]대만무료인터넷 사용신청과 충전,11자콘센트,TPE-Free,iTaiwan

타이페이에 가자마자유심을 구입할까 했는데 사실 새벽도착이라서 일단 공항 유심판매하는 곳이영업을 안하고 있었고 유심을 끼우면 카톡 설정때문에 좀 고민하다가유심 알아보기 전에타이페이메인 역에서 무료 인터넷을 신청해서굳이 유심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숙소들이 인터넷이 빠른 편이니까유심은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접고무료 제공되는 와이파이만 사용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그래왔듯이그냥 숙소와 카페의 와이파이로 충분하더라구요.그런데 +_+ 타이완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주는서비스가 있습니다!!! 대만의 무료 Wifi 서비스 - iTaiwan 계정 신청, 이용 방법 소개전지역 관광정보센터 주소여기에서 신청가능합니다. http://itaiwan.gov.tw/en/traveler.html#tra..

[적묘의 포르투갈]18세기 도시계획,리스본 리베르타드 대로 4월, Avenida da Liberdade

리스본에서 가장 넓은 대로에쭉 뻗은 산책로 겸 18세기부터 재정비되어옛 건축물부터 최신 건물까지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 리스본의 리베르타드 대로입니다.우리 말로 번역하면 리스본 자유로~ 프랑스 파리의 가로수길을 참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론 이 바닥의 포르투갈식 장식이 정말 인상적이예요 서로 다른 문양들 포르투갈 사람들의 이 엄청난 타일장식에의 집착인가요!!! 가문의 문장인가... 하나하나섬세하고 예쁩니다. 걷다보면 여기저기 기념동상들도 있어요. 리스본의 현지식 발음은 리스보아. 리스보아에는 북서로 12개 가량의 언덕이 있고평지인 듯 평지 아닌 듯그러나 적당히 걸을만한 대로는 헤스타우라도르스 광장에서 북서로 향해 폼발 후작 광장까지 뻗은 너비 90m, 길이 1.5㎞의 리베르다드 거리입니다. 리스..

[적묘의 페루]우정공원,아미스타드 전망대에 올라기기!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올라간 건 딱 한번인데~항상 날씨 좋을 때 가야지~하면서정작 집에서 워낙 반대편이라서 기회가 참 없어요.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Pr..

[적묘의 페루]아미스타드,우정 공원,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 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 Precio del recorrido en tren: S/.4. 기차 체험~ Paseos en pedalones S/.5. 오리배 가격 Precio de menú en Restaurante: S/15. 레..

[적묘의 뉴욕]4월 센트럴 파크에서 만난 레트리버, sky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3월말 한국에선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피더니 4월 중순 뉴욕은 갑자기 20도에서 8도로 급강하! 추위에 떨면서도 12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가 없어서 -뉴욕 공항 8번 터미널에는 의자가 없습니다. 일단 지하철표를 끊고 나왔습니다. 입고 있던 옷과 가방 속의 옷까지 하나하나 다 겹쳐 입고 스카프를 둘러보아도 춥지만 일단 햇살 아래서 걸으면 좀 따뜻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활짝 폈던 개나리가 화사했던 벚꽃들도 추워서 살짝 움츠러든 아직 새순이 나지도 않은 겨울 나무들이 봄으로 걸어 오는 중 시린 손가락으로 셔터를 몇번 누르고 콜럼버스 서클로 가려는 중에 만난 이 아이~ 엄마와 산책나온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 둘이 열심히 골든 레트리버와 놀고 있어요 거기에 같이 끼어서~ 정말..

[적묘의 페루]멋진 개가 산책하는 바랑코 전망대, Barranco

정말 오랜만에 바랑코에 다녀왔었답니다. 갑자기 커피 축제 이야길 듣고 다녀왔지만 사실 좀 추웠어요 아직 리마는 해가 잠깐 난다고 해도 일주일, 이주일에 반나절 정도? 심하면...그냥... 이삼주 내내 흐리거나 부슬비..;;; 화창한 날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빨래를 하거나 비타민 디를 충전하거나! 갑자기 온 소식에 즐겁게 나갔던 산책길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멋진 개님! 엣...옷도 입었어!!! 역시 춥다보니, 주인이 있는 개들은 겨울엔 옷을 꼭 챙겨 입히더라구요. 옷을 자주 빠는거 같진 않지만요..;; 냉큼 바랑코 전망대까지 달려가서 헥헥..돌아보는 강아지~ 어이 개님.. 주인은 어디가고 너 혼자 이러고 있어? 그나마 해가 좀 있을 때의 바랑코.. 대부분 아주 이른 시간 말고는 잡상인들과 노래를 불러..

[적묘의 책읽기]도쿄 고양이 골목산책,동서냐옹북 고양이 지도

색다른 주제로 접근하는 일상적인 풍경들은 또 다른 관점이란 점에서 매력적이지요. 지금 제가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살고 있는 페루를 여행지로 보느냐 이민지로 보느냐 봉사단원의 입장에서 봉사지로 보는가에 따라 모두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제가 여행을 해본 곳이라곤 해외봉사활동차 나온 곳 제외하면 몇군데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으로 즐기는 외국에 대해서는 또 다른 환상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곳이 바로 일본입니다. 도쿄 고양이 골목산책 1, 2 권입니다. 도쿄 고양이 골목 산책 1 국내도서 저자 : 잇시 아츠코 / 하성호역 출판 : 오오모모출판사 2009.09.09상세보기 도쿄 고양이 골목 산책 2 국내도서 저자 : 잇시 아츠코 / 하성호역 출판 : 오오모모출판사 2009.09.09상세보..

[적묘의 뉴욕]센트럴 파크에서 만난 청설모와 벚꽂.Central Park

센트럴 파크 뿐 아니라 사실 어디서나 흔히 보이는 청설모입니다. 페루에서도...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번식력이 엄청나군요~ 특히 미국에서는 사람들에게 정말 가까이 다가오기도 하고 그래서 균을 무서워해서 가까이 가지 않는 사람도 많은~ 청설모랍니다!!! 대부분 어른들은 이렇게 청설모를 아이 곁에 오지 못하게 하는데 먹을 것 하나면~ 금방 손 위에 올려 놓을 수도 있는 낯가림 따위 없는 청설모랍니다! 센트럴 파크에서 너무도 당연히 만나는 마차, 인력거, 그리고 수많은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뉴요커들 흩날리는 벚꽃엔딩~ 흰꽃 아래~ 녹색 풀밭 위의 휴식 그리고 여기저기~ 신나게 노니는 진정한 센트럴 파크의 반려동물! 청설모 웅웅웅? 냠냠냠! 뭐 더 없어? 응응? 요건 뭐야? 아우 귀여워 하고 발걸음..

[적묘의 페루]매일 아침 멋진 개들과 산책하는 아르바이트

선진국이란 것은 정치ㆍ경제ㆍ문화가 다른 나라보다 발전한 나라지요. 그리고 그 발전 수준이 어느 정도 평균치를 이루어야겠지요. 즉, 개발도상국이라고 해서 어느 특정 부분이 확 뒤떨어진다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평균 수치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제가 걸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빈부격차가 크고, 안전도의 차이도 크다는 거지요 이른 아침~ 그냥 마냥 걸어도 안전한 이곳은 페루에서도 아니 리마에서도 몇군데 안되는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동네에 사는 개들조차도 남다르답니다! 아침마다 집집을 들려 개를 한두마리씩 데리고 이렇게 공원을 몇바퀴씩 시간을 정해 놓고 산책을 시키는 것이 이들의 일이랍니다!!! 워낙에 많은 개들이라서 처음엔 깜짝 놀랐..

[적묘의 페루]악마견 비글도,귀여운 요키도 즐거운 개들의 천국!!

페루 리마의 산 이시드로는 서울의 청담동?? 뭐 그정도 될듯합니다. 중간 즈음에 큰 공원이 있어요~ 이름하야..;; 루즈벨트 공원..;; 아니 뭔넘의 공원들이 다 미국사람 이름을 딴거지~ 제가 자주 올리는 미라플로레스의 케네디 공원이 명동의 고양이 공원이라면~ 여긴 주변이 다 높은 아파트들! 작은 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집안일을 하는 이들이 저마다 주인집 개를 산책시켜 주는 거지요 어찌나 예쁘게 산책하는지 사진 좀 찍자니까..;; 이 녀석!!!! 악마견 답습니다..ㅠㅠ 급 들이대는데요? 그나마 건진 사진..ㅠㅠ 아흑... 참고 1위 - 비글, 2위 - 코카스파니엘, 공동3위 - 슈나우저/닥스훈트 꽃이 가득가득 피어나고 새잎들이 새록새록!!! 요즘 리마는 여기저기 정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