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남부 3

[베트남 무이네] 기니피그가 뛰노는 리조트

따뜻한 남쪽으로 추위를 피해 갔던 설연휴 여행~ 나짱에서 시작해서 고원도시 달랏, 다시 버스를 타고 4시간 무이네로 아아.. 이미 버스에서 더워졌는데 내리자 마자 확실히 여름 날씨!!! 신카페 사무실에서 트렁크를 끌고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숙소 무이네부터는 숙박비가 팍팍 올라가서 역시나.. 신축이거나 무이네 입구에서 가까우면 비싼 듯 아주 새 리조트는 아니지만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는 정도 무이네 입구쪽으로 가면 좀더 현대적인 새 리조트들이 많이 들어섰으니 참고로 하시길 가격은 아무래도..;; 좀 더 쎄겠지요?? 설연휴라서 또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있었으니 그런 시기적인 것도 감안하세요 ^^ 입구의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꽃과 글을 보고 들어가서 바로 마주친 것은!!! 바로 얘!!! 바로 해변에 붙어있..

[베트남 다낭] 길만 봐도 감동이다!!!

호치민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2010/12/29 - [베트남,호치민] 메콩강 줄기를 따라 2010/12/20 - [호치민,중앙우체국] 에펠의 취향, 여행자의 필수코스 2010/10/24 - [베트남, 호치민] 평화3000의 구강의료 봉사 2010/08/11 - [베트남 호치민] 해외봉사를 가는 이유 다시 하노이에서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고 2010/09/10 - [베트남, 하노이] 낯선 곳에서 첫날 밤 2010/09/06 - [베트남,하노이 준비 중] 길고 긴 여름 2010/12/20 - [하노이,롱비엔] 에펠의 취향, 베트남의 일상 다낭이란 곳을 첨 와보니 두둥!!! 그저 길만 봐도 감동입니다!!! 길이 넓어요!!! 길이 깨끗해요!!!! 바닥이 깨지지 않았어요!!!! 쓰레기와 쥐가 없어요!!..

[베트남,호이안] 일상이 공존하는 역사의 거리

일상적인 거리가 모두 다 하나의 역사.. 여기는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 호이안의 어떤 카페도 어떤 레스토랑도 모두가 외지인을 위한 곳인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베트남이지만 영어 메뉴가 일상적이고.. 호이안은 16세기 중엽 이래 인도·포르투갈·프랑스·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하였고 무역도시로 번성했고 199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베트남 중부 투본강(江)이 흐르는 호이안 이 강을 따라 15∼19세기 중계 무역이 융성했겠지. 지금은 그 강을 바라보며.. 달콤한 휴식 한자락을 취해본다 오랜 고택을 개조한 카페엔 중국식 호롱에 현대식 그림이 아무렇지도 않게 걸려있다 중간중간 출출한 속을 달래 줄 수 있는 튀김 수레가 오가고 관광객에게 두배 값을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