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배달 4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노랑둥이 고양이와 눈인사, 인사하는 사이

언제나 그러하듯 돈 안되는 배움돈 안되는 생각돈 안되는 일상 그런 일들로 또 귀가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밤인사를 이렇게 노랑둥이랑 먼저 하네요.초롱군 아닙니다~ 두둥!!!! 우리집에 왔는데 우리집 애들 아닌 애들이밥달라고..ㅡㅡ;;; 한번씩 이렇게멀리서 눈인사 하던 사이 오늘은 이만큼 성큼 다가옵니다. 마침 망원렌즈도 있고마침 손에는 맛있는 간식도 있고 오랜만에 이렇게낮에 만난 고양이 야아옹 그리고 천천히 눈을 끔뻑 끄음뻐억~~~ 살짝 눈을 감았다 뜨는 것을 반복해봅니다. 눈인사 중 맨날 이렇게 어두운 시간에 보다가 밝은 시간에 보니 더 좋네요 밤에 만나면 또 눈인사!!! 크..... 역시 밤엔 ISO를 아무리 올려도..ㅠㅠ 아쉽습니다. 눈인사 하다가 유령고양이로 변신해 버리니까요~~~ 그래도 인사할 때..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고양이,3종세트의 짠한 묘생, 길냥이

원래 엄마냥이랑 아기고양이 3종세트그렇게 4마리였는데 아기 고양이 중에 한마리가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아요.... 고양이별로 갔는지아니면 누군가가 데려가서 키우는 건지 요즘은 아기 고양이 2마리와 엄마그렇게 3종 세트가 되었어요. 매번 밤에만 보다가 보내고고양이 울음소리만 듣다가밥좀 가져다 주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사진도 포기했었는데..;;; 요즘 날이 좀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와선가너무 배가고파서인가 낮에도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주차장에 오가는 고양이들이 많아서인지그래도 배가 고프니 힘들어서인지 주차장 근처에는 있는데내려와서 밥을 먹는 걸 자주 보지 못하고 요즘은 주차장 뒤 창고 지붕에서 이렇게 내려다 보는걸자주 목격한답니다. 이 지붕을 중간기점으로 해서 보통은 저쪽 건너편 집의 건물 사이 공간에 있는 ..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의 고양이가족,스톡힝과 사료배달

요즘 밤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좀 커져서 집 근처에 고양이들이 싸움이 늘었구나 했더니 그정도가 아니라 고양이 개체수가 늘어서엄마 고양이의 아기고양이 지키기 + 영역싸움 종종 보던 고양이인데 저희집 주차장 아래서밥먹으러 왔는데 밥 없으면열심히 가져다 부어주고, 물 주고 그랬었죠 그런데...애기 엄마였다니!!!! 딱걸림!!! 이상하게 애들 울음소리가 가까이 들린다 했더니바로 옆 지붕이었군요 애들은 논다고 정신없고 망원렌즈로 열심히 스토킹을!!! 거리가 있어서그저 안심하고 놀고 있어요.아마 이때까진 얘네는 제 존재를 모른 듯 후후후후 그러라고 산 망원렌즈죠!!! 최고의 장난감은 역시 꼬리 꼬리 그러나 이젠 제 정체를 드러낼 시간 두둥!!! 툭툭 떨어지는 북어트릿 비에당황한 아기 고양이들은 일단 숨었어요. 엄마 ..

[적묘의 고양이] 그해,지붕 위의 납치시도와 그 결과!

꾸준히.. 약 8개월 이상을.. 납치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저 중 하나라도 정말 하나라도 그냥 품 안에 들어와주길 바랬는데.. 한국의 길냥이들은 품에 안기 참 힘듭니다..ㅠㅠ 눈 밭보단 내 품 안이 따뜻할텐데.. 2004년,2005년에 걸친 사진들입니다. 니콘 3100 똑딱이~ 2012/03/05 - [적묘의 고양이]돈이없어! 블로그 수익에 대한 코멘트 2011/08/08 - [지붕위 고양이] 햇볕은 쨍쨍 사료알은 반짝!! 2011/08/23 - [적묘의 길냥이야기]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2011/07/28 - [철거촌 고양이] 묘생의 쓴맛짠맛 딩굴딩굴한 맛 2011/07/30 - [철거촌 고양이] 부서진 문을 열고, 무너진 담을 넘어 2011/07/13 - [지붕위 고양이] 비오는 날도 밥은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