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49

[적묘의 시선]21번째,부산박물관,이희태건축가,전통의 현대화,문화시설건축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21번째 이야기, 부산박물관입니다. 부산박물관은 국립이 아니라, 시립박물관이랍니다. 주소는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유엔기념공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부산문화회관에서 길을 건너면 됩니다. 가로로 폭이 넓은 건물 앞으로 쭉 뻗은 마당 고궁이 떠오르는 박물관입구 이 입구와 수평으로 넓은 건물을 보면 종묘가 살짝 떠오르기도 합니다. 부산박물관은 이희태 건축가의 설계로 이 분은 전통건축의 아이콘을 적극적으로 현대화한 건축가로 국립극장(1969)과 경주박물관(1972), 공주박물관(1974)과 부산시립박물관(1975) 등을 설계 전통건축의 엄격한 비례감과 기단, 몸체, 지붕의 삼분된 입면성을 강조하는 문화시설 건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단과 열주 경복궁..

[적묘의 시선]19번째,동선중심 설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9번째 이야기, 부산 기장의 양대 아울렛 중에서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소개합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건축,부산 사람이어도 가끔 놀러가보는 곳부산에 어울리는 바다와 등대,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도 빌려와서사진찍고 놀기도 좋고, 쇼핑하고 영화보고...하루 보내기 좋은 곳이랍니다. 건축에 마케팅 전문가와 경영전문가가 함께 한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시가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개발 중인오시리아관광단지에 있습니다. 참고로 오시리아는 메이플스토리에서 나오는 고레벨만 갈 수 있는 꿈의 대륙이 아니라 천혜 절경을 간직한 오랑대(五郞臺)의 '오', 용녀(龍女)와 미랑 스님의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장소인 시랑대(侍郞臺)의 '시'를 따고라틴어식 장소 접미사 이아(..

[적묘의 벡스코]2018 부산카페쇼,관람후기,센리단길 스탬프투어

커피 관련 전시는 거의 다 갔는데벡스코 전시회가 점점 규모가 작아지네요. 특히 이번엔 제가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은에스프레 머신과 함께 홈카페에서 사용할 것들을몇가지 구입하려고 기대하면서 갔는데결론은 판매 부스가 없었어요. 입장티켓은 입장팔찌랍니다. 밖에서부터 여기저기 붙어 있어요이번주에 전시가 다양합니다. 10시 시작시간에 딱 맞춰서 갔답니다. 이번엔 규모가 크지 않아서한 시간 안에 돌 수 있어요.그런데 전시장 내부에 화장실이 없다는 거~ 벡스코에서는 전시장 배분에 따라서화장실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제일 앞쪽의 메인 부스 3개 신기했던 라떼아트 펜!!! 그냥 저렇게 쉽게 +_+ 신기신기 지난 번에도 참가해서 호기심 뿜뿜하게 했던로스팅 기계 그리고 카페 부스 중에서는 제일 컸던마리스텔라 대부분 ..

[적묘의 벡스코]2018 부산국제광고제,관람후기,adstars,8월벡스코행사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을 보러어제 부산국제 광고제에 다녀왔습니다. 또 어떤 즐거움과 감동이 있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유일 국제 광고 어워드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행사랍니다. 전 세계 광고 베테랑들과 스타급 심사위원이 모이는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2만 342편의 작품 중 총 1,71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본선 진출작은 8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그랑프리를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5일에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http://www.ad..

[부산건축제]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 참가자 모집,선착순 35명, 2018. 8. 20(월) 10시 ~ 8. 27(월) 18시

부산건축제에서 좋은 시민투어가 있어서빨리 올려봅니다!! ■ 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 참가자 모집안내 ■부산 도시전체가 건축박물관! 건축가와 해설사의 해설로 듣는 가치 있는 건축기행! 제55차 도시건축시민투어가 진행됩니다. 신청링크는 요기입니다.http://www.biacf.org/?d=citizen&f=citizen 부산건축제 사이트에 들어시면자세한 내용과 신청하기 버튼도 있어요. 특히 매축지는 독특한 곳이랍니다.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일제는 동구 수정동·범일동 일대와 중구의 중앙동 일부, 남구의 우암동 일부에 이르는 해안을 매립하여 방대한 매축지(埋築地)를 조성하였다. 이 공사로 초량동·수정동·범일동을 거쳐 우암·적기까지 150만 5884.3㎡가 매축되었다. 이 중 초량천 하구에 형성된 마을을 ..

[적묘의 부산]해운대, 미포,동해남부선옛길,동해남부선철길,그리고 엘시티

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하늘색으로 보이는 이 귀하디 귀한 하늘색이라니!!! 우리말은 참 좋죠~ 하늘은 하늘색 ^^ 마냥 날이 좋아서 좋은 하늘에서 바다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부산은 참 좋은 동네지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태양은 뜨거워지겠지만 한가로운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차겠지만 그럴 땐 해운대 해변의 동백섬 반대편 미포쪽으로 걸어보면 사람들이 좀 덜하답니다. 미포 쪽이라기엔..애매한가요. 엘시티쪽이라고 해야 더 명확할지도. 달맞이 고개를 다 가리고 있는 저 거대한 ... 말도 안되는 규모의 빌딩이 바로 미포 입구에 있답니다. 실제로 미포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항구인데 이젠 그 이름을 엘시티로 바뀌게 될 듯합니다. 전망 좋고 바다 잔잔한 예쁜 미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구요 귀여운 등대도 있죠 ..

[적묘의 벡스코]제1회 부산 VR페스티벌2017,KVRF in Busan.VR체험,2018 부산 VR페스티벌 사전예약, 무료입장

[2018년 7월 수정] 부산 VR페스티벌을 상당히 기대 중입니다!!! 작년에도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체험할 만큼 볼거리들, 체험거리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2018년 7월 25일(수) 18:00까지 사전등록 기간이니까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사전등록 하세요 ^^ http://www.bvrf.kr/board/bbs/write.php?bo_table=pre_registration [2017 부산 VR페스티벌] 관람기간: 2017. 6. 1(목) ~ 6. 3(토) 관람장소: 제2전시장 첫날 다녀왔습니다 ^^ 한마디로!!! 정신없이 열심히 체험하고 왔습니다!!! #KVRFinBusan, #VR체험, #VR체험전, #관람후기, #벡스코, #부산, #부산VR페스티벌, #적묘, #전시회,..

[적묘의 부산]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서핑, 발씻는곳, 간이샤워기

태풍이 지나가는 날 뿌라삐룬과 마리아 사이에부산 바다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았답니다. 이날을 기다린 분들이 많겠지요 +_+ 바로 서퍼들!!! 7월 1일 개장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아직 구름 때문에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지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지게 보드를 타는 분들이 더 많이 눈에 들어왔어요. 광안리를 끼고 쭉 걸으면수변길로 해운대까지 갈 수 있는데 중간에 길이 좀 멀긴하지요..;; 그래서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탑니다. 광안대교 끝쪽이 바로 해운대 마린시티 도시 속의 서퍼들같은 기분!!! 햇살 빛날 때와 비교하면확 다른 느낌의 마린시티~ 바닷가에서 이렇게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건 최근에 좀 자주 보네요. 날이 좋을 때 요트도 많고 ^^ 이날은 비가 뿌렸다가또 바람이 불다가 이제 부산은 해가 쨍..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종합관광봉사센터 안내소,여름풍경,해운대역에서 미포까지

옛 해운대 역에서부터쭉 따라 내려오는 길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옛날 역을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 쭉...따라 내려가면 바닥분수를 지나서끝에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연결되거든요. 얼마나 좋은 위치의 해운대역인지!!! 저 역을 그대로 살렸다면 하는 아쉬움이..ㅠㅠ 고운 바다길 분수 6,7,8월 운영합니다. 시간대별로~~~~ 확인하시구요. 한걸음 더... 혹시 느끼셨는지... 사진으로 봐도 양쪽으로 이 난립한 높은 빌딩들에..ㅠㅠ 바다가 가려집니다. 아쉬울 따름 부산은 바다 국민소득 3만불 그러면 요트지!! 뭐 그런 연계성으로 쭉 가는 건지 여기도 요트모양!!!! 원래 있던 건물이 조금씩 리모델링 되고 있는 듯합니다. 관광안내소가 잘 되어 있어요!! 좋습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열근 중이시..

[적묘의 벡스코]핸드메이드페어,부산 2018,솔직후기,7월행사,2018.07.06~2018.07.08

여유있게 갔는데도이미 시작할 때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 핸드메이드의 다양한 매력에 폭 빠질 수 있는 부산 헨드메이드페어랍니다!!! 기간 2018.07.06~2018.07.08 시간 11:00~19:00 장소 제1전시장 2홀 무료로 나눠주는 노랑 봉투 하나씩 들고 본격 사냥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직접 만든 것들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무엇보다 현장 할인과 강좌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많습니다. 여기의 사진들은 모두부스 담당하시는 분들께 허락을 받고 담은 것이랍니다. 민감하게 저작권을 걱정하시는 작가님들이 종종 계시기 때문에 꼭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아요 외국도 마찬가지랍니다!!! 아무래도 수공예다보니 다양한 즐거운 시도들을 또 누가 말없이 가져가면 안되잖아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