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4

[적묘의 책읽기]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필루,소피 빈터,빨강 고양이

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 제목만 보고 집어든 책이랍니다. 빨강 꼬마 고양이래서..... 음... 그냥..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림이 있어서 그림도 취향은 아니었지만.. 일단 이런 책이 있더라구요. 그림은 안 그런데내용에서는 너무 의인화가 있어서.. 잉? 뭐지? 공감안간다! 그런 느낌의 내용도 있고 오히려 이 소녀의 마음에는 공감 감... 길냥이들의 서열문제나엄마 대신 돌봐주는 고양이들이나.. 필루나.. 다 같은 고양인데필루 빼곤 생각없고 나쁜 고양이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그냥 그림보는 재미로 봤어요. 그리고 수컷 고양이들의 암컷 고양이에 대한매도에 좀 당황..;; 뭐야.... 이 책의 정체성은 동화도 아닌데 동화인 척하면서왜 이렇게 나오지... 책에 나오는 나쁜 암컷고양이는 정말 재수없거든요....

[적묘의 부산]통영해물밥상, 안락동 맛집 비추,머리카락 나옴

괜찮았던 생각에 갔더니..; 개업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라서 괜찮았나봐요..ㅡㅡ;; 오픈빨 받았을 때만 맛있었어요. 여름에 갔을 땐 괜찮았는데 이번에 가니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고 음식도 그닥...같은 메뉴시켰는데도 말이죠... 식사 시작하고 바로 머리카락이 나와서 저는 그냥 나가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께서 계속 괜찮다고 하셔서 대충 먹고 나왔어요. 그냥 딱 수저놓고 나와야 하는데 .... 계산 할 때 아무 말 안하길래 말했더니 네 전해들었어요. 그러더군요. 아..네.... 캔음료 하나 서비스로 끝내는 식당 측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있는건지 아...그 머리카락이 같이 버무려진 보쌈무김치는 진짜..;;;; 사진을 찍어 놓거나 할걸.. ----------------- 동네친구 좋다면서 가끔 당일 전..

[타임스퀘어,중산]비추1000만번 이렇게 엉망일 수가 있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간 타임스퀘어 정작.. 마음을 상한 이유는 딴데 있으니..ㅡㅡ;; 카메라 구경 잘하고 2011/03/24 - [지름신강림] 카메라 구매 전 꼭 해야 할 것!!! 와플 맛있게 먹고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서 야금야금 맛나게 먹어주고 하나에 2천원짜리 만두는 대 만족.. 역시 푸드코트에서 음식구경하고 하나씩 집어 먹는 재미가 좋구나~ 구경한다고 사진은 이게 끝..^^;; 정작.. 비싼 거 맛있는거 사달라고 칠지도님 와서 요기 지하에 사람들 좀 많은데 있더라 하고 간 지하 식당가의 중산이 완전 대박!!! 식사 종류 대략 6000원대 요리 종류는 당연 만원대 넘고.. 얼척없던 유린기 제일 먼저 나온 유린기는 적당한 소스와 튀김의 바삭거림이 어우러져야 하는 건데.. 소스에 물을 얼마나 탔는지 튀김..

[하노이 레스토랑] 음식은 비추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호떠이 근처의 유럽식 식당인데 사실 이름은 까먹었..;; 귀국 전날에 급하게 들렸다가 피곤해서 바로 집에 왔거든요. 일단 이런 류의 레스토랑은 창고를 개조한 거랍니다. 앞쪽은 하노이 스타일로 좁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어요 호떠이 주변에는 유럽식으로 개조한 이런 카페가 많아요 와인은 병으로 시키는 것은 확실히 뭔지 알수야 있겠지만 그냥 와인 한잔...하우스 와인으로 시키면 좀 저렴.. 중요한 메뉴에서..;; 요런 밥이 있는 국물을 시키면..;;; 무지 간단해집니다..;; 양으로 승부!!! 가격은 저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하노이 스타일 넴..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한 속을 싸서 그대로 튀겨낸거랍니다. 아 이 레스토랑을 굳이..;; 명함도 간판도 찍지 않은 이유가 금방 생각나네요..;; 맛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