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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코이카]페루,리마 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

눈을 본다는 것 말이 통한다는 것 마음이 통한다는 것 그런 것이 크리스마스 정신이겠지요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 할게요 2013/12/19 - [적묘의 코이카]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에서 만난 아이들 2013/12/18 - [적묘의 단상]2013년, 마음 가는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2013/06/21 - [적묘의 코이카]현지 사무소와 기관, 봉사단원의 관계 2013/05/16 - [적묘의 페루]한국-페루 수교 50주년 행사, 태권도시범, k-타이거즈 2012/12/18 - [적묘의 페루]쿠스코,해외봉사의 공통점, 개들이 많은 이유 2012/12/22 - [적묘의 페루]Chocolatada,크리스마스 불우이웃돕기 2012/12/10 - [적묘의 코이카]페루 자원봉사자의 날,KOICA도 함께 합니다 20..

[적묘의 페루]페루음식 센뜨로 데 리마,feria gastronomica

센뜨로 데 리마, 차부까 그란다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휴일 공휴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음식 바자회가 있답니다. feria gastronomica라고..하는데 산토 도밍고 성당 뒤쪽이나 대통령 궁 사잇길로 들어와서 쭉 걸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코스타, 셀바, 시에라 지역의 음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 이상하게 먹진 않는데 꼭 보는..;;; 보통 먹고 출발해서 저녁도 집에 와서 먹는 편이라서 애매하게 도착하네요. 다양한 음식과 최근에 벽화도 바껴서 더 화사해진 분위기랍니다. 달과 고양이 리마의 유명한 디저트 라미여인의 한숨 미안해요 오타예요..ㅠㅠ 이랍니다. 위의 크림이 한숨처럼 꺼진다고 해서인가 그래요~ 엄청 달아요 ㅎㅎ 대부분 음식들은 이렇게 하나 본보기로 세팅되어 ..

[적묘의 페루]리마 카톨릭대학 무료문화전시,Casa O'Higgins,PUCP

Casa O'Higgins,PUCP, Lima, Peru Jr. de la Unión 554, 리마 센뜨로 데 리마에 있는 히론 라 우니온 카톨릭 대학의 문화전시 공간입니다. Pontificia Universidad Católica del Perú: PUCP 그때 그때 전시 내용이 달라지는데 저도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후 6시정도까지 개관합니다. 가끔 야간 개관도 있는 듯 고택을 개조해서 문화 공간으로 만들었고 그 건물 자체를 보는 것도 좋아요 참 깔끔하게 예쁜 창문살들 살롱으로 사용되었던 멋진 공간 기둥과 바닥... 지구 반대편에서 만나는 일본예술들 페루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바라보는 일본 arte antiguo de japon 일본 고미술 아예 제목부터 일본 고미술입니다. 전시회는 그때 그때..

[적묘의 페루]12월,그대가 발걸음을 멈춰야 하는 이유

하나하나 멀어지는 시간을 건너서 숨막히게 뛰어갔던 걸음을 지금은 잠깐 멈추고 눈을 한번 부비적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멈춤 PARE 그대여 잠깐 발걸음을 멈추라고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그대가 볼 수 있는 세상은 조금 더 깊어진다 조금은 넓어진다 조금은 찬찬히 약간은 느긋히 꼬리는 위로 살랑 앞발은 앞으로 살푼 무엇을 보며 앞으로 걸어갔던가 무엇을 꿈꾸며 세상을 살아왔던가 무엇을 이루려 노력했던가 시선 끝에 무엇을 담았던가 발 끝에 어떤 것이 닿았던가 스스로 걷지 않으면 스스로 보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은 잠깐 멈추어야 할 때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디를 걷고 있는지 그대 발걸음은 내게로 향해 있는건지 서로 다른 곳을 향해 걷고 있어..

[적묘의 페루] 출근길 우아한 검은 턱시도가면 고양이.2 de mayo

항상 듣는 이야기. 절대..사진 금지.. 학생들이 여기를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나 가방을 날치기 당했는지 절대 절대 절대!!! 이 길에서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한국돈 3만원도 안하는 핸드폰도 절대!!! 절대 남들 앞에 보이게 들지 말라는 길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 그리고 점심때부터 밤까지 도둑이 제일 많은 거리 역시 이곳... 그러나 정작 저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완전히 해가 떨어지기 전엔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니까요.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도 찾아 출퇴근 잘하고 있어요. 항상 외벽은 페인트 칠로 커버할 수 있어 새삼 다행이다 싶은 센뜨로의 거리들 사진엔 냄새와 먼지가 느껴지지 않으니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거 인정.;;; 길에선..

[적묘의 코이카]페루에서 양치질 교육이 필요한 이유,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

페루 코이카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의료 캠페인을 한답니다. 리마에 있는 코이카연수생 -페루공무원들을 한국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코이카 페루 사무소,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입니다. 주로 리마 외곽에 있는 저소득층 공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랍니다. 특히 치과의사 선생님이 계셔서 현지 아이들에게 양치질 수업을 해주시는데 그게 참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예전에 베트남, 라오스 의료 봉사를 갈 때 치과 선생님께 여쭤 볼때 그런 이야길 해주신 적 있는데... 무인도에 가게 되서 물건을 하나만 결정해야 한다면 칫솔이다!!!! 였습니다. 치약보다는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특히 리마의 아이들은 칫솔질은 안하는게 문제라고 셀바나 시에라의 경우는 단 것..

[적묘의 코이카]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에서 만난 아이들

페루 코이카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의료 캠페인을 한답니다. 리마에 있는 코이카연수생 -페루공무원들을 한국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코이카 페루 사무소,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입니다. 주로 리마 외곽에 있는 저소득층 공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랍니다. 제가 2011년 12월 5일에 임지 발령이 나서 현지적응 훈련 끝나자 마자 이 행사에 참여해서 어느덧 3번째!!! 사무소 및 단원들 중에서도.... 최고참이 되어 있군요. 1년 만에 만난 코이카 연수생 교수님들조차 1년 만에 본다고 반가워 하시면서 한국 간 줄 알았다면서 .....;;;; 3년째니까 꼭...꼭..;;; 2014년엔 코이카 연수생들을 상대로 특별 수업 꼭 해달라고.ㅠ.ㅠ 아 무서워..;;; 만날 때마다 그런 분..

[적묘의 단상]2013년, 마음 가는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항상 돌아갈 수가 없어서 달리는 기분. 그래도 걷고 뛰는 동안은 그 행위 자체에 충실한다. 뒤를 돌아보거나 눈을 감을 수 없이 달려야지!!! 어떤 일정이 끝날 때쯤에 새 운동화를 사고... 또 걷고 뛸 준비를 한다. 그동안 신었던 너덜거리는 신을 버리고, 새 신을 신는다. 저 운동화는 지금, 페루에 나와 함께 있고 회색으로 빛바래고, 너덜거리는 바닥엔 물이 슬쩍 스민다 지금 나처럼... 그래도 아직, 신발끈을 다시 당겨 묶는다. 그 언젠가 다시.. 하늘을 날 그때를 위해서 아직은 지치기엔 이르지. 2013/12/11 - [적묘의 페루]특별한 2013년 크리스마스 트리, 센뜨로 데 리마 2013/12/05 - [다음뷰]적묘의 일상 혹은 여행, 2013년을 보내며 2013/12/10 - [적묘의 단상] 역린..

적묘의 단상 2013.12.18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 망고스 Mangos, Larcomar

라르꼬 마르의 망고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항상 듣기만 하고 못가보는 곳 중 하나구나 했었다지요~ 이상하게 그럴 때쯤에 꼭 가게되는 기회가 생깁니다. Mangos. C.E. Larcomar, Miraflores, Lima, Peru (Miraflores). 01 242-8110 라르꼬 마르 쇼핑몰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 편에 이렇게 망고스라고 보인답니다~ 인상적인 화려한 극락조화 붉은 벽 앞에 붉은 장미 화려한 메뉴판~ 아따~ 사진 잘 찍네~ 런치 뷔페는 1인당 55솔에 음료는 포함 안됩니다. 혹시 다음에 가게 되면 이 끼누아 요리는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안은 갑갑한 느낌이었는데 나오니까 바도 시원하고 다만..;;; 햇살이 뜨거워서 자리도 예약하지 않은 곳은 좀 좁고.. 다시 안으로 자리를..

[적묘의 페루]최초의 피스코사워pisco sour,Hotel Maury, 리마 맛집

센뜨로 데 리마에서 항상 오가면서 아 여기 피스코 사우어 원조집이구나 하긴 했는데... 이제사 드디어 가봤습니다!!! 역시 평소엔 밤에 전혀 나갈 일이 없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무려 2년 지나서야 이렇게 이곳을 가봤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 Ucayali PE Lima(+51 1 4288188) https://maps.google.co.kr/maps?q=Hotel+Maury&ll=-12.045176,-77.03094&spn=0.011584,0.014548&fb=1&gl=kr&hq=hotel+maury&hnear=0x9105c8db1e539667:0x4f45538aa07bda29,Lima,+Peru&cid=3138511056067366230&t=m&z=16 센뜨로 데 리마 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