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49

[적묘의 부산]테라로사,유채꽃이 가득, 커피 한잔에 까눌레 한입

오랜만에 들렸네요. 코스트코 갔다가 테라로사로~ 줄리안 오피의 전시회가 있네요 비가 마구 쏟아지기 전4월에 날 거의 여름처럼 더웠던 때쯤 유채꽃이 마구마구 피었던 때 그때 다녀와서 유난히 더 화사한 듯 2017/12/06 - [적묘의 부산]F1963,구 고려제강 수영공장, 복합 예술, 문화 공간,테라로사,야경,예스242018/02/14 - [적묘의 부산]키스와이어,고려제강 기념관,무료입장,예약제, 와이어,산업기술2018/01/04 - [적묘의 간단레시피]냉동새우만 있으면~새우볶음밥, 새우카레,새우라면,코스트코냉동새우 활용법 2017/03/20 - [적묘의 코스트코tip]이건 꼭 사야해,베이글 냉동/냉장보관,후라이팬에 바삭하게 굽기2018/01/30 -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있는 카페,쿠스코 피삭에서, ..

[적묘의 벡스코]2018케이펫페어,부산,생생후기,반려동물을 위한 박람회

반려동물과 같이 갈 수 있는 박람회같이 가고 싶은 고양이 그러나 묘르신 3종세트는 도저히 같이 갈 가능성이 없으니... 대타로 3디 고양이, 적묘를 데려가봅니다. 뜨억.. 목줄을 착용한 반려동물만 케이펫페어 입장 가능하니까요~ 목줄없는 3디 고양이도 잘 넣어둡니다.실은 잃어버릴까봐..ㅡㅡ;;꼬리 잃어버려서 찾는다고 고생했었거든요. 주로 케이펫페어는 제 2 전시장벡스코 신관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통과해도 됩니다. 꽃잎 날리고 중간고사 끝나고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 뉴스도 봐야 하는데 +_+ 집사는 먼저 케이펫페어에 가서뉴스는 스맛폰으로 읽어줍니다 +_+ 입장권은 팔찌!!! 메인스폰서는 네발입니다. 이렇게 예쁜 강아지들이 많아요.허락받고 담았답니다. 전반적으로 강아지들이 많이 즐거워서 +_+보기도 즐거웠어요...

[적묘의 부산]온천천, 벚꽃이 피고 지고,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복잡한 4월잔인한 4월 그리고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4월에... 좋은 소식으로 가득하길... 겨울은 사람들을 움츠리게 만들고겨울은 나무를 헐벗게 만들고 봄은 겨울보다 강해서어느새 세상을 또 다른 흰색으로 덮고 낮만큼이나 따스하고낮보다 더 예쁜 밤을 만들고 몇 번의 비와몇 번의 변덕스러운 추위 흘러가는 것이강물인지 꽃잎인지 그래도 꽃은 피고잎사귀가 나오고 그리고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고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살아있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 그러니 꽃잎이 지는 것은 아쉽지만붙잡으려 하지 않는 것 다시 올것이니까 이렇게 가득... 이 시간을 보내면 다음 꽃이 피어나고 다음 계절이 돌아오고그 계절이 또 지나가면 열매가 되고또 한번의 계절이 지나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계속 무언가가 변하고 그렇게 순간..

[적묘의 시선]건축을 담다,03,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63빌딩,BIFC,전망대개방중지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63빌딩, BIFC2018년 3월 31일 이후로 전망대 개방중지되었습니다. 재개방시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재공지한다고 해요!!! 혹시 토요일 일정잡으셨다면 꼭 방문전에 확인하시길!!!! http://www.ifcbusan.co.kr 재개방 확정 시 BIFC 홈페이지 통해 재공지 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부산건축제 공식 사이트 http://www.biacf.or.kr/부산건축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iacf2001부산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f_busan ♡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

[적묘의 부산]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홍보관, 순수365, 물복지, 무료체험

처음 가본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입니다.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실제로 들어가 본 건 완전 처음!!! 사실은...다른 일로 갔지만 ^^;; 몰랐는데 +_+부산 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하는 일이 많더군요. 특히 이런 물복지 사업우와..진짜 좋다!!! 하고 감탄 또 감탄!!! 예전엔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물탱크가 꼭 필요했었죠. 노후 주택의 경우는수도관 문제로 누수가 생기는 일도 많구요 그런 내용들을 꼭꼭 집어줄 수 있는 부산형 물복지에감탄하면서 들어갔어요. 건물 앞의 조형물도인상적!!! 딱 주제가 명확하죠 ^^ 타일 색이랑 배색도 시원하고청결해 보여서 좋네요. 가끔 건물들의 주제과 관계없는 요상한 설치작품들에 괴로울 때가 많은데..마치 그냥 찍어낸 듯한..;;; 그리고 아마도 실제로..

[적묘의 시선]건축을 담다, 첫번째 이야기

부산 건축제 기자단으로 시리즈 글을 쓰려고 들여다 보다 보니저... 정말 멋진 곳에, 정말 힘들게 도착해서정말 멋진 자연과 건물들을, 정말 한없이 바라보며그 곳을 맴돌고 맴돌고마음에 들면 또 쉬었다가 돌기도 하고, 그냥 그곳에 머무르기도 하고 돌아오는 교통편만 문제가 없으면 한 곳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여행 중에 만난 이들에게 외장하드와 카메라를 맡겨가며-무게와 중간 백업용으로... 한국 가기 전에 소매치기도 걱정되고 해서저보다 먼저 한국으로 돌려 보낸 외장하드가 3개, 카메라가 2대 였어요.-정작 한국에 돌아와서 정리도 채 다 하지 못하고 또 다른 일들을 시작하고, 또 다른 공부를 시작하면서봉인되어 있던 사진들을 하나씩 다시 열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여는 글은 가볍게!!!! 국..

[적묘의 블로그]부산건축제,SNS 기자단 발대식,아키세터,일상 속의 여행

봄날같지 않은 봄날그래도 봄날같은 좋은 소식 ^^ 부산건축제 SNS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답니다. 초량의 작은 모퉁이 골목길 카페비꼴로에서 처음 만난 이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아키세터라는 신조어도 알게 되고 부산건축에 대한 고민도 들어보고가장 인상적이었던 도시 공간 개선에 대한내용도 알게 되고 라움 건축사 사무소의 대표 오신욱님의명강의 +_+ 심금을 울리는.... 좋다는 건축에 대한... 고민... 아... 정말 절로 고개를 끄덕끄덕 그리고 기념품 가방은 비꼴로 커피 홀짝이면서뒤적 뒤적 해보고 열심히 오리엔테이션을 듣는적묘 +_+ 그리고 다시!!! 집에 와서 열어봤어요. 오오... 부산 건축제 에코백 완전 좋아요 +_+ 취향 저격입니다. 그러게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에 대한건축이 문화가 되는 것에 ..

공지 2018.04.11

[적묘의 부산]부산대학교 순환버스,벚꽃놀이,출사지,산벚꽃,사진놀이

다이나믹한 부산 날씨..;; 이렇게 햇살이 뜨겁고눈이 부셔서 선글라스 꼈었는데 왜 갑자기 추워진걸까요!!! 그래도 낮은 따뜻한 부산~+_+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부산대 순환버스 회차지점으로 가시는 걸 추천 추천합니다. 사실은..대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이른 아침에 혼자 강의실에서책 들여다 보다가 아무리 봐도 백인의 의무라는 원제가 더 나았다면서궁시렁..궁시렁 하다가... 제 생각엔 이 책의 번역제목은 장 지글러의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에 대한 오마쥬 격인 제목인 듯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그렇게 굶주리는 세계도 일상이 있고 꽃이 핀다는 것 그러니... 굶주리더라도우리는 꽃을 보러 가야합니다 +_+ 그림자 속의 세 사람이함께 올라갔죠. 하늘이 파랗게 벚꽃은 핑크색으로!!!..

[적묘의 부산]벚꽃엔딩,온천천카페거리,벚꽃매너,이거 실화냐,능수벚꽃,4월출사

어쩌다보니 매년 꽃놀이 벚꽃이 날리기 시기에 올리게 되는 글과 사진들은 아쉬움이... 온천천 카페거리가 유명해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그냥 편히 오가던 길들에 곱게 차려입고 셀카봉을 들고 디에셀알을 들고 출사오시는 분들이 많아질 수록.... 어찌... 나무들이..;;; 사랑받고 더 꽃을 활짝 활짝 피우면 좋으련만 이 나무 저나무... 사람들이 올라가네요.... 손이 닿지 않는 곳은꽃들이 가득한데 손닿는 곳은.. 이렇게... 이렇게.. 몽글몽글 꽃가지에 꽃이 가득해야 할 텐데 이렇게... 머리에손에옷에 입에 물고... 나무를 걷어차면서뛰어 올라서 꽃이 아니라 숫제 가지까지 꺽어가면서.... 몇 안되는 능수벚나무들은 주말까지만해도 정말 사진 찍기 예뻤는데 손닿는 가지들은 이렇게... 이렇게...

[적묘의 부산]삼정더파크,동물원에서 만난 커다란 고양이들, 고양잇과 동물들,호랑이,삵,표범,사자

한가로운 날들 한가로운 고양이들 큰 고양이들... 그 중에서 그래도좀 익숙해 보이는 매력넘치는 고양이 크아... 느므느므 좋아!!!! 표정이 진지하네 뭐보나 했더니 정말 순식간에 날아 올랐어요!!! 날자 날자!!!! 그리고 만족스럽게 어슬렁 어슬렁 점심이 지난 오후 느른하게 누워 있는 흑표범 무늬가 보이지만 일단 검은 색!!!! 완전히 까만게 아니라 무늬도 있고바탕 터럭이 검은 색이었어요!!!! 역시 이러라고 산 망원렌즈!!! 이번에 새로 단장한 동물원을 처음 갔는데 상당히 넓은 우리에 동물들에겐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만큼 사진 찍기엔 거리가 있어서 거의 모든 사진들을 망원렌즈 마운트로 담았어요. 아유 이쁜 고양이 이쪽으로 오렴 +_+ 이라고 하기엔..;; 그죠? 넘 멀죠? 그 옆의 사자님도!!!1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