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월행사 5

[적묘의 부산연극제]동녘,썬샤인의 전사들,부산문화회관,중극장,관람후기,부산연극

2019년 부산연극제 출품작 중에서 규모 면에서나 공연 시간 면에서어마무지한 대작입니다.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3월 19일(화)~20(수)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극작가 김은성 /연출 최용혁 지정석으로 표를 판매한극단 동녘의 공연객석은 가득 찼고 3시간에 달하는 연극 시간 내내 1940년에서부터 달려오는 시간은 주인공과 함께 2020년에 구현됩니다. 1940년부터 2020년까지의 방대한 시간과 제주도에서 만주까지의 많은 공간 변화 다양한 사투리들과 영상을 활용한 효과들 영화처럼 다양한 변주들로 많은 배우들이 저마다 각기의 몇 개씩 되는 가면을 가지고 변신하고 또 변신하고 그 많은 양의 대사들그 많은 움직임들 길고 긴 시간을 달려서드디어 지금의 주인공이 소설을 쓰게 되는 것지금의 주인공이 연극..

[적묘의 부산]극단 더블스테이지,클로즈업,부산연극제,부산시민회관,관람후기

2019 제37회 부산연극제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부산지역 예선)경연작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입니다. 3월 16일(토)~17(일),오후6시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공연 작품입니다. 창작초연으로 김지숙 작가님그리고 김동님 연출님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연극입니다. 연극 속의 연극 여러 개의 프레임이 있고줌인 해서 점점 다가가면 결국 그 끝엔무대가 끝나고 난 뒤조명이 꺼지고 난 뒤카메라 뒤에 남은 적나라한 맨얼굴들이 나타날겁니다. 연극이나 영화에서 권력과 욕망을 가진 감독 그 속에 더 큰 욕망을 가진 배우들그 욕심들이 사실 더 나은 예술을 위해서 또 작가주의 작품을 위해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연극이 좋아서 하는 연극배우들이 이야기하는 연극 속의 영화 속의 영화와 무대에서 한걸음 나와서 질러내는 연..

[적묘의 부산]부산연극제작소 동녘,썬샤인의 전사들,부산문화회관중극장,사전인터뷰,3월 19일(화)~20(수)

2019년 부산연극제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3월 19일(화)~20(수)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극작가 김은성 /연출 최용혁 공연 전에 미리 찾아가 보는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연습실 들어가는 입구에 몇 장의 포스터가 극단의 연륜을 말해줍니다. 수상내역2010.10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2013 제32회 부산연극제 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연출상 수상 2013 제31회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 수상 연출님과 배우님과 인사 후 간단한 인터뷰를 했답니다. 1. 이번 작품에 대한 소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이 할퀴고 간 1940년부터 2020년, 제주에서 만주까지. 은 이렇듯 상처와 상실만이 가득한 한반도 곳곳..

[적묘의 부산]극단 더블스테이지,클로즈업,부산연극제,부산시민회관,3월 16일(토)~17(일),오후6시

2019 제37회 부산연극제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부산지역 예선)경연작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입니다. 3월 16일(토)~17(일),오후6시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될 작품입니다. 창작초연으로 김지숙 작가님그리고 김동민 연출님 이번 경연작들 중에서는 가장 실험적인 형식인 듯!!!웃음이 가득하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2019 제37회 부산연극제▪ 공연일자 : 2019.3.6(수)~2019.3.24(일)▪ 공연시간 : 평일 19:30, 주말 18:00▪ 공연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공연문의 : 051-645-3759▪ 티켓 : 균일 2만원, 통합티켓 4만원, 8만원 연출님의 작품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융`복합 – 창작 메타연극 ‘클로즈업’]은 욕망을 소재로 영상을 활용한..

[적묘의 부산]극단 에저또,순이, 부산연극제 경연작,개막작,부산문화회관,3월 6일 ~7일, 저녁 7시 30분

부산연극제 경연작 중 극단 에저또의 를 소개합니다. 3월 6일 ~7일, 저녁 7시 30분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개막작이기도 하고 경연작이기도 합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난 연출, 최재민님과의 짧은 인터뷰입니다. 이 작품의 간단한 내용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전쟁이 낳은 가슴 아픈 모자의 이별이야기로 영도다리를 배경으로 전쟁통... 피난길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그때..아들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더할 수 없는 슬프고도 처절한 이야기입니다. 가슴으로 품은 아들과 생이별로 다시 만난 아들 사이에서 한 여자의 비극적인 운명을 절절하게 풀어나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의 노고와 그들의 한없는 사랑을 다시한번 깨우치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극단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