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36

[적묘의 페루]까야오 국립대학,봄이 오고 있네요

Universidad Nacional del Callao 2012/10/31 - [적묘의 페루]충무공이순심함과 대청함을 까야오에서 만나다. 2012/10/29 -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대한민국 해군을 만나다,2012년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 2012/10/22 - [적묘의 페루]아기고양이 네마리의 싱크로율 탐구 중 2012/10/15 - [적묘의 페루]엄마 고양이는 베컴 머리스타일을 좋아해!!! 2012/10/12 - [적묘의 페루]minka,쇼핑카트가 있는 농수산물 재래시장,까야오 2012/10/06 - [적묘의 페루]아기고양이 만나러 까야오로 달려가다~ 2012/06/09 - [적묘의 페루]까야오 가는 길을 담다 2012/02/27 - [적묘의 페루]까야오,레알 펠리페의 박물관에서 영웅들을 만나다. ..

[적묘의 페루]주말나들이,라차이 국립공원,La Reserva Nacional de Lachay

La Reserva Nacional de Lachay는 1977년 6월 21일에 국립 공원 및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Lachay의 언덕의 이름은 케츄아 단어 Llachu에서 유래된 듯한데 안개에 뒤덮힌 곳이라는 뜻 특히 여기는 바다 바로 인접해서 일시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거의 습도가 100%가 됩니다. Panamerican 고속도로 북쪽, 그러니까 리마에서 북쪽으로 105km에 위치힙니다. Huacho, Huaura 봄이 시작되는 곳이랄까요. 리마시내는 아직도 하늘색도 없는 하늘 푸른색이 없는 우울한 공원 그런데 여긴!!!! 하늘은 파랗고 초원은 푸른색 꽃이 피고 싱그럽네요 입장시간 및 입장료 달리는 차에서 찍어서 흔들렸네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공원이니 입..

[적묘의 단상]페루에서 4.19를 기억하며 20대를 생각한다.

해외생활의 시차... 페루, 현재시간 4월 19일 오전 여섯시 20분 어제는 스페인어 수업도 있고 한국어 수업도 있고 현지 대학 학과장 생일 모임도 있고 등등 이동거리도 좀 있어서 글을 적을 여유가 없었네요. 그래도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 21분 아직 4.19니까.. 몇자 적어 봅니다. (직업병? 쿨럭..;;) 부정선거와 4월 11일 마산에서 행방불명되었던 김주열 학생 시신이 발견된 게 도화선이 되었지요. 음...이건 그냥 교과서적인 내용. 근현대사 교과서에 나옵니다. 1960.3.15 제 4대 정 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선거에서 일어났던 부정선거 내용은 다양합니다. 반공개 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개표시 야당 참관인 내보내기, 득표수 조작... 교과서적인 정리로 하자면.. 1960년 4월 19일..

적묘의 단상 2012.04.19

[부산,온천천산책로]벚꽃 잎에 눈물처럼 맺히더라

꽃은 한순간에 피고 한숨에 진다 스치는 바람에 가벼운 봄비에 툭.... 어떤 의미를 줄 필요 없이 이미 진흙탕에 딩굴게 되겠지만 이 순간까지는 그냥 한순간의 아름다운 꽃일 뿐!!! 가볍게만 느껴졌던 바람조차 무겁게 흔들린다 아직은.. 떨어지는 꽃잎조차 곱다 너와 달라 날개가 없으니 하나하나 떨구고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 끝난 줄 알았던 겨울은 쉽게 흐르지 않고 비가 그치고 나면 꽃잎은 지겠지만 또 열매가 맺힐거야 또 다른 꽃이 필거야 또 한번의 비가 내릴 것이고 또 한번의 태양이 뜰 것이고 또 한번의 계절이 갈 것이야 2012/04/08 - [적묘의 부산]밤낮없는 온천천 봄꽃 산책로 걷기 2012/03/14 - [남포동,사해방]봄비 내리는 날,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2012/03/22 - [적묘의..

[적묘의 부산]밤낮없는 온천천 봄꽃 산책로 걷기

지극히 아끼는 온천천 산책로 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역시 봄이지요. 가을도 나름의 맛이 있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다른 나라에서 좀처럼 보지 못하는 이 화려한 겨울의 끝, 봄의 시작! 누구에게라도 전화를 걸어 나 지금 흰 꽃잎 날리는 이 길을 너와 함께 걷고 싶었다고 커피 한잔 하자고 부르게 되는 길... 바로 부산 온천천 시민 공원이지요. 반영이 아름다운 온천천~~~ 하나둘씩 꽃이 피고 색이 물들고 연제한마당 축제도 열리고... 사진을 한장씩 찾다 보니... 천안함 침몰사태도 나오고 그렇군요 사진의 또다른 기억기능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꽃은 피고 또 지고 거리엔 사람들이 걷고 차들이 지나가고 어둠이 내리고 달이 뜨고... 또 봄은 흘러가고.. 다시 그 다음 봄을 기다리게 되겠지..

[봄꽃, 단렌즈]겨울에 꾸는 꿈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카메라를 사거나 혹은 그냥 카페나 블로그에서 많이들 물어오시는 것이 바로 카메라와 렌즈입니다. 그런데 뭐..제가 써본 카메라가 다해야 5,6가지이고 만져본 것도 10여가지 안팍이라서..;;; 굳이 추천한다면 꼭 가서 오프매장에서 손에 잡아보시라는 것!! 그리고 처음 dslr을 쓰신다면 밝은 렌즈를 사라는 것 그리고 다가올 봄을 위해서 단렌즈 하나 정도 구입하십사..하는 것이 추천 내용? 카메라 관련한 다른글 입니다. 참고하시구요 ^^ 2011/01/02 - [몽골,홉스골] 광각렌즈가 필요한 순간 2010/12/31 - [몽골, 홉스골] 광각렌즈 필참!!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에 가다 2011/01/06 - [베트남,다낭] 해와 바다, 망원렌즈가 필요할 때 2010/08/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