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만고양이 11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가 구멍가게에서 노는 방법

페루에는 여기저기 작은 가게들이 많답니다. 한국에선 요즘 찾아보기 힘든 구멍가게~ 구멍은 팔지 않지만 아쉬운게 있으면 달려가면 대충 다 있었지요 성냥,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두부, 콩나물이며 초, 연탄.. 뭐 뭐더라? 뭐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어렸을 땐, 10원주고 사먹었던 돌사탕이던가요~ 리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구멍가게는~ 센뜨로 데 리마 뒷길 중 하나 페루의 초 미묘 중 한마리를 만났던 바로 그 가게라지요 낡을 대로 낡은 식민지 시대의 건물을 보수할 돈이 없어서 그냥 그 위에 페인트 칠만 덧칠하는 알고보면 속 쓰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구역 센뜨로 데 리마 관광객이 오가는 중심거리는 주요 건물들이 있고 정부가 돈을 투자하지만 바로 옆옆 작은 골목만 들어가도..;;; 곰팡이와 낡은 자재..

[사스키님네 버만고양이] 비엘의 매력포인트 탐구!

비만고양이 아니구요~ 버만 고양이랍니다 ^^;; 버마에서 왔다는 버만 고양이의 예쁜 라일락 포인트와 푸른 눈!!! 눈 좀 뜨라고!!!! 미끼는 예쁜 귀걸이~~~ 꺄아~~~~ 눈을 더 감으면 어케하니!!! 아아 사실 비엘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무서운가봐요 요렇게 잠깐 잠깐만 눈을 반짝!!! 셔터 소리가 나면 또 눈을 살포시 감아요~ 에궁... 이렇게 예쁜 눈을 너무너무 보여드리고픈데.ㅠㅠ 비엘이 잠깐 다른 생각할 때 급히 찰칵찰칵!!! 아니면 역시 모든 사진의 필수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_+ 풍부한 빛!!! 사진은 낮에!!! 큰 창문 옆에서!!!! 그리고 신나게 장난감?? 몸줄?? 음..뭐든... 살포시 흔들어주면 화사한 하늘색 눈빛과 귀여운 앞발과 뾰족한 발톱과 앙증맞은 이빨에 예쁜 라일락..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 이불 전쟁이 시작되었다!!!!

슬쩍... 고양이 앞발로 분홍 이불을 끌어댕길때 부터 알아봤어 너 +_+ 그거 내 전용 이불이얏!!!! 미몽아 하지마!!!! 에비~~~ 입대지 말라고오!!!! 미몽이도 이런 음산한 표정 합니다 +_+ 야단맞고 요러고 있더니만..;;; 어느새 쏙!!!! 쿨럭.. 이 이불이 적묘의 전용이불이 된 이유 아시겠죠? 칠지도 언니가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조카님이 쓰던거를 언니가 가져다 줬데요 그걸 적묘가 꺄아~ 나 어릴 땐 몬 써본건데!!! 짱 공주 이불이다앗!!!! 똑같은 마음으로... 다부지게 이불에 쏙 들어간 미몽이..ㅡㅡ 크억..특유의 눈빛 공격!!!! 왜에~~~ 나 여기 있으면 안되는고야? 2011/09/05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 눈빛공격의 달묘들 +_+ 2011/08/15 - [칠지도..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 눈빛공격의 달묘들 +_+

슈렉고양이 눈빛 빰치는!!! 이 고양이들의 애절한 눈빛 공격은 어찌합니까!!! 어떠케에 할까요오오~~~~ (임재범으로 빙의한다 +_+) 우유나 요플레 정도면 뭐.. 지네가 먹겠다면 +_+ 쿨하게 한 스푼 정도 줍니다~~~ 나 그정도 능력있는 여자니까 +_+ 그러나 노리는게 이거라면..ㅡㅡ;;; 저 뚜껑을 열겠노라는 강력한 의지까지.ㅜㅜ 뭐..간단해요 안열면 됩니다 +_+ 지가 열면 바로 방송타는겁니다 흐하하하~~~~ 사실..아이스크림을 그렇게 막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닌데 칠지도언니가 좋아라 해서 그리고 또 하나..ㅡㅡ 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에서 사온 엄청난 사이즈의 빵..ㅠㅠ 슥슥 잘라내서 요렇게 +_+ 먹어도 짜더군요 아흑.ㅠㅠ 유제품을 사랑하는 키사와 미몽은 끝까지 남아서 한입씩 거들었구요. 나머지 ..

[사스키님네 버만고양이] 비엘의 오후 3시 스케쥴 보고서

샴처럼 포인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터럭이 좀더 길고 보들보들한 묘피가 끝내주는 버만 고양이 비엘이랍니다!!! 오오 이 숭고한 오후 스케쥴이여!!! 강한 의지가 반짝반짝 빛나는 오후!!! 나른한 오후엔 필수죠 +_+ 자외선도 햇살도 뜨거운 낮에 어딜 나가요!!! 뜬 눈도 감을 판인데!!!! 2011/08/15 - [칠지도님네 미몽] 버만고양이의 어리둥절 표정 이유는? 2011/06/23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20 -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 악마의 속삭임 2011/05/09 - [버만고양이의 아침] 궁극의 요가자세 2011/04/27 - [버만고양이 낚기] 미끼는 광각렌즈와 usb메모리 2011/03/15 - [버만 고양이 미몽] 푸른 눈+분..

[칠지도님네 미몽] 버만고양이의 어리둥절 표정 이유는?

유난히 동그란 눈이 더 예쁜 하늘색 파란빛을 가득 담은 버만 고양이의 요 어리둥절 이건 뭔가요 라는 의문이 가득한 눈!!!! 순식간에 시선 집중 중!!! 과연 미끼는? 딩동!!! 바닥에 뿌려진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언니 오빠들은 정신없이 캣닙에 냥냥 거리는 중인데 이거야 ..원.. 당췌 캣닙이 뭔지 모르는 어리디 어린 미몽이는 그저 어리둥둥둥둥 뭐냐고 물어보길래 또 한조각 줘 봅니다 쿨럭..;; 요요..;; 난감한 표정은 뭐라고해야 할까요 결국 외면당한 적묘였습니다.ㅠㅠ 캣닙은 통하는 고양이에게만 통한다는 오늘의 교훈!!! 2011/06/23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7/09 - [나오젬마님네 아메숏,유메]캣닙 무반응 고양이 2011/06/21 -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반짝반짝 하늘빛을 가득 담은 눈이 예쁜 미몽양!! 어디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보나요 갑지기 혀는 왜 말까요? 혀로 코까지 덮는 건 무엇 때문? 바로 요요요요요~~~~ 우어우어... 다시 추릅추릅!!!!! 이마에 선까지 그어가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바로 요넘!!!! 하아..스멜~~~ 스멜~~~~ 쿨럭..신경질까지 한번 야옹~~~ 하고 정확하게 항의해주심..;; 빨리 줘... 혀 한번 더 보여주까??? 빛의 속도로 상황 종료 후..;;; 마무리 추르르르릅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4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2011/06/13 -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5/17 - [..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 악마의 속삭임

나긋한 손길 그대 향기 부드러운 손가락 나를 위해 치장한 장미빛 손톱 침대 한 쪽이 비어있는 것은 나를 위한 자리 잠이 깨지 않은 주말 아침을 조용히 어떤 대화보다 깊은 교류를 나눈다 너의 손은 나를 어루만지고 나는 너의 손을 탐한다 내 눈동자에 담긴 유일한 것은 너 내가 너를 떠나지 않듯 너도 나를 떠나지 않을거야 그러니..출근 안하면 안될까??? 미유님네 다른 고양이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0 -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상큼한 애정행각 잭과 클라라 엄마 아빠 찾아요!!! http://saintcat.egloos.com/4588998 2011/06/14 ..

[칠지도님네 고양이들] 고양이에게 장난감을 던져주는 이유 +_+

일단... 한 넘씩!!!! 하나씩 들이대 줍니다 +_+ 한번에 많은 장난감을 풀어줄 필요 없어요 한두개만!!! 흥미를 자극할 만큼만!!!! 딱!!!! 감질나게~~~ 충분히 회가 동했다면?? 던져주세요 +_+ 장난감을 위한 3초 묵념!!!! 발동 걸렸지요????? 확인~~~~~ 장난감관련 글 모음 2010/10/12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매깃털하나면 고양이를 잡는다 2010/09/2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배포장지로 귀족놀이하는 방법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5/25 - [먼치킨 루이] 억누를 수 없는 사냥 본능!!! 2011/05/23 -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2011/01/22 - [새잡기의 달인]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에게 아이패드보다 소중한 것

일찌기 잡느님의 선견지명이 있으셨사와 쥐를 잡고픈 고양이의 마음을 헤아려 고양이에게 아이패드를 선사하셨다!!! 고양이의 앞발은 부드러운 털로 덮혀있고 말랑한 젤리로 마무리되어있어 꾸욱꾸욱 스크린에 기스가 나지 않았다 한다 음??? 근데 쥐는? 쿨럭... 타로군은..ㅡㅡ;; 지금 쥐가 아니라 너님 얼굴 감상 중? 응? 미몽이도? 쥐보다는 얼굴 감상.. 역시.... 리얼월드에서 놀아주는 장난감을 잡느님의 아이패드는 따라 올 수 없다는 것!!!! 2011/06/09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드리] 여배우 고양이의 거울놀이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03 - [서울국제도서전] 아이폰을..